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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동릴찌낚시]좁쌀봉돌 위치에 따른 효과와 유의사항
2014-03-21 17:13:32
디낚편집부
2
2,911
<html><head></head><body><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릴찌낚시 반유동에서 전유동 넘어가기6</span>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112, 192); font-size: 32px; font-weight: bold; line-height: 48px">좁쌀봉돌 위치에 따른 효과와 유의사항</span><b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medium">목줄 상단, 중단, 하단으로 구분해 부착… 포인트 여건과 대상어종 감안해 결정해야</span></span></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span></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span></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전유동채비는 자연스러운 탐색이 생명이기에 가능하면 봉돌을 달지 않는 게 좋다. 그러나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빠른 상황에서 원활한 채비 내림을 위해서는 과감히 좁쌀봉돌을 활용해야 한다. 다만 어디에 부착하느냐에 따라 밑채비 움직임이 확연히 달라지니, 포인트 여건과 대상어종을 고려해 적절한 위치에 달 필요가 있다.</span><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div>반유동채비를 만들 때는 대개 목줄 하단에 좁쌀봉돌을 단다. 침력이 큰 수중찌가 채비 내림을 이끌기에 좁쌀봉돌은 목줄을 정렬시키는 역할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전유동채비에서 좁쌀봉돌은 채비 하강 속도와 각도를 조절하는 핵심적인 소품이다. 목줄 상단, 중단, 하단에 달았을 때 각각 어떤 효과가 있고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proxy/data/dnk1_5_5/30229-aa5ce3e8e4a1c33a25859a27d7ba07fe_1395388821.06.jpg" width="700" height="466" alt="01.jpg" style="border-top-style: none; border-right-style: none; border-bottom-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border-width: initial; border-color: initial; float: left"></div></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112, 192)">▲자연스러운 탐색이 생명인 전유동낚시에서도 좁쌀봉돌을 활용해야 할 때가 종종 있다. 다만 목줄 어디에 부착하느냐에 따라 밑채비 움직임이 확연히 달라지므로 그 차이를 알아야 한다. </span><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목줄 상단에 부착</span>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목줄을 3m 길이로 연결했을 때 도래나 직결매듭에서 1m 아래까지를 상단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좁쌀봉돌을 다는 가장 큰 목적은 원활한 채비 내림을 위해서다. 좁쌀봉돌이 원줄을 직접 당기면서 가라앉으므로 채비 하강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다. </div> <div>이런 특성을 활용해 수심이 10m 이상 나오고 조류가 원활히 흐르는 곳에서 바닥층에 머무는 감성돔이나 참돔을 노리면 효과적이다. B 구멍찌에 탐색형 수중찌를 달고 바로 아래 G2~B 봉돌을 물리는 게 기본 구성이다. 바람이나 파도에 원줄이 밀려 잘 가라앉지 않을 때는 찌 부력보다 무거운 좁쌀봉돌을 달아 잠길찌채비로 운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div> <div>좁쌀봉돌을 위쪽에 달수록 목줄 움직임이 자연스러운 장점도 있다. 속조류를 받아 따로 뒷줄을 조작하지 않아도 미끼 선행이 이뤄지고 밑밥과 동조가 원활하다. 또한 바닥층까지 내려도 밑걸림이 잘 생기지 않으므로 적극적인 견제를 통해 세밀한 탐색이 가능하다. 특히 저수온기 활성도가 떨어져 은신처에 머무는 감성돔을 공략하는 데 위력을 발휘한다. </div> <div>다만 목줄이 정렬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잡어가 설칠 때는 미끼를 따먹히기 쉽다. 찌에 어신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빈 바늘만 흘리는 일이 종종 생긴다. 의심스러우면 곧바로 채비를 걷어 미끼 유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채비를 캐스팅할 때 신경을 써야 한다. 착수 직전 뒷줄을 잡지 않으면 목줄이 찌를 감거나 엉키는 일이 잦다.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proxy/data/dnk1_5_5/30230-aa5ce3e8e4a1c33a25859a27d7ba07fe_1395389584.82.jpg" width="700" height="159" alt="02.jpg" style="border-top-style: none; border-right-style: none; border-bottom-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border-width: initial; border-color: initial; float: left"></div><b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목줄 중단에 부착 </span><br></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좁쌀봉돌을 목줄 중간에 달면 비교적 채비 내림이 원활하고, 빠른 조류에 밀려 목줄이 뜨는 걸 막을 수 있다. 채비 밸런스를 유지하고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부착 위치다. 물곬 언저리나 지류대가 받히는 곳에서 중하층을 두루 탐색하며 참돔, 긴꼬리벵에돔, 부시리 등을 노리는 데 적합하다. </div> <div>단점은 무거운 좁쌀봉돌을 달면 목줄이 꺾이는 각도가 커져 자연스러움이 떨어지므로 대상어의 경계심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류가 원활히 흐를 때는 별 문제가 없지만, 유속이 느려지면 좁쌀봉돌을 위쪽으로 올리거나 작은 호수로 바꿔주는 게 좋다. </div> <div>반대로 본류대나 물곬 같이 거센 조류가 흐르는 곳에서는 분납을 통해 안정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 목줄을 3등분해 상단과 중단에 좁쌀봉돌을 하나씩 부착하는 게 기본이다. 조류 속도에 맞춰 뒷줄을 풀어주면 단숨에 찌를 가져가는 시원스런 입질이 전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목줄 하단에 부착</span>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좁쌀봉돌을 바늘 가까이 달면 속공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꾼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실제론 목줄이 정렬되는 시간은 짧으나 이후 채비가 가라앉는 속도는 느리다. 따라서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빠른 곳에서는 공략지점을 벗어나기 쉬워 활용도가 떨어진다. </div> <div>그러나 일단 바닥층에 도달하면 탁월한 탐색능력을 발휘한다. 견제를 통해 미끼에 섬세한 움직임을 연출할 수 있어 수중여나 골창에 머무는 감성돔을 노리는데 효과적이다. 더욱이 어신 전달이 명확하므로 미약한 입질을 파악하기도 쉽다. </div> <div>단점이라면 밑걸림이 잦다는 것이다. 특히 조류가 느릴 때 계속 원줄을 풀어주면 십중팔구 바늘이나 좁쌀봉돌이 바닥에 걸리고 만다. 따라서 적극적인 뒷줄견제로 채비에 생동감을 불어넣어야 한다. 미끼가 바닥에 닿는 느낌이 들면 가볍게 낚싯대를 당기거나 릴을 감아 살짝 띄우는 동작을 반복하는 게 요령이다.</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proxy/data/dnk1_5_5/30231-aa5ce3e8e4a1c33a25859a27d7ba07fe_1395389598.94.jpg" width="700" height="547" alt="03.jpg" style="border-top-style: none; border-right-style: none; border-bottom-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border-width: initial; border-color: initial; float: left"></div><br><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div></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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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사이
2015.10.22(목) 오전 08:48:51
답변
감5
소야
2021.02.03(수) 오후 03:29:31
답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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