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 금지된 포인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거칠리도 ‘최가바위’
2006-02-01 15: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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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두미도쪽으로 30m 정도 채비를 던지면 오른쪽 홈통으로 밀려오면서 입질을받을 수 있다. 멀리 있는 수중여 근처에서 입질이 잦으며, 간혹 홈통 안에서도 감성돔이 낚인다. 적당한 물때는 5∼11물 사이다. 들물과 날물모두 입질을 받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들물에 확률이 높다. 지난해 가을에는 부산꾼들이 오전 한물때에 두자릿수 감성돔을 낚은 적도 있을 정도로 좋은 조황을 보였다. 낚시자리가 넓고 안전해 5명 정도 함께 낚시할 수 있으며, 야영도 가능하다. 민장대로 홈통을 공략하면 볼락이 많이 낚이며, 청갯지렁이에 빠른 입질을 보인다. 간혹 홈통 깊숙한 곳까지 30㎝급 참돔이 들어와 볼락낚시를 하던 꾼들을 놀라게 한다. ② 낚시자리 30m 앞에 수중여가 여러개 있다. 찌밑수심을 10m에 맞추고 채비가 조류를 따라 수중여 근처를 지나갈 수 있게 흘리면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중치급이 주로 낚이지만, 간혹 50㎝가 넘는 대물도 올라온다. 수중여가 날카로워 목줄이 터지는 일이 자주 있다. 따라서 목줄을 너무 약하게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다. 최소 1.7호 정도는 돼야 안심할 수 있다. 밑밥은 크릴 4덩어리에 건식 집어제 1봉지 정도를 섞어 천천히 가라앉게 만드는 게 좋다. 밑밥은 조류 진행 방향에 맞춰 수중여쪽으로 흘러갈 수 있게 뿌려야 하며, 채비도 같은 방법으로 흘려야 한다. 0.5∼1호 정도 구멍찌나 1호 자립 막대찌를 사용하면 먼거리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날물보다는 들물에 좋은 조황을 보인다. 밤낚시를 하면 상사리급 참돔이 많이 낚인다. 씨알은 30∼35㎝ 정도가 대부분이며, 전체적으로 어두운 빛을 띠는 것으로 미루어 부근 양식장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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