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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class="dataroom_title">지난해 9월 일본 큐슈 후쿠오카항 방파제에서 수직낚시를 해 문어를 낚은 야마시타 개발부 직원. 문어는 여름부터 겨울까지 가까운 방파제에서 많이 낚이며, 특히 가을에는 방파제나 갯바위 주변까지 1㎏이 넘는 대물 문어가 다가온다. <br>
</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문어낚시는 한국에서도 예전부터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알고 있다. 특히 한국의 동해안에서는 생미끼를 갈고리 모양의 긴 바늘이 달린 갓봉돌에 묶어서 낚는 낚시방법이 널리 퍼져 있다. <br>
문어낚시는 의외로 쉽다. 특히 요즘은 문어낚시 전용 인조미끼가 개발돼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어, 생미끼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더욱 간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br>
문어낚시는 최근 일본에서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신종낚시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단지 채비를 던져 놓기만 하면 문어가 낚이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물론 그렇게 해도 문어가 낚이기는 한다. 그래서 문어낚시가 쉽다는 것이다. 하지만 문어의 생태를 조금만 알면 더욱 쉽게 낚을 수 있다. 또한 약간의 낚시 방법만 알면 더욱 많이 낚을 수 있다. <br>
어쩌면 문어는 한국에서 더 잘 낚일 수도 있다. 특히 예전부터 갓봉돌을 사용한 낚시가 이루어지던 곳이라면, 새로 개발된 현대식 채비를 사용하면 더욱 확률이 높다고 할 것이다. <br>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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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 rowspan="2" class="dataroom_context2"><font color="Red" ,="" size="4"><b>문어는 어떤 생물인가 <br>
</b></font><br>
문어는 수없이 많은 종류가 있으며, 아직도 학술적으로 해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을 정도로 신비한 생물이다. 요즘도 수산학자 중에 문어를 대상으로 연구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을 정도다. <br>
문어는 간조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하고 갯바위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얕은 곳에서도 산다. 하지만 수심 1,000ｍ인 곳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실제로 문어는 전세계 모든 바다에 분포하는 생물이다. <br>
대부분의 문어 종류는 바닥층에 붙어서 생활한다. 하지만 일부 외양의 수중에서 전 생애를 유영하며 지내는 문어도 있다. 이처럼 광범위한 지역에서 사는 문어지만, 민물에서는 </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title">문어는 오징어와 마찬가지로 시각이 매우 발달한 어종이다. 따라서 문어바늘을 움직여줘야 좀더 빨리 낚을 수 있다. 또한 문어는 움직임이 둔한 먹이는 한번에 덮치거나 잡지 않기 때문에 채비를 던져 놓고 가만히 있어서는 좀처럼 낚기 어렵다. 문어  안쪽에 있는 흡판 주변에는 미감과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감각세포가 발달해 있다. <br>
</td></tr>

<tr><td colspan="3" valign="top" width="100%" class="dataroom_context2">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이처럼 민물을 싫어하는 성격을 볼 때, 기수역과 같이 민물 유입이 많은 곳에서는 문어낚시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br>
한국의 경우는 어떤지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일본 주변에는 60여 종에 이르는 문어가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요즘도 한번씩 종류를 알 수 없는 문어가 나타날 때도 있다. <br>
한편 학자들에 따르면 동남아 해역에는 지금까지 생물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아 언제든 새로운 종류로 분류될 수 있는 문어만 해도 100여 종 이상 있다고 한다. 따라서 문어 전체의 분류가 완전히 해명될 때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br>
문어는 오징어 종류와 마찬가지로 시각이 매우 발달한 동물이다. 학자들의 실험 결과 그림 모양 등에 대한 인식력이 우수해 높은 학습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br>
문어의 시각이 발달했다는 것은 문어의 생태에서도 잘 나타난다. 위기를 느꼈을 때 주변과 비슷한 보호색으로 피부색을 바꾸는 방위능력은, 주변 환경을 파악할 수 있는 뛰어난 시각 능력이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암초지대에 주로 사는 참문어는 시각으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피부색을 변화시켜 자신을 주위 환경에 감쪽같이 맞춘 채 살아간다. <br>
문어는 탄력 있고 부드러우면서 신경이 매우 잘 발달한 발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발에 있는 흡판 주변에 촉감과 미감을 느낄 수 있는 감각세포가 발달해 있다. 문어의 발은 오징어와 같이 미끼를 포획하는 기능도 있지만, 바다 밑을 이동할 때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br>
문어는 움직임이 둔한 먹이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한 반응을 보인다. 먹잇감을 난폭하게 덮치거나 잡는 게 아니라, 발 끝으로 표면 구조와 미각 등을 확인하면서 천천히 포획한다. 또한 발을 이용해 포획한 먹이가 게나 조개와 같이 단단한 껍질을 가지고 있다면,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구멍을 내서 포식한다. <br>
문어의 수명은 오징어와 같이 1년 미만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덩치가 상당히 크게 자랄 수 있는 이유는, 골격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먹이를 먹으면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외하면 모두 몸체로 전환되므로 굉장히 신속하게 성장할 수 있다. 따라서 먹이 환경 조건이 좋은 곳에서는 성장이 매우 빠르다. 문어의 빠른 성장에 대한 부분은 아직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가 많다고 한다. <br>
생물학적으로 이처럼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가 많고 머리가 좋은 문어지만, 낚시에는 의외로 잘 낚인다. 더구나 가을에는 가까운 방파제에서도 쉽게 낚을 수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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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 ,="" size="4"><b>낚시 대상은 참문어 <br>
</b></font><br>
종류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고 하는 문어지만, 낚시로 낚을 수 있는 종류는 참문어가 거의 유일하다. 참문어가 어떤 종류인지는 궁금해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참문어를 제외하면 우리 주위에서 만날 수 있는 종류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분류학상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미경을 통해 종류를 구분하는 것은 수산학자들이 할 일이고, 우리는 어떻게 하면 잘 낚을 수 있을지만 생각하자. <br>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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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 rowspan="2" class="dataroom_context2"><font color="Red" ,="" size="4"><b>방파제 수직낚시 <br>
</b></font><br>
문어는 먼바다 뿐 아니라 방파제 주변에도 많이 산다. 방파제에는 조개가 많이 붙어 있으며, 문어가 특히 좋아하는 먹이인 게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방파제는 문어가 생활하며 포식활동을 하기 적합한 장소다. <br>
방파제에서 문어가 좋아하는 먹잇감들은 대부분 방파제 벽면에 붙어있다. 자연히 문어도 방파제 벽면 부근에 특히 많다. 이렇게 방파제에 붙어서 먹이활동을 하는 문어를 노리는 낚시방법이 수직낚시다. <br>
</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title">방파제 수직낚시에 낚여 올라온 문어. 방파제 벽면에는 문어가 좋아하는 먹잇감이 많기 때문에, 벽면 전체가 훌륭한 포인트가 된다. 문어가 있는 수심층을 찾아 수면부터 바닥층까지 벽면 전체를 탐색해야 한다. <br>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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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 rowspan="2" class="dataroom_context2"><b>1. 낚시장비</b><br>
방파제 주변에서 낚이는 문어는 무게가 1㎏ 정도면 큰 편에 속한다. 따라서 그정도라면 연질낚싯대를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br>
하지만 문어는 바늘에 걸리면 본능적으로 방파제 벽면이나 바다 밑에 달라 붙으려고 한다. 일단 달라붙으면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므로, 이것을 한번에 잡아 뗄 수 있는 장비가 필요하다. 따라서 허리 힘이 강한 원투낚싯대나 선상낚싯대를 사용하는 게 적당하다. <br>
릴은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낚싯줄은 굵은 것을 써야 한다. 나일론줄 10~20호 정도가 적당하다. 이처럼 굵은 줄을 써야 하는 이유는 방파제 벽을 겨냥하기 때문에 각종 조개류나 벽면에 닿아서 끊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br>
원줄에 도래를 묶고 4~5호 목줄을 연결한 다음 문어바늘을 40~50㎝ 간격으로 2~3개 달면 채비가 완성된다. 4~5호나 되는 목줄을 쓰는 이유는, 문어가 방파제 벽면이나 바닥층에 달라붙었을 때 당겨서 떼내려면, 목줄이 그정도는 돼야 하기 때문이다. <br>
문어바늘에는 둥근 공 모양의 추가 붙어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문어를 유혹할 수 있다. 하지만 문어는 시각을 이용해 먹이를 포획하기 때문에, 되도록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문어바늘에 빨간색이나 흰색 고무를 덮은 바늘을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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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낚시방법</b><br>
수직낚시는 방파제 벽면에 채비를 바싹 붙여서 흔들어 주는 게 유일한 테크닉이다. 참문어는 장애물 부근에 숨어 있으므로 채비가 벽면에서 30㎝ 이상 떨어지면 잘 공격하지 않는다. <br>
또한 참문어는 움직이는 먹이를 공격하는 습성이 있으므로 채비를 부지런히 움직여 주지 않으면 잘 낚이지 않는다. <br>
참문어는 만조나 간조와 같이 수면 높이가 변하는 데 따라 활동하는 수심층이 제 마음대로 달라지므로, 방파제 벽면을 따라 수면 가까이로부터 바닥 부근까지 모든 수심층을 탐색해 어느 수심에 있는가를 빨리 찾아내도록 해야 한다. <br>
</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title">1.방파제 수직낚시에 사용하는 문어바늘. 문어가 먹이인 줄 알고 발을 뻗어 덮쳤다가 아래 쪽에 달린 바늘에 걸린다. 바늘은 4~6개 달려있다. 반짝거리는 추가 있으므로 이것만으로도 문어를 유인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각이 발달한 문어의 공격을 좀더 빨리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빨간색이나 흰색 고무를 덧씌우는 게 효과적이다. <br>
<br>
2. 문어바늘은 2~3개를 40~50㎝ 간격으로 연결해 원줄과 도래로 연결하면된다. 상품화돼 판매중인 방파제 수직낚시용 문어바늘 세트. 3개가 연결돼 있으므로 원줄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요즘은 현대화된 문어낚시 채비가 상품으로 출시되고 있어 더욱 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br>
</td></tr>

<tr><td colspan="3" valign="top" width="100%" class="dataroom_context2">한마리라도 낚인 수심층은 다른 참문어들이 더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시 탐색해 보는 것이 좋다. 만일 더이상 낚이지 않는다면 자리를 조금 옮겨 조금 전에 참문어가 낚였던 수심층을 다시 탐색해 보는 게 좋다. <br>
참문어는 회유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물고기들과는 달리 그다지 이동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한자리에서 기다리며 아무리 채비를 움직여 유인하려 해도 좀처럼 다가오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부터 바닥층까지 서너번 탐색해 보고, 잡히지 않으면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br>
한편 참문어가 바늘에 걸렸을 때는 물고기와는 전혀 다른 어신이 낚싯대에 전해진다. 낚싯대 끝을 들어올리면 중량감이 느껴지지만 내렸을 때는 원줄이 느슨해진다. 이런 어신이 나타나는 이유는 문어가 바늘에 걸린 이후에도 그자리에 그대로 있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br>
참문어가 걸리면 한번에 끌어올려야 한다. 바늘에 걸린 참문어는 조금만 지체해도 돌이나 방파제의 벽면에 붙어버리고 만다. 한번 달라붙으면 떼내서 올리는 게 보통 힘든 게 아니다. 그럴 때는 대비해 튼튼한 낚싯대와 굵은 줄을 사용하기는 해도, 되도록이면 달라붙기 전에 신속하게 당겨 올리는 것이 좋다. <br>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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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 rowspan="2" class="dataroom_context2"><font color="Red" ,="" size="4"><b>방파제 원투낚시<br>
</b></font><br>
수직낚시와는 달리 원투낚시는 방파제 벽면이 아니라 바닥층을 공략하는 낚시방법이다. 이 낚시방법은 바닥이 암초지대로 이루어진 곳에서 잘 통한다. 따라서 방파제 주변이 모래밭이나 뻘밭인 곳에서는 굳이 시도할 필요 없이 수직낚시만 하는 게 오히려 효과적이다. <br>
하지만 방파제 주변 바닥이 암초로 이루어진 곳이거나, 주변에 수중여가 많은 갯바위에서는 이 낚시방법을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원투낚시는 수직낚시에 비해 탐색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조건만 맞으면 수직낚시보다 훨씬 좋은 조과를 거둘 수 있다. </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title">방파제 원투낚시에 낚여 올라온 문어. 과거엔 생미끼를 갓바늘에 묶어 썼지만 요즘은 인조미끼가 개발돼 훨씬 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문어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가 게라고 한다. <br>
</td></tr>

<tr><td colspan="3" valign="top" width="100%" class="dataroom_context2">낚시방법이 수직낚시보다는 약간 어렵지만, 보리멸이나 도다리 원투낚시를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금방 적응할 수 있다. <br>
<br>
<b>1. 낚시장비</b><br>
수직낚시와 같은 낚싯대와 원줄을 사용하면 된다. 다만 문어바늘은 전통적인 갓봉돌과 비슷한 형태인 것을 사용한다. 길이가 15~20㎝인 플라스틱 판 한쪽에 낚시바늘이 2개 붙어있으며, 이 플라스틱 판에 생선이나 게를 묶어서 사용한다. 요즘 일본에서는 생미끼 대신 고무로 만든 게 모양 인조미끼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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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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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 rowspan="2" class="dataroom_context2"><b>2. 낚시방법</b><br>
바다를 향하여 채비를 멀리 던진 다음 천천히 릴을 감아 당겨오는 방식으로 낚시가 이루어진다. 릴을 감는 속도는 사람 걸음걸이 정도가 적당하다. <br>
릴을 일정한 속도로 감는 것 보다는 1~2ｍ 정도 감고 잠시 멈추고 기다렸다가 다시 1~2ｍ 정도 감아들이는 식으로 채비를 당겨오면 더욱 효과적이다. 참문어가 먹이인 줄 알고 발을 뻗어 채비를 감을 시간을 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기다리는 시간은 5~6초 정도가 적당하다. 채비가 바로 발밑에 올 때까지 이 동작을 반복한다. <br>
한편 잠시 기다렸다가 릴을 감기 시작하는 순간에 문어가 채비를 공격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따라서 릴을 감으려는데 갑자기 좀전보다 무거워졌다는 느낌이 들면 곧장 챔질해 위로 당겨올려서 문어가 바닥에 달라붙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릴을 감는 도중에도 문어가 공격할 수 있으므로, 어느 때건 무거워졌다는 느낌이 들면 곧바로 챔질을 해 한번에 바닥층에서 떼 놓아야 쉽게 낚을 수 있다. 일단 문어를 바닥에서 떨어지게 만든 다음에는 천천히 감아올려도 괜찮다. <br>
참문어는 수중여와 같은 장애물 주변에 많이 산다. 따라서 채비도 그런곳에 던져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br>
이렇게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 낚시를 하므로 문어바늘이 바닥에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따라서 반드시 문어바늘을 3개 정도는 여분으로 준비해야 한다. </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title">1.방파제 원투낚시용 문어바늘. 플라스틱 판에 바늘이 연결돼 있다. 플라스틱 판 위에 생미끼나 인조미끼를 묶어서 문어를 낚는다. 아래쪽에 무거운 추가 달려 있어 항상 바늘이 위쪽을 향하므로 생각보다 밑걸림이 별로 생기지 않는다. <br>
2. 원투낚시용 문어바늘에 인조 게미끼를 붙인 모습. 고무를 이용해 실제 게와 똑같은 모양으로 만든 인조 게미끼는, 살아있는 게를 쓸 때와 똑같은 유인효과를 발휘한다. 문어는 시각에 의지해 먹이를 포획하기 때문이다. </td></tr>

<tr><td colspan="3" valign="top" width="100%" class="dataroom_context2">문어낚시는 아직 많은 사람들이 하지 않는 다소 생소한 분야다. 하지만 이처럼 손쉽고 개발 가능성 높은 낚시를 아무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방파제에서 즐길 수 있고 누구나 낚시방법을 금방 손에 익힐 수 있으므로 아이들이나 여성들에게도 권할만한 분야다. 가족낚시로도 어울리는 문어낚시에 이번 시즌이 가기 전에 꼭 한번 도전해 보자. <br>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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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omments

소야 2021.03.02(화) 오전 00:25:41

답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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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142개 / 검색된 게시물: 14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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