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6일 여수 안도에서 ‘2014년 1차 팀에이스 필드스탭 정기출조 및 제품 평가회’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팀에이스 강도수 대표를 비롯해 필드스탭 5명(강성규(팀장), 김지송, 김경술, 이광형, 백영종)이 참여했다.

새벽 1시 돌산도 성두마을에 집결한 필드스탭들은 그랜드맥스호를 타고 안도로 나갔다. 꽃샘추위와 더불어 북동풍이 강하게 불어 바람을 피할 수 있는 남고지 일대에 자리 잡았다. 필드스탭들은 팀에이스에서 출시한 여러 집어제로 밑밥을 만들어 뿌리면서 감성돔을 노렸다. 궂은 날씨에도 굵은 씨알을 4마리나 걸어내며 성공적으로 출조를 마무리했다.

이후 다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저마다 사용한 집어제를 평가하고 보완해야 할 점들을 논의했다. 강도수 대표는 ‘필드스탭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좋은 집어제를 만들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