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낚

낚시가 금지된 포인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리자

0 1,978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삼각여 일대는 해금강의 수많은 감성돔 포인트 중에서도 꾼들이 첫손에 꼽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11월부터 감성돔이 입질을 시작해 영등철까지 꾸준하게 낚인다. 초겨울에 마릿수가 많고, 한겨울부터 영등철까지는 대물 확률이 높다. <br>
소개하는 곳은 삼각여 왼쪽으로 늘어선 갯바위로, 삼각여에 비해 유명세는 덜 하지만, 조과 면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삼각여에 비해 자리다툼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여유 있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br>
갯바위 가까운 곳은 수심이 7m 정도인 여밭으로 이루어져 있고, 멀어질수록 점차 깊어지는 지형이다. 갯바위에서 약 30m 정도 떨어진 곳은 수심이 13m 내외다. <br>
① 지난 12월에 대물감성돔을 여러마리 배출한 자리다. 바닥지형이 복잡한 여밭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밑걸림이 심하고 채비를 다루기 까다롭다. 따라서 낚시 경험이 풍부한 고참꾼들이 내리는 것이 좋다. <br>
발판이 나쁘고 낚시자리가 좁기 때문에 2명 이상은 낚시를 할 수 없다. 중들물부터 만조 사이에 조류가 갯바위 쪽으로 밀려들 때 입질이 집중된다. 채비를 여뿌리 끝부분에 던지면, 낚시자리 쪽으로 밀려오다 왼쪽으로 꺾어져 나간다. 조류가 꺾어지는 지점이 바로 공략지점이다. 찌밑수심은 12m 내외로 맞추면 알맞다. <br>
② 유람선 선착장을 바라보고 채비를 가까운 곳에 던지면 날물 조류를 따라 앞쪽으로 흘러간다. 뒷줄 견제를 하지 않고 계속 흘리면 본류와 만나 난바다로 빠져나가 버린다. 날물 지류와 본류가 만나는 지점에서 뒷줄을 견제해 채비가 오른쪽으로 감아들어오도록 만들면 수심 8~9m 지점에서 입질이 온다. <br>
③ 2명 정도 낚시할 수 있다. 다른 포인트에 비해 조류가 약한 편이다. 낚시자리 정면에서 1시 방향으로 약 15m 떨어진 곳에 수중여밭이 펼쳐져 있는데, 이 곳에서 감성돔이 입질한다. 채비를 여밭 너머로 멀리 던져 밑채비를 가라앉힌 다음, 여밭 쪽으로 끌어주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주변 수심은 11~12m 정도다. <br>
④ 삼각여를 마주보고 있는 포인트로 발판이 다소 높은 편이다. 들·날물에 따라 조류가 일정하지 않고 수시로 왔다갔다 한다. 밑밥을 발밑에 뿌리면 밑밥띠를 이루면서 정면으로 천천히 빠져나간다. 밑밥띠를 따라 바닥층을 더듬다 보면 감성돔이 입질한다. 특별히 공략지점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날물에는 14~15m 수심대에서 입질이 잦고, 들물에는 수심 11m 지점에서 입질 받을 가능성이 크다.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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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742	해금강 절밑 일대	관리자	2098	2006-01-21
741	해금강 삼각여 왼쪽 낮은 자리	관리자	1978	2006-01-21
740	소매물도 줄여 남쪽	관리자	2966	2006-01-21
739	소매물도 서방자리	관리자	1726	2006-01-21
738	북쪽 다이아몬드코지	관리자	1655	2006-01-21
737	남쪽 방어덕	관리자	1644	2006-01-21
736	서쪽 목녀	관리자	1531	2006-01-21
735	동쪽 앞개코지	관리자	1607	2006-01-21
734	온산면 이진리 넙적바위	관리자	2378	2006-01-21
733	기성 남쪽 초소 밑	관리자	1665	2006-01-21
732	귀덕2리 거북이 등대	관리자	2283	2006-01-21
731	나무섬 칼바위	관리자	1578	2006-01-21
730	서귀포 범섬 대정질 북동쪽	관리자	1934	2006-01-20
729	다대포 아들섬 딴돌	관리자	2911	2006-01-20
728	장승포 해안도로 밑 동섬	관리자	3046	2006-01-20
727	미조앞바다 쌀섬 1번자리	관리자	3098	2006-01-20
726	미조앞바다 죽암도 동굴자리	관리자	2417	2006-01-20
725	장도 어장줄자리	관리자	2317	2006-01-20
724	장도 동끝 홈통	관리자	1460	2006-01-20
723	격포 대형제섬	관리자	3132	200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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