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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돔낚시]목줄찌 전유동채비 사용한 초겨울 벵에돔낚시
2007-10-22 00:00:00
관리자
1
5,792
<html><head></head><body><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tbody><tr><td height="5"></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11월 중순을 넘어서면서 산과 들을 화려하게 물들였던 단풍도 그 고운 빛을 잃어가고 있다. 떨어지는 단풍잎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요즘 낚시꾼들은 하루가 다르게 약아지는 입질 때문에 고민이 많다.<br> 특히 벵에돔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이 이 같은 고민이 크다. 겨울시즌을 눈 앞에 둔 시점에서 벵에돔 얘기를 꺼낸다고 의아해 하는 분도 많겠지만,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고 있을 뿐이지 사실 이 시기에도 벵에돔 조황이 좋은 낚시터가 많다. <br> 제주도를 비롯해 거문도, 삼부도, 추자군도, 여서도 같은 남해 원도권 섬들은 찬바람이 불어도 벵에돔 조황이 흔들리지 않는 낚시터들이다.<br> 이맘때 남해 원도권 낚시터에서 벵에돔낚시를 할 때는 약은 입질에 대한 대책을 확실하게 세워야 한다. 수온이 낮아 벵에돔 활성도가 떨어지면서 입질도 약아지기 때문이다.<br> 약은 입질을 극복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필자는 주로 채비에 변화를 주는 방법으로 대응한다. 벵에돔 입질이 약을 때 필자가 즐겨 사용하는 채비가 이번호에서 소개하는 ‘목줄찌 전유동채비’다. 이 채비는 츠리켄 필드스탭으로 활동 중인 박병준씨가 고안한 것으로, 약은 입질을 파악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br> 모든 채비가 다 그렇듯 ‘목줄찌 전유동채비’역시 장점과 단점을 함께 갖고 있다. 극도로 약은 입질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사실이 가장 큰 장점이다. 부피가 작아 가시성이 떨어지는 것은 단점이다.<br> 목줄찌 전유동채비는 찌를 두개 사용하므로 일종의 2단찌채비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2단찌채비와는 구조가 조금 다르다. 어신찌로 목줄찌가 사용되기 때문이다.<br> 목줄찌는 멈춤봉을 빼고 사용해야 한다. 목줄찌 대신 고리가 달린 소형 막대찌를 사용해도 된다. 일반적인 소형 막대찌는 찌멈춤고무에 끼워 사용하면 된다.<br> </td></tr> </tbody></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tbody><tr><td height="5"></td></tr> <tr><td align="center"><img src="/proxy/data/dnk1_5_4/29883-766525001201247151" width="700"></td></tr> <tr><td class="dataroom_title"><font color="#046bbb">▲ 초겨울 추자군도에서 50㎝가 넘는 대형 벵에돔을 낚은 낚시꾼. 낚시꾼들의 관심이 온통 감성돔이 쏠리는 늦가을~초겨울은 남해 원도권 낚시터에서 씨알 굵은 벵에돔이 올라오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기기 벵에돔낚시에서 좋은 조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약은 입질을 극복하는 방법 몇가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수온이 하락하면서 벵에돔 활성도 역시 떨어지기 때문이다.</font></td></tr> <tr><td height="12"></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목줄찌 바로 밑에 찌멈춤구슬을 끼우고 찌매듭을 묶는다. 찌멈춤구슬은 목줄찌가 더이상 내려가지 않도록 만드는 역할을 한다. <br> 찌매듭 아래에 찌멈춤구슬을 한개 더 끼운 다음, 고리형 제로찌를 연결한다. 제로찌 외에도 00나 000찌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br> 필자는 츠리켄에서 출시한 ‘K-1’ 제로 고리찌를 사용한다. 이 찌는 일반 고리찌와는 달리 고리가 찌 머리 부분에 달려 있기 때문에, 채비각을 적절하게 유지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밑채비가 찌를 끌어당기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채비를 효율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br> ‘K-1’ 제로 고리찌가 가진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찌 내부에 좁쌀봉돌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조류 세기나 공략 수심 등에 따라 밑채비 하강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br> 일반 고리찌를 사용할 때는 찌멈춤고무 아래에 좁쌀봉돌을 물려, 채비 하강 속도를 조절하면 된다. <br> 고리형 제로찌 밑에 찌멈춤고무를 끼우고 원줄과 목줄을 직결하면 채비가 완성된다. 직결 대신 소형 도래로 원줄과 목줄을 묶어도 된다.<br> 이때 찌매듭과 찌멈춤고무 사이 간격은 30㎝, 찌멈춤고무와 직결 사이 간격은 10㎝ 정도로 조절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간격을 조절해야 벵에돔이 입질할 때 느끼는 이물감을 줄일 수 있다. <br> 바늘은 되도록 작은 호수를 사용하는 게 좋다. 바늘이 필요 이상으로 크면 벵에돔이 미끼를 흡입하는 과정에서 이물감을 느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br> 이와 같이 만들어진 목줄찌 전유동채비를 수면에 던지면 처음에는 목줄찌와 고리찌 모두 수면에 뜬다. 하지만 밑채비가 정렬되고 찌매듭이 고리찌에 닿으면, 고리찌가 천천히 가라앉기 시작한다. 목줄찌는 전유동 형태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가라앉지 않는다.<br> 입질은 고리찌가 가라앉는 속도가 빨라지거나, 목줄찌가 잠기는 형태로 나타난다. 이 시기에는 벵에돔 활성도가 그리 높지 않으므로, 목줄찌에 어신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린 다음 챔질해야 입술걸이 확률을 높일 수 있다.</td></tr> <tr><td height="5"></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td></tr> </tbody></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tbody><tr><td height="5"></td></tr> <tr><td align="center"><img src="/proxy/data/dnk1_5_4/29884-768334001201247151" width="700"></td></tr> <tr><td class="dataroom_title"></td></tr> <tr><td height="12"></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td></tr> <tr><td height="5"></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td></tr> </tbody></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tbody><tr><td height="5"></td></tr> <tr><td align="center"><img src="/proxy/data/dnk1_5_4/29885-769412001201247151" width="700"></td></tr> <tr><td class="dataroom_title"></td></tr> <tr><td height="12"></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td></tr> <tr><td height="5"></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td></tr> </tbody></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tbody><tr><td height="5"></td></tr> <tr><td align="center"><img src="/proxy/data/dnk1_5_4/29886-770330001201247151" width="700"></td></tr> <tr><td class="dataroom_title"></td></tr> <tr><td height="12"></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td></tr> <tr><td height="5"></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td></tr> </tbody></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tbody><tr><td height="5"></td></tr> <tr><td align="center"><img src="/proxy/data/dnk1_5_4/29887-771580001201247151" width="700"></td></tr> <tr><td class="dataroom_title"></td></tr> <tr><td height="12"></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td></tr> <tr><td height="5"></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td></tr> </tbody></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1" bgcolor="#b6b6b6"> </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1" bgcolor="#b6b6b6"> </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1" bgcolor="#b6b6b6"> </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1" bgcolor="#b6b6b6"> </table> </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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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
2021.02.28(일) 오전 02: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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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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