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신전리항에 선상낚시 전용선 씨프랜드호가 진수됐다. 씨프랜드호는 850마력 엔진이 장착된 10톤급 신조선이다. 설계 단계부터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선상낚시를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다. 갈치, 오징어, 열기 등을 노리는 먼바다 출조를 전문으로 하며, 대구낚시 탐사도 나설 계획이다. 승선 정원은 22명이다. 출항지에는 낚시인들이 오가며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돼 있다. 선주인 박정훈씨는 바다낚시동호회 ‘한사리FC’ 회장을 지낸바 있는 베테랑 낚시인으로 안전한 출조, 정직한 조황, 친절한 서비스로 낚시인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통영 신전리항 씨프랜드호 055-644-5999, 010-8220-5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