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제8회 KPFA 엔에스 블랙홀컵 랭킹2전이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매물도 일대에서 치러졌습니다. 시상식은 거제 대포항에서 열렸습니다.
2017 제8회 KPFA 엔에스 블랙홀컵 랭킹2전이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매물도 일대에서 치러졌습니다.
거제 대포항에 집결한 (사)한국프로낚시연맹(KPFA. 회장 박동수) 회원 72명은 이틀 동안 대매물도와 소매물도에서 벵에돔낚시를 통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첫날인 6월 27일에는 대상어인 벵에돔이 150마리가 훨씬 넘게 낚여, 비교적 조황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둘째 날에는 뚜렷한 이유 없이 조황이 저조해 아쉬움을 삼킨 선수가 많았습니다.
▲ 우승은 제주지부 원성조(14점), 준우승은 울산지부 김용한(12점), 준준우승은 제주지부 이우성(12점) 선수가 차지해, 각각 상금 1천만원, 3백만원, 1백만원과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사)한국프로낚시연맹 랭킹전은 승자 진출식 토너먼트 방식이 아니라 승점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선수 2명이 한 자리에 내려 낚시를 해 승리한 선수는 승점 3점, 패한 선수는 1점 또는 0점을 획득하는 방식입니다. 대상어를 낚았음에도 기록에 밀려 패한 선수에게는 승점 1점을 주고, 대상어를 낚지 못하고 패한 선수는 0점으로 처리됩니다. 2명 모두 대상어를 낚지 못해 무승부가 되었을 경우에는 두 선수에게 각각 승점 1점이 주어집니다.
순위는 승점 순으로 가리며, 승점이 같을 경우 마릿수, 마릿수까지 같을 경우 최대어 순으로 순위를 정합니다.
▲ 4~8위 입상자들. 4위 김성진(경남지부. 11점), 5위 배성범(대전지부. 10점), 6위 문병진(제주지부. 10점), 7위 오정식(부산지부. 10점), 8위 김두영(울산지부. 10점).
대회 결과 제주지부 선수가 1위와 3위를 차지해, 벵에돔낚시만큼은 제주도가 강하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우승은 제주지부 원성조(14점), 준우승은 울산지부 김용한(12점), 준준우승은 제주지부 이우성(12점) 선수가 차지해, 각각 상금 1천만원, 3백만원, 1백만원과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4위부터 12위까지에게도 엔에스 낚싯대가 상품으로 수여됐습니다.
▲ 9~12위 임상자들. 9위 김일웅(경기지부. 10점), 10위 이상화(경남지부. 10점), 11위 박경호(경기지부. 10점), 12위 홍민호(부산지부. 10점).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승 원성조(제주지부. 14점)
준우승 김용한(울산지부. 12점)
준준우승 이우성(제주지부. 12점)
4위 김성진(경남지부. 11점)
5위 배성범(대전지부. 10점)
6위 문병진(제주지부. 10점)
7위 오정식(부산지부. 10점)
8위 김두영(울산지부. 10점)
9위 김일웅(경기지부. 10점)
10위 이상화(경남지부. 10점)
11위 박경호(경기지부. 10점)
12위 홍민호(부산지부. 10점)
▲ 대회를 마친 후 매물도 일대에 널려있는 각종 폐어구들을 청소하는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이는 선수들.
한편, 대회를 마친 뒤에는 매물도 일대에 널려있던 각종 폐어구들을 청소하는 자연보호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참가 선수 모두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참여해, 1톤트럭 2대분에 달하는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문의 : (사)한국프로낚시연맹 www.kpfa.kr
▲ 참가 선수 모두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참여해, 1톤트럭 2대분에 달하는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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