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낚

하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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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 bgcolor="ffffff" class="context_bk">2010,3,12,- 21일 까지 열흘간 대마도에서 낚시민박을 하기 위한 사전 조사를 하며 실제로 경험한 사실을 토대로 이글을 씁니다. &nbsp; &nbsp;2009,12월 중순부터 3월초순까지 쯔쯔에 위치한&nbsp;일인 민숙집의 별관에 기거하며 동행출조를 추진 하였다... 3개월이면 충분한 조사를 할수 있으리라 생각했으나 일어의 미숙과 경쟁자를 막으려는 일인민숙 남자의 견제로 큰 진전 없이 &nbsp;세월을 보냈다. &nbsp; &nbsp;비자를 획득하여 외국인 등록을 하여야 차량구입과 통장개설을 할수 있어 사업을 추진 할수 있는데.........자기 통장에 500만엔을 넣으란다.&nbsp;&nbsp;&nbsp;&nbsp;&nbsp; 농담으로 넘기자........다음으로 호텔사장의 제안은 내가 25인승 버스를 사서 호텔의 손님을 가이드 하면 호텔직원으로 비자를 낼수 있도록 도와 주겠다 하였다. &nbsp;3월4일 귀국길에&nbsp;호텔사장이 말하길 "호텔 경차가 사고로 폐차를 하게 되어 차가 한대도 없으니 우선 30만엔(390만원)을 준비하여 달라"하였다. &nbsp;"그럼,비자를 내기에 필요한 서류는 무엇 무엇이 필요한가요.?"......................&nbsp;&nbsp;&nbsp; 우물쭈물...???? &nbsp; &nbsp;3월12일 경차와 내가 쓸 봉고차를 살 자금으로 90만엔(1,100만원)을 가지고 부푼 마음으로......... "빨리 중고차 판매점에 전화하여 차를 보내라 하세요.가서 차를 보고 사야죠." "기다려봐 경차는 필요 없고 봉고차면 되는데 일인 친구에게 전화하여 알아 볼께." 중고차 판매점에 가면 박아지를 쓰니 일인의 소개로 사야 한단다. 오히려 거꾸로 인것 같다. &nbsp; 계속 독촉하자 주방아줌마를 오라하여 소형트럭에 셋이 타고 가는데 3천엔(38,000원)어치 기름을 넣어주라한다.OK &nbsp; 매장에는&nbsp;봉고차는 없고 경차만 가득하다. 차를 살분이 사전에 조사도 하지 않고 뭐했냐고 따지자 화를 낸다. 할수 없이 랜트카(7만원)를 빌려 돌아와&nbsp;&nbsp;인터넷으로 중고차를 찾는데&nbsp;엉뚱한 승용차만 고른다.????? &nbsp; &nbsp;3월13일 아침잠이 없어 내 식재료로 밥을 하고 된장찌게와 고등어,날김,계란후라이,파김치로 아침상을 차려 3분을 대접하고 3개월간 머물던 쯔쯔의 민숙에서 짐을 호텔로 옮겼다. &nbsp;호텔사장과 손님 두명(36,26세)을 태우고 관광을 시켰다. 자기가 초대한 손님 두명과 술을 한다며 6천엔어치 안주를 산후 나보고 3천엔을 내란다......????.OK. &nbsp;3월14일 &nbsp;고추장감자찌게를 얼큰하게 끓여 3분께 식사 대접을 했다. 오키노시마님이 후쿠오카에서 전화로 차량구입과 비자내는 요령을 알려 주었다. 호텔사장이 옆에서 들으며 표정이 굳어진다.????????? &nbsp; &nbsp;돈이 한푼도 없으니&nbsp;김치 담게 2천엔만 꿔 달란다, 만엔(13만원)을 주며 꼭 갚으라고 했다. &nbsp; &nbsp;감자탕을 맛있게 끓인다며 후라이판에 생선 구으면 나오는 보름된 생선기름 두국자에 고추장을 한국자를&nbsp;넣고 썪어 회색빛이 된 마늘 다데기를 한국자&nbsp;넣은후 볶아 냄비에 넣으니 감자탕에 뻘건&nbsp;기름이 둥둥뜬다. &nbsp;이 사실을 듣고 손님(호텔사장의 후배들)들이 안먹고 술먹으러 나간다. &nbsp; &nbsp;"김치 묵은것도 썪은건데 먹으며 마늘 썪은것은 왜 못먹어...앙.??" 사장의 말씀,무슨 소린지..........??? &nbsp; &nbsp;3월15일 아침,&nbsp; 호텔서 나가란다. 묵으려면 하루에 5천엔을 내란다. "차사달라 해서 동업자로 왔지 손님으로 왔나요,방 많으니 그냥 있으라며 ...그리고 밥을 해줬나요 내식재료로 내가 밥해 드렸지" &nbsp; &nbsp;"차 필요 없으니 나가라,그냥 기대끼려 하지 말고......." 이 많은 짐을 들고 갑자기 어디로 가며,밖에는 비까지 오는데,꿔준돈 만엔 주면 나가리다. &nbsp;"못준다." "그럼 나도 못 나가오." "내일부터 집 얻으러 다닐테니 좀 기다려 주세요." &nbsp; 3월16일 주택을 얻으려 종일 돌아 다니는데 말은 짧지,외국인이지....&nbsp;&nbsp;&nbsp;&nbsp; 전화번호 주고 기다리란다. 쓰시마산장호텔 사장(63세)의 전화 "방 청소하게 짐빼..." &nbsp; &nbsp;슈퍼서 만난,부산서 사신다는 한아주머니가 회사를 만드는데 이사로 등재하여 비자를 내준단다,???? 고맙다, &nbsp; &nbsp;저녁6시에 지친 몸으로 돌아와 보니 내짐이 바깥에,세면도구는 룸에 있는데 모든 방문은 잠겨 있고, 문은 안열어 주고 ...방에선 전화로 누구에겐가 내욕하는 소리가 들린다, "다시는 대마도에 못들어오게" 해야 된단다. &nbsp;캔맥주 몇개 먹으며 밤의 추위를 달래다가&nbsp;문하나가 열려 있어 들어가니 경찰을 부른단다. &nbsp; &nbsp;잠시후 대마도 남부경찰서 소속의 경찰5명이 나타났다. 패스와 돈 90만엔(1,100만원)을 보여 주고 설명을 하니 임의동행으로 경찰서에 가잔다. &nbsp;한국인 담당 "가와가미 순사장"이 친절하게 말하길 "현재까진 문제가 안되나 일이 커지면 곤란하니 짐은 놔두고 딴곳으로 가세요,비싼 낚시대와 일부 짐은 경찰차로 옮겨 드리죠.내일 나머지 짐을 옮길때는 증인을 데려 가세요" &nbsp;일본내 교도소 복역 사실이 있고,보따리 밀수 전문가임을 알았다. &nbsp;3월17일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가니 "왜 허락없이 들어 왔어,앙" 택시기사가 짐이 너무 많아 무리라고 하여 두번 나르자고 하니,그래도 무리란다.트럭을 부르란다. 쓰시마 산장 호텔 사장님이 옆에서 큰소리로 만엔을 받으려면 변호사를 불러라. 택시기사 에게 "메다 요금을 받으라"며 염장 지른다.&nbsp; 끝까지 고맙다.????
 &nbsp;알고보니 호텔의 대표는 일본인이고 위생교육 이수자도 다른 일본인 이었다.
사장 이라던 그김씨 아저씨의 직책은 무엇인지.......
 &nbsp;한국인 아줌마 "도토리 식당"&nbsp; 도움으로 위기는 넘겼으나 놀라고 억울하여 술만 먹으며 세월을 보내다 배가 없어 열흘만에 부산에 나오니 비자를 내준다는 아줌마가 마중을 나와 있다. &nbsp;고마워서 해수욕장까지 가 회를 대접하니.......... &nbsp; &nbsp;"일본에 있는 딸 통장으로 1,000만엔을 넣어 회사를 만들어 이사가 되고 비자를 받으시죠." &nbsp; &nbsp;세상의 모든 친절에는 이유와 목적이 있나 보다. 동포여...동포여............?????!!!!!!!!!!!!.감사 해요. 열흘에 180여만원을 날렸다,비싼 수업료다. &nbsp; &nbsp;혼자 터득한 민숙 하는법 &nbsp; 1,이즈하라 시청에 외국인 등록 신청을 하면 2-3주후에 등록증이 나오고 이 등록증으로 은행에 통장을 개설하고,한국의 은행에서 송금한&nbsp;500만엔 이상을 예취 한후 ... &nbsp; 2,이돈으로 사무실(주택도 가능)을 임대하여 간판을 달고 사무집기를 준비하고 사진을 찍는다. &nbsp; 3,일본인이나 영주권자 1인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고용보험을 든후 행정서사에 의뢰하여 주식회사를 설립한다. 4,이상의 일을 증명할 서류를 모아 입관에 제출하여 투자비자를 신청한다. &nbsp; 5,비자가 나오면 민숙이나 주택을 임대,구입하여 민숙허가를 신청 획득한다. &nbsp; &nbsp;일본은행 통장에 입금되지 않았던 돈은 투자로 인정치 않으니 주의 하시고,도와 준다고 접근하는 분들도 경계하시고 스스로 공인된 기관을 통하여 적법한 절차대로 진행해야 합니다. &nbsp;위의 외국인 등록증은 출국시 효력이 상실 됩니다.
&nbsp;
&nbsp;대마도서 만난 고참들의 말로는 가장 경계할 사람은 동포들 이란다. &nbsp; &nbsp;뜻이 있는 분은 010-5066-0838로................. </td>

</tr>
								</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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