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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동릴찌낚시]초보자를 위한 ‘알쏭달쏭’ 궁금증 Q&A
2014-03-24 14:41:47
디낚편집부
1
3,804
<html><head></head><body><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릴찌낚시 반유동에서 전유동 넘어가기 14</span>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br></span>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xx-large"><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112, 192)">초보자를 위한 ‘알쏭달쏭’ 궁금증 Q&A </span></span><br></span> <div><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 </span></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span></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전유동낚시를 막 시작한 초보꾼들은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이다. 이론으로 배운 채비와 테크닉을 막상 현장에서 적용해보면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레 해결되는 문제가 대부분이니 자신을 갖고 과감히 시도해보는 게 실력 향상을 위한 지름길이다. 흔히 갖게 되는 전유동에 관한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정리했다. </span><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255, 0, 0)">Q</span> 원줄이 가늘면 유리한가?</span></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112, 192)">A</span></span> 전유동낚시에서 가는 원줄을 쓰면 유리한 점이 많다. 바람과 조류 저항을 덜 받기 때문에 채비 내림이 원활하고, 조작성도 향상된다. 가벼운 채비로 깊은 수심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가는 원줄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div> <div>그러나 수심이 얕고 바닥지형이 복잡한 곳에서는 채비를 빨리 가라앉힐 필요가 없다. 오히려 밑걸림이 생겨 고생하기 쉽다. 무리하게 당기면 원줄이 터지기도 한다. 물론 견제를 통해 채비 내림을 늦출 수 있지만 찌가 당겨지면서 공략지점을 벗어나는 문제가 생긴다. 야트막한 여밭을 공략할 때는 2~2.5호 원줄을 쓰면 무난하다.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proxy/data/dnk1_5_5/30249-aa5ce3e8e4a1c33a25859a27d7ba07fe_1395639659.61.jpg" width="700" height="467" alt="01.jpg" style="border-top-style: none; border-right-style: none; border-bottom-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border-width: initial; border-color: initial; float: left"></div><b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112, 192)">▲전유동낚시를 할 때는 2호 이하 가는 원줄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원활한 채비 내림과 조작성 향상을 위해서다. 그러나 수심이 얕고 바닥지형이 복잡한 곳에서는 오히려 굵은 원줄을 써 채비 하강속도를 늦춰야 탐색효과가 크다.</span><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255, 0, 0)">Q</span> 대구경찌가 유리한가? </span></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112, 192)">A</span></span> 시중에 전유동낚시용으로 출시된 구멍찌 중 상당수가 내부 구경이 넓다. 일반 구멍찌는 구경이 4.5파이(㎜) 정도지만, 대구경 구멍찌는 5~7파이(㎜)에 이른다. 가는 원줄을 쓰는 것과 마찬가지로 채비를 신속히 가라앉힐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따라서 바닥층 위주로 공략하는 참돔낚시나 감성돔낚시에 대구경찌를 쓰면 효과적이다. </div> <div>다만 벵에돔낚시와 같이 상층부터 중하층까지 폭넓게 탐색해야 하는 경우에는 구경이 좁은 구멍찌가 유리하다. 원줄 조작을 통해 채비 하강속도를 컨트롤할 수 있을뿐더러, 약은 입질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점 때문이다. 구경이 넓으면 대상어가 입질하면서 원줄을 당겨도 찌에 전해지는 반응이 미약해 어신을 감지하기가 어렵다. </div> <div> </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255, 0, 0)">Q</span> 잔존부력을 줄여야 하는 이유는?</span></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112, 192)"><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A</span></span> 전유동채비는 찌매듭을 하지 않기 때문에 대상어가 미끼를 물었을 때 느끼는 이물감이 적다. 특히 조류가 원활히 흐르면 원줄을 시원스레 가져가거나 낚싯대를 직접 당기는 어신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잔존부력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지 않느냐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 </div> <div>물론 찌에 어느 정도 잔존부력이 있어도 대상어 입질을 감지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찌를 통해 채비 상태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생긴다. 채비 정렬 도중 잡어가 미끼를 건드리거나, 바늘 또는 봉돌이 수중여에 걸렸을 때 찌에 반응이 나타나지 않으니 효율적인 낚시를 하기 어렵다.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더불어 찌 상부가 수면 위로 노출되면서 바람과 파도에 밀리는 현상이 심해진다는 점도 문제다. 이런 사소한 차이가 채비 운용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찌가 지닌 잔존부력을 되도록 줄여야 한다.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255, 0, 0)">Q</span> 수심과 바닥지형을 파악하는 방법은? </span></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112, 192)">A</span></span> 전유동낚시라고 해서 무턱대고 채비를 흘리기만 해서는 대상어를 만나기 어렵다. 수심과 바닥지형을 파악해 적절한 견제가 이뤄져야 입질 확률이 높다. 특히 감성돔을 노린다면 이 같은 테크닉이 필수다. </div> <div>포인트에 내리면 일단 과감하게 채비를 가라앉혀 바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밀걸림이 생기면 목줄과 바늘 상태를 살펴 대략적인 수중여 크기와 형태를 가늠하면 된다. 원줄이 어느 정도 풀려나갔는지 감이 안 오면 찌매듭을 묶어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도 괜찮다. </div> <div>대상어가 머물고 있을 확률이 높은 수중여를 찾았다면 밑밥과 채비를 동조시켜 흘려보내야 한다. 이때 뒷줄을 잡았다 놓는 견제를 반복해 미끼가 수중여 언저리를 훑으면서 흘러가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머릿속으로 물밑지형과 채비 움직임을 그리면서 낚시하면 한결 쉽다.</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255, 0, 0)">Q</span> 밑밥은 어떻게 뿌려야 하나?</span></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112, 192)"><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A</span></span> 전유동낚시에 쓸 밑밥은 일단 비중이 가벼워야 한다. 채비는 조류를 타고 흘러가는데 밑밥이 투척지점에 그대로 가라앉는다면 아무 쓸모가 없다. 이런 이유로 분쇄기를 이용해 밑밥을 만드는 건 좋지 않다. 크릴이 덩어리진 채로 집어제와 잘 섞이지 않아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div> <div>가벼운 밑밥은 철저히 조류 상단에 뿌려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아 실감하기 어렵지만 조류를 타고 생각 이상으로 멀리 흘러가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채비와 밑밥이 공략구간에서 동조되는 시간이 길어야 한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20m 전방 수중여 부근을 노린다면 채비와 밑밥이 가라앉는 속도를 감안해 투척지점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div> <div>밑밥은 많이 뿌린다고 유인효과가 높아지는 게 아니다. 특히 전유동낚시를 할 때는 적은 양이라도 일정한 간격으로 꾸준히 뿌려 밑밥띠가 이어지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채비를 캐스팅하기 전후에 한두 주걱, 10m 단위로 흘러갈 때 다시 한두 주걱씩 뿌리는 식으로 밑밥을 운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proxy/data/dnk1_5_5/30250-aa5ce3e8e4a1c33a25859a27d7ba07fe_1395639695.37.jpg" width="700" height="468" alt="02.jpg" style="border-top-style: none; border-right-style: none; border-bottom-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border-width: initial; border-color: initial; float: left"></div></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112, 192)">▲밑밥은 조류 상단에 꾸준하게 뿌려 공략구간에서 채비와 동조되도록 해야 한다. 캐스팅 전후에 한두 주걱, 찌가 5~10m 흘러갈 때마다 다시 한두 주걱씩 뿌리는 패턴으로 밑밥띠가 이어지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span><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div></div></div></div></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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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
2021.02.03(수) 오후 04: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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