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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낚시]봄감성돔낚시-채비론
예민한 찌, 큰 수중찌로 승부하라
2007-04-18 00:00:00
관리자
1
3,106
<html><head></head><body><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tbody><tr><td height="5"></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b>약은 입질 극복은 예민한 찌로</b><br> <br> 입질이 약은 감성돔을 낚으려면 절대적으로 예민한 채비를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껏 감성돔을 유인해 미끼에 입을 대도록 만들어도 낚아내기가 어렵다. 아무리 노력해도 실속이 없는 것이다. <br> 예민한 채비란 일반적으로 부력이 약한 찌에 수중찌와 봉돌을 적절히 사용해 잔존부력이 거의 없게 만든 상태를 뜻한다. 하지만 봄에는 여기에 더 추가돼야 하는 조건이 있다. 찌 자체가 예민한 형태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br> 하지만 봄 감성돔낚시는 먼 거리의 포인트를 공략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중량이 어느정도 나가는 찌를 선택해야만 한다. 중량이 무거운 찌는 보편적으로 부피도 크다. 하지만 찌는 부피가 클수록 예민함과는 거리가 멀어진다. <br> 이런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량이 무거우면서 부피는 작은 찌가 있어야 한다. 다행이라면 수심이 얕아 고부력찌가 거의 필요없다는 것. 저부력찌 중에는 부피는 작으면서 중량이 무거운 종류의 찌가 제법 많다. 찌 형태가 전체적으로 날씬하면 더욱 좋다. <br> </td></tr> </tbody></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tbody><tr><td height="5"></td></tr> <tr><td align="center"><img src="/proxy/data/dnk1_5_4/29873-286612001200892807" width="700"></td></tr> <tr><td class="dataroom_title"></td></tr> <tr><td height="12"></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b>봄낚시와 막대찌는 찰떡궁합</b><br> <br> 구멍찌 대신 막대찌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막대찌는 찌 자체 중량이 무거우면서도 매우 예민하다는 특성이 있다. 이런 성질은 봄 감성돔낚시에 딱 들어맞는 찰떡궁합이 아닐 수 없다. <br> 감성돔낚시를 즐기는 사람 가운데 다른 계절에는 구멍찌를 즐겨 쓰지만 봄에는 막대찌를 더 자주 쓰는 사람이 많다. <br> 봄에는 감성돔이 막대찌 찌톱 한마디 정도밖에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미약한 입질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입질은 구멍찌로는 도저히 간파할 수 없는 수준이다. <br> 막대찌가 특히 위력을 발휘하는 때는 바다가 매우 잔잔할 때다. 이런 상황에서는 아주 작은 입질도 금방 찌에 전달된다. <br> 막대찌는 그 특유의 예민성 때문에 봄낚시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td></tr> <tr><td height="5"></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td></tr> </tbody></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tbody><tr><td height="5"></td></tr> <tr><td align="center"><img src="/proxy/data/dnk1_5_4/29874-289699001200892807" width="700"></td></tr> <tr><td class="dataroom_title"></td></tr> <tr><td height="12"></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b>부피 큰 수중찌를 사용한다</b><br> <br> 구멍찌를 사용하건, 막대찌를 사용하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채비가 수중찌다. 봄 감성돔낚시에서는 수심이 아주 깊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부피 큰 수중찌를 쓰는 게 여러 모로 유리하다. <br> 부피가 큰 수중찌는 채비를 멀리 던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봄 감성돔낚시 포인트가 갯바위로보터 먼 경우가 많으므로 원투성을 높여주는 부피 큰 수중찌는 거의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br> 부피 큰 수중찌는 미약한 조류에도 쉽게 반응한다. 또한 뒷줄을 견제했을 때 밑채비를 움직여 주는 폭이 크다. 따라서 조류가 느린 곳일수록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br> 조류가 거의 흐르지 않는 곳에서도 부피 큰 수중찌가 위력을 발휘한다. 이런 곳에서는 채비를 조금씩 끌어주는 기법을 많이 사용한다. 이때 큰 수중찌를 사용하면 살짝 끌어도 많이 떠올라 미끼에 전해지는 움직임이 커진다. 밑걸림 위험도 줄고, 감성돔 유인효과도 뛰어나다. <br> </td></tr> <tr><td height="5"></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td></tr> </tbody></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tbody><tr><td height="5"></td></tr> <tr><td align="center"><img src="/proxy/data/dnk1_5_4/29875-292035001200892807" width="700"></td></tr> <tr><td class="dataroom_title"></td></tr> <tr><td height="12"></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b>찌밑수심의 상식을 깨라</b><br> <br> 감성돔은 바닥층을 노려야 확률이 높다는 것은 이제 상식처럼 돼 있다. 따라서 감성돔낚시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포인트의 수심에 맞춰 찌밑수심을 조절한다. 혹자는 미끼가 바닥으로부터 1m 정도 되는 곳에 있을 때 입질 확률이 가장 높다는 말도 한다. <br> 하지만 봄에는 이정도로는 부족하다. 미끼를 완전히 바닥에 붙여야 입질확률이 높다. 심지어 미끼와 목줄이 바닥에 깔리듯 한 상태가 가장 유리한 경우도 많다. 봄낚시에서의 바닥층 공략은 완전 바닥층을 노리는 극저수온기 때 보다도 더 중요한 숙제다. <br> 완전히 바닥층을 노리는 낚시를 하려면 기존의 찌밑수심에 관한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수심 - 1m’가 아니라 ‘수심 + 1m’가 기본적인 채비라고 해야 옳다. 밑걸림이 다소 생기더라도 철저하게 바닥층을 공략할 수 있는 채비를 만들어야 한다. </td></tr> <tr><td height="5"></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td></tr> </tbody></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tbody><tr><td height="5"></td></tr> <tr><td align="center"><img src="/proxy/data/dnk1_5_4/29876-296502001200892807" width="700"></td></tr> <tr><td class="dataroom_title"></td></tr> <tr><td height="12"></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td></tr> <tr><td height="5"></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td></tr> </tbody></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1" bgcolor="#b6b6b6"> </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1" bgcolor="#b6b6b6"> </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1" bgcolor="#b6b6b6"> </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1" bgcolor="#b6b6b6"> </table> </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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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
2021.02.24(수) 오전 0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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