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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head></head><body><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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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align="center"><img src="/proxy/data/dnk1_5_1/28252-153487001112237920" width="700"></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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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금당도와 중화도의 중간 쯤에 있는 곳으로, 모양이 비슷한 두개의 여가 나란히 있다고 해서 쌍둥이여라는 이름이 붙었다. 두개의 여는 서로 이동이 가능하다. 발판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초날물이 시작되고 1~2시간이 지나면 여가 모습을 드러낸다. 낚시시간이 길다는 것이 이 포인트의 가장 큰 장점. 3명 정도 내리는 것이 알맞다. <br>
갯바위 가까운 곳은 10m 내외지만, 조금만 벗어나도 20m 이상 깊어진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1호 이상의 고부력찌로 승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심이 깊기 때문에 다른 포인트와는 달리 대물급의 입질을 기대할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다. <br>
① 날물에 노려야하는 곳이다. 처음에는 발판이 좁은 편이지만, 중날물 이후에는 앞쪽에 넓은 공간이 생기는데, 이곳에 내려서서 낚시하는 것이 좋다. 날물에 드러나는 해안선을 따라가며 갯바위 가까운 곳을 공략하면 중치급 감성돔이 입질한다. 채비를 조금 멀리 던져 날물지류에 태운 다음, 오른쪽에 있는 수중여 부근을 노리면  간혹 대물급의 입질을 받을 수 있다. <br>
② 들물에 입질이 집중되는 포인트로 가까운 곳과 먼 곳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 처음에는 발밑을 노리다가 입질이 없으면, 먼 곳을 공략하는 방법이 좋다. 여기에서 낚시할 때는 밑밥을 반드시 발밑에 투여해야 한다. 특히 중들물이 시작되면 조류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먼 곳에 밑밥을 투여하면 오히려 고기들을 쫓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밑밥을 지속적으로 발밑에 투여하면서 입질지점을 폭넓게 탐색하는 것이 좋다.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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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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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십이동파도 벌린여 관리자 05.03.3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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