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에서 송어루어낚시 전용대 ‘아르코(ARCO)’와 빅게임 전용 펜슬베이트 ‘CALYPSO BOCA PENCIL(칼립소 보카 펜슬)’을 출시했다.

‘아르코’는 스푼과 소형 크랭크베이트 운용에 특화된 제품으로 S-602 UL과 S-622L, 2가지 스펙이 있다. 가벼우면서도 탄탄한 블랭크가 채용돼 조작하기 쉽고 오래 사용해도 피로감이 적다. ‘CTC(Carbon Tape X-warping)’ 공법이 적용된 블랭크는 뒤틀림에 강하고 강도 또한 탁월하다. 소형 크랭크베이트가 만들어내는 미세한 떨림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감도 역시 우수하다. 초경량·고강도 FUJI ‘T2 티타늄 K 가이드·SiC-S’ 채용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WOOD와 FUJI ‘SKSS 16’을 조합해 클래식하게 디자인한 릴시트에도 눈길이 간다. 20파이 대구경 스타트 가이드를 장착해 캐스팅 비거리를 늘렸다.  

‘CALYPSO BOCA PENCIL’은 부시리, 방어, 참치 같은 빅게임 대상어 공략에 특화된 펜슬베이트로 플로팅(중량 65g·길이 175㎜)과 싱킹(중량 80g·길이 175㎜), 두 가지 타입으로 나왔다.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액션 밸런스가 좋아 파도가 높거나, 조류가 빠른 상황에서도 ‘Alive Motion’을 표현하며 자연스러우면서도 안정적인 움직임을 연출한다는 것이다. 바디 후면 측선에 돌출형 수평 날개가 있어 바람이 강하게 불 때도 곧게 잘 날아간다. 이 수평 날개는 물속에서 루어 직진성을 높이는 역할도 한다. 바디 하단에 지느러미를 달아 포말지대에서도 액션 동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했다. 2016년 태도에서 낚인 148㎝ 부시리 눈동자를 촬영해 이미지화시킨 ‘리얼아이(REAL EYE)’도 유인 효과를 끌어올리는 장치 중 하나다.

문의 : ㈜N.S 032-868-5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