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낚

천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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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아빠와 아들이 낚시를 위한 차박을 떠나봅니다.

일시 : 2020.10.3

장소 : 기장 대변항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 선택 이유 조과는 둘째치고 안전하고 차를 대고 차박하기에 좋아보여서 선택함

조과 : 어린 메가리 낫마리, 어린&nbsp;독가시치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 아들이 찌맛, 손맛을 알아가기에 좋았음

&nbsp;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아들이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면서 자고 싶다고 하길래

기본적인 먹거리와 낚시 장비를 준비하여 기장 대변항을 찾았다.

낮에는 낚시와 자전거를 타면서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초저녁 부터 입질이 들어 왔다.

1.7호칸 한대로 찌낚시를 하였다.

미끼는 아빠가 끼워주고

자꾸 먹튀를 한다고 투덜투덜

아들은 낚시를 하고

잡은 메가리도 아빠가 빼주고

완전 황제 낚시가 따로 없다

&nbsp;

저녁을 먹고나니 피곤하기도 하고

입질이 없어지니 지루해 하는거 같았다.

&nbsp;

그래서 정리를&nbsp;하고 차박을 하였다.

다행히 춥지는 않았기에 담요와 차량의 열선에 의지하여 하룻밤을 보냈다.

&nbsp;

아침 일찍 다시 메가리 몇마리를 잡고

아침을 먹기위해

잡은 고기 모두 방생

낚시 자리 청소 후

국밥을 먹고 집으로 갔다.

&nbsp;

추석연휴 아들과 아빠의 짧지만 기억에 남을

낚시와 차박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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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image" src="/proxy/photo/20201012/1602468465.SkQgjkKpdjDpHkC.jpeg" width="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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