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바디는 상부커트형으로 바람 영향을 적게 받고 예민성이 뛰어나다. 블랙 바디는 동구리형으로 시인성과 조작성을 높였다.

맥상사(MAEK)에서 국내 최초로 초고휘도 4LED를 채용한 ‘포시즌’ 전지찌를 출시했다. 기존 전지찌보다 2배 이상 밝기를 자랑하며, 리튬배터리 사용 개수에 따라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시즌에 적합한 5가지 트림으로 출시해 필드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밤낚시에 쓰이는 전지찌는 일단 눈에 잘 띄어야 한다. 특히 채비를 멀리 흘려야 하는 상황에서 광량이 적어 보이지 않으면 입질 파악이 어렵다. ‘포시즌’ 전지찌는 초고휘도 LED 4개를 채용해 기존 제품보다 2배 이상 밝다. 배터리 사용 개수에 따라 밝기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가까운 지점에서 볼락과 같이 예민한 대상어를 공략할 때는 1~2개, 멀리 흘려 참돔 등을 노릴 때는 3~4개를 꽂으면 된다.

‘포시즌’ 전지찌는 모두 5종류로 출시됐다. 봄, 여름, 가을, 겨울-1, 겨울-2로 호수와 크기를 구분했다. 봄 트림은 0호부터 1호까지, 규격은 가로 25㎜, 세로 41㎜다. 여름 트림은 0호부터 1.5호까지, 규격은 가로 27㎜, 세로 44㎜다. 가을 트림은 1.5호부터 5호까지, 규격은 가로 35㎜, 세로 54㎜다. 겨울-1 트림은 3호부터 8호까지, 규격은 가로 40㎜, 세로 62㎜다. 겨울-2 트림은 5호부터 10호까지, 규격은 가로 40㎜, 세로 67㎜다.

봄과 여름 트림은 토너먼트 전용으로 규격이 작고 여부력을 낮게 설정해 예민한 낚시를 가능하게 했다. 반면 가을과 겨울 트림은 규격이 크고 여부력이 넉넉해 본류나 물곬을 노리는 호쾌한 낚시에 적합하다. 시즌과 대상어종에 따라 알맞은 트림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각 트림은 바디 색상이 화이트와 블랙으로 나뉜다. 화이트 바디는 상부커트형으로 바람 영향을 적게 받고 예민성이 뛰어나다. 블랙 바디는 동구리형으로 시인성과 조작성을 높였다.

포시즌’ 전지찌는 봄, 여름, 가을, 겨울-1, 겨울-2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호수 및 크기를 구분해 시즌과 대상어종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포시즌’ 전지찌의 또 다른 장점은 정밀한 금형 설계로 부력 오차가 적어 주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날이 밝아도 채비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낚시하면 되므로 입질 확률이 높은 시간대에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3단계 특수 실리콘 링을 채용해 외부 물기를 완전히 차단, 내부회로를 보호해 제품 수명이 길다. 찌 하부에 미세 매칭처리를 해 갯바위나 방파제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기 때문에 잃어버릴 염려도 적다. 찌 내부에 리튬배터리를 끼워 보관할 수 있는 홈이 있어 편리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제품문의 맥상사 051-265-8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