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낚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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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 <font size="4"><b>루어낚시   </b></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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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농어낚시방법이 루어낚시다. 플라스틱 또는 스테인레스로 제작된 가짜 미끼인 루어로 농어 입질을 유도하는 루어낚시는 한여름 농어 활성도가 높을 때 특히 위력을 발휘한다.  <br>
루어낚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물색, 날씨, 수온, 수심 등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적당한 색상과 타입의 루어를 사용해야 좋은 조과를 거둘 수 있다. <br>
루어는 크게 플로팅타입과 싱킹타입으로 나뉜다. 물에 뜨는 플로팅타입 루어는 농어 활성도가 높아 수면 가까운 곳에서 먹이활동을 할 때 효과적이다. 가라앉는 싱킹타입 루어는 수온이 낮거나 수심 깊은 곳에서 바닥층을 공략할 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br>
루어낚시는 갯바위와 선상에 따라 효과적인 공략법이 달라진다. 또한 지역에 따라서도 효과적인 루어 색상과 타입에 조금 차이가 있다. </td></tr>

</tbody></table>

<tr><td class="dataroom_title">갯바위루어낚시는 선상루어낚시에 비해 마릿수 확률이 낮지만 물때만 잘 맞으면 잠깐 낚시로도 풍성한 조과를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갯바위에서 루어낚시를 할 때는 채비를 최대한 멀리 던질수록 입질 확률이 높다. 따라서 선상루어낚시를 할 때보다 긴 루어전용대에 합사원줄을 쓰는 게 좀 더 효과적이다. </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b>갯바위루어낚시 </b><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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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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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서 갯바위루어낚시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지역은 태안·보령권이다. 하지만 태안·보령권에서 갯바위낚시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섬들이 대부분 갯바위 하선금지조치 때문에 갯바위루어낚시 역시 사장될 위기에 놓여 있다. <br>
보령권에서는 현재 화사도와 황죽도, 직언도 등 일부 내릴 수 있는 섬에서만 농어 루어낚시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황죽도와 직언도는 육지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가까운 섬이면서도 먼바다 섬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는 조황을 자랑한다. <br>
군산권에서는 어청도와 십이동파도, 등대섬, 개야도 등 매우 넓은 지역에서 갯바위루어낚시가 활발하게 이뤄진다. 먼바다에 자리잡고 있는 어청도와 십이동파도에서는 대물급을 기대할 수 있으며, 비교적 근거리 섬인 등대섬과 개야도는 마릿수 재미가 특히 좋다. <br>
격포권은 왕등도를 중심으로 갯바위루어낚시가 활발하게 이뤄진다. 비교적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구섬과 열도를 비롯해 북암여, 마당여, 동쪽여 등 부속여가 많기 때문에 낚시터가 매우 넓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낚시자리가 넓고 안전한 본섬에 대물포인트가 많아 해를 거듭할수록 루어낚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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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안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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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까지도 남해안에서는 일부 먼바다 섬에서만 루어낚시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 몇년 사이 농어루어낚시를 즐기는 꾼이 늘면서 갈도와 욕지도, 손죽열도, 거제도 등 매우 넓은 지역에서 갯바위루어낚시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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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class="dataroom_title">거제도 양지암 해안도로 밑 갯바위에서 루어낚시를 시도하고 있는 꾼들. 최근 몇년 사이 남해안에서도 농어루어낚시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남해안은 서해안에 비해 물색이 맑기 때문에 농어 경계심이 높다. 크기가 작은 루어를 사용해 넓은 지역을 탐색하는 게 효과적이다. </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 동해안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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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는 주로 대형방파제에서 루어낚시가 활발하게 이뤄진다. 울진 후포방파제, 울산 꽃바위방파제, 포항 신항만방파제 등은 동해안을 대표하는 농어루어낚시터다. <br>
조류 소통이 좋은 해수욕장 주변 모래밭에서도 농어루어낚시가 활발하게 이뤄진다. 해마다 여름에 많은 꾼들이 몰리는 칠포해수욕장 주변이 대표적이다.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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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class="dataroom_title">동해안에서는 주로 대형방파제와 해수욕장 주변 모래밭에서 농어루어낚시가 활발하게 이뤄진다. 특히 울산 꽃바위방파제와 울진 후포방파제는 동해안에서 대물농어 출현 확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 갯바위루어낚시 기본 장비 &amp; 채비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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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서 루어낚시를 할 때는 채비를 멀리 던질수록 탐색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므로 길이가 긴 루어전용대를 쓰는 게 유리하다. 3.2~3.9ｍ 루어전용대가 적당하며 릴은 3000~4000번 중형릴을 주로 쓴다. <br>
최근에는 루어낚시를 할 때 합사원줄을 쓰는 꾼이 많이 늘었다. 합사원줄은 나일론 원줄에 비해 가볍고 부드럽기 때문에 적은 힘으로도 루어를 멀리 던질 수 있다. 또한 신축성이 없으므로 나일론 원줄을 사용할 때보다 챔질이 정확하게 이루어진다.<br>
합사원줄은 1.2~1.5호 정도가 적당하며, 원줄끝에 3~4호 목줄을 1ｍ 정도 묶은 후 루어를 달면 좀 더 빨리 입질을 유도할 수 있다.</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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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b>선상루어낚시 </b><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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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이 높은 한여름에는 농어 움직임이 매우 활발해진다. 특히 먹잇감이 되는 치어가 많은 곳에서는 수면 가까운 곳까지 떠서 먹이활동을 할 때도 있다. 이렇듯 먹잇감을 쫓아 넓은 지역을 이동하는 농어를 확실히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이 선상루어낚시다. <br>
선상루어낚시는 상황에 따라 수시로 자리를 옮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갯바위 가까운 곳을 좀 더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농어낚시 방법 중에서도 마릿수 조과를 거둘 확률이 가장 높은 장르라 할 수 있다. <br>
단, 좁은 배 위에서 낚시가 이뤄지기 때문에 캐스팅을 할 때나 파이팅 도중 옆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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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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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선상루어낚시가 활발하게 이뤄져 왔다. 외연열도, 십이동파도, 왕등도, 어청도, 격렬비열도 등 먼바다 섬은 물론, 군산 개야도권 처럼 육지와 가까운 곳에서도 입질을 기대할 수 있다. 서해안 선상 루어낚시는 주로 5월중순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시즌이 이어진다. 조류가 빠르고 복잡한 사리 물때를 제외하면 언제든 입질을 기대할 수 있다. </td></tr>

</tbody></table>

<tr><td class="dataroom_title">서해안 선상루어낚시는 주로 갯바위에서 30~40ｍ 정도 거리를 유지한채 갯바위 가까운 곳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낚싯배가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농어가 경계심을 가지게 되고, 그렇다고 너무 멀리 떨어지면 공략지점까지 루어를 던지기 어렵다.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조류를 타고 흘러가면서 넓은 지역을 탐색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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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class="dataroom_title">군산 어청도에서 선상루어낚시를 즐기고 철수 중인 꾼들의 모습. 이정도 조황이면 웃음이 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몇년 사이 어청도 농어루어낚시는 부시리라는 강력한 라이벌의 등장으로 잠시 주춤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화끈한 손맛과 멋진 바늘털이를 기억하는 꾼들은 여전히 농어를 어청도 대표 여름어종이라고 말한다. </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 남해안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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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루어낚시에 마릿수 확률이 높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남해안에서도 선상루어낚시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손죽열도와 광도 등 중거리 섬은 갯바위루어낚시와 함께 선상루어낚시터로도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중거리 섬에는 한여름에도 꾼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비교적 갯바위가 한산한 오후에 출조하는 게 좋다.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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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class="dataroom_title">2005년 6월, 해 질 무렵 광도 앞바다에서 선상루어낚시를 시도해 씨알 좋은 농어를 낚은 바낙스 프로스탭 강민구씨. 남해안 선상루어낚시는 갯바위에 내린 꾼들이 철수하고 난 오후 시간대를 노리는 게 효과적이다. 물론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이 없다면 낮에 입질 확률이 높다. </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선상루어낚시는 들날물에 따라 다양한 포인트를 공략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남해안에서는 특히 만조 직후부터 중날물 사이에 농어 입질이 활발하므로 물때를 고려해 출조계획을 세우는 게 좋다.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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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class="dataroom_title">선상루어낚시는 수시로 자리를 옮기며 농어가 있을 만한 곳을 공략한다. 따라서 다양한 색상의 루어를 준비해야 좀 더 좋은 조과를 거둘 수 있다. 농어 활성도에 따라 입질 수심층이 달라지기 때문에 한가지 타입만 고집하지 말고 상황에 맞춰 플로팅타입과 싱킹타입 루어를 적절히 바꿔가며 사용해야 입질 확률을 높일 수 있다. </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font size="4"><b>릴찌낚시</b></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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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는 수온이 높은 한여름에 갯바위 가까운 곳까지 접근해서 먹이활동을 한다. 따라서 루어낚시 뿐 아니라 릴찌낚시로도 충분히 입질을 받을 수 있다. <br>
릴찌낚시로 농어를 노릴 때는 평소보다 채비를 한단계 이상 굵게 쓰는 게 좋다. 원줄은 4~5호 정도가 적당하며, 목줄도 3호 이상 써야 안전하게 끌어낼 수 있다. <br>
미끼는 청갯지렁이를 주로 쓴다. 농어는 공격성이 강하기 때문에 청갯지렁이를 한번에 5~6마리 정도 꿰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하는 게 좋다. 잔존부력이 많은 농어찌나 고부력구멍찌를 쓰면 미끼를 여러마리 꿰도 채비 운용에 불편함이 없다.  <br>
릴찌낚시는 시간대에 따라 공략방법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낮에는 빠른 조류에 채비를 태워 멀리 흘리는 식으로 공략하는 게 유리하다. 경계심이 낮은 밤에는 농어가 가까운 곳까지 접근해서 먹이활동을 한다. 따라서 굳이 채비를 멀리 흘릴 필요가 없다. 조류를 타고 흐르던 채비가 살짝 멈추는 조경지대나 큰 수중여 주변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면 입질 확률을 높일 수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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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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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를 주로 한다. 외연열도, 왕등도, 십이동파도 등 주로 먼바다 섬에서 야영을 하며 릴찌낚시로 농어를 노리는 꾼이 많다. <br>
서해안은 조류가 매우 빠르고 복잡하기 때문에 특별한 테크닉 없이도 채비를 멀리 흘릴 수 있다. 다만 빠른 조류 탓에 채비가 흐르는 도중 복잡한 속조류에 휘말려 잠기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br>
농어찌나 고부력전지찌를 사용하는 게 좋다. 찌밑수심은 70㎝~1ｍ 정도가 적당하며 목줄은 50㎝ 정도로 짧게 묶는 게 효과적이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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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안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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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만 노리고 출조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지역에 따라 농어릴찌낚시가 활성화된 곳도 있지만, 벵에돔이나 참돔낚시 도중 멸치떼가 튀어오르거나 하면 손님고기 삼아 노리는 경우가 더 많다. 다만 모기섬과 모기여, 삼부도 등 여수 먼바다 섬에서는 밤에 릴찌낚시로 농어를 노리는 꾼을 쉽게 만날 수 있다. <br>
농어 밤낚시는 참돔 밤낚시와 채비와 공략법이 조금 다르다. 참돔을 노릴 때는 주로 고부력찌를 사용해 찌밑수심을 바닥층에 맞춰 채비를 멀리 흘린다. 하지만 농어 밤낚시는 찌밑수심을 2~3ｍ에서부터 바닥층까지 수시로 바꿔가며 입질수심층을 찾아야 한다. 밤에는 농어가 수면 가까이 떠서 먹이활동을 하기 때문에 상층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게 유리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다양한 수심층을 탐색할 필요가 있다. <br>
한편 남해안에서는 가을에 중치급 이하 농어를 대상으로 가지메기 릴찌낚시가 활발하게 이뤄진다. 진해, 마산, 고성, 사천, 남해도 등 주로 남해동부권에서 이뤄지는 가지메기낚시는 손맛보다는 풍성한 마릿수 조과를 거둘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낚시방법이 쉽고 채비가 간단해 초보꾼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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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class="dataroom_title">남해도 갈화리앞바다에 있는 난초섬에서 릴찌낚시로 낚은 가지메기를 들어보이고 있는 꾼의 모습. 남해안 가지메기낚시는 채비가 간단하고 낚시방법이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남해동부권은 물론 녹동, 해남, 진도 등 남해서부권에서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 동해안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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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칠포해수욕장과 울산 꽃바위방파제, 방어진 일대, 동방파제 등은 동해안을 대표하는 농어릴찌낚시터로 각광 받고 있다. 고부력채비를 사용해 낚시자리에서 먼 지점을 공략하는 게 유리하다. 포항권에서는 밤낚시를 주로 하며, 울산에서는 낮에도 입질이 활발한 편이다. 낮에는 찌밑수심을 조금 깊게 맞추는 게 유리하다. </td></tr>

</tbody></table>

<tr><td class="dataroom_title">2004년 12월 5일 개방과 동시에 동해안을 대표하는 농어 릴찌낚시터로 급부상한 울산 동방파제에서 농어를 끌어내고 있는 꾼의 모습. 울산권 농어릴찌낚시는 동방파제와 꽃바위방파제, 방어진 대왕암 일대 등 넓은 지역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  <font size="4"><b>선상처넣기낚시</b></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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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내만에서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농어낚시 장르다. 흔히 ‘압해도권 농어낚시’라고도 부른다. 목포 내만에는 양식장이 매우 많기 때문에 루어낚시나 릴찌낚시로 농어를 노리기 어려운 때가 많다. 촘촘하게 쳐진 어장줄을 피해 채비를 흘리거나 루어를 끌어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린 방법이 선상처넣기낚시다. <br>
목포 내만권 선상처넣기낚시는 원투낚싯대에 구멍봉돌채비를 주로 쓴다. 입질이 대부분 바닥층에서 오기 때문이다.<br>
미끼는 홍갯지렁이와 참갯지렁이를 주로 쓴다. 특이한 점은 처넣기낚시 기본 미끼라 할 수 있는 청갯지렁이는 잘 쓰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br>
선상처넣기낚시는 한산도 주변에서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장비와 채비는 목포 내만권과 거의 비슷하지만 미끼는 청갯지렁이와 참갯지렁이를 많이 쓴다. </td></tr>

</tbody></table>

<tr><td class="dataroom_title">목포 앞바다 양식장 주변에서 선상처넣기낚시로 씨알 좋은 농어를 낚은 꾼의 모습. 선상처넣기낚시는 내만권 양식장 주변에서 활발하게 이뤄진다. 양식장 주변은 어장줄이 많아 루어낚시나 릴찌낚시로는 공략하기 어렵다. 미끼는 참갯지렁이와 홍갯지렁이를 여러마리 꿰어 쓴다.</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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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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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omments

소야 2021.02.20(토) 오전 01:06:34

답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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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농어낚시] 동해안 농어낚시 [1]	관리자	4309	200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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