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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동릴찌낚시]가을 감성돔낚시 포인트 유형별 채비 구성
2014-03-21 17:45:14
디낚편집부
2
2,637
<html><head></head><body><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릴찌낚시 반유동에서 전유동 넘어가기8</span>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112, 192); font-size: 32px; font-weight: bold; line-height: 48px">가을 감성돔낚시 포인트 유형별 채비 구성 </span><b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18px; font-weight: bold; line-height: 27px">수심, 조류, 물밑지형 고려해 최적 조합… 좁쌀봉돌 활용해 잡어 극복해야</span><br></div> <div><br></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가을은 전유동으로 감성돔을 공략하기 좋은 시기다. 개체수가 많고 활성도가 높아 수시로 바닥층을 벗어나기 때문이다. 다만 포인트 여건에 따라 채비 구성을 달리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가을감성돔낚시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여밭, 홈통, 직벽에서 각각 어떤 채비를 써야 유리할지 생각해보자. </span><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proxy/data/dnk1_5_5/30235-aa5ce3e8e4a1c33a25859a27d7ba07fe_1395390641.14.jpg" width="700" height="466" alt="01.jpg" style="border-top-style: none; border-right-style: none; border-bottom-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border-width: initial; border-color: initial; float: left"></div></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112, 192)">▲포인트에 내리면 수심, 조류, 물밑지형을 꼼꼼히 파악하고, 이에 맞게 채비를 구성해야 전유동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span><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112, 192)"><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span></div> <div><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수심 5~8m 여밭 </span></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가을에 많은 꾼들이 선호하는 포인트 유형이 수심 얕은 여밭이다. 전유동을 구사하기 좋은 여건이지만 실제로 낚시를 해보면 만만치 않음을 실감하게 된다. 밑걸림이 잦아 채비 손실이 심하고, 잡어도 극성을 부리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해 채비를 만들고 운용해야 만족스런 성과를 거둘 수 있다. </div> <div>수심이 5~8m면 0(제로)찌로도 충분히 공략 가능하다. 목줄만 정렬돼도 입질 수심층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천천히 원줄을 내려보내 미끼가 바닥지형을 더듬도록 하면 된다. 자연스런 탐색을 위해서는 목줄을 4m 정도로 길게 쓰고, 좁쌀봉돌을 달지 않는 게 좋다. 미끼가 바닥층까지 가라앉았다 싶으면 뒷줄견제를 통해 살짝 띄워야 밑걸림이 덜하고 입질 받을 확률도 높다. </div> <div>조류가 빠르면 채비 정렬이 늦어 공략지점을 벗어나기 쉽다. 이때는 목줄에 G4~G6 봉돌을 다는 게 좋다. 0찌는 대부분 이정도 잔존부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거의 가라앉지 않는다. 조금씩 잠겨든다 해도 감성돔이 미끼를 물면 원줄이 쭉 당겨지므로 입질 파악에 문제가 없다. </div> <div>조류가 죽어 잡어가 설치면 발밑에 지속적으로 밑밥을 뿌려 묶어두는 게 먼저다. 채비는 멀리 던져 완전히 정렬시킨 다음 천천히 끌어들이면서 바닥을 더듬으면 된다. 이때 원줄이 늘어지지 않아야 입질이 시원스레 전해진다. </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수심 8~10m 홈통 </span></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수심이 10m 이내고 조류가 적당히 흐르는 홈통은 전유동채비로 공략하기 좋은 포인트 유형이다. 꾸준히 밑밥을 뿌려 감성돔 무리를 불러들이면 손쉽게 마릿수를 채울 수 있다. </div> <div>홈통은 지류 영향을 받는 곳이 대부분이므로 수심이 다소 깊더라도 G2 구멍찌를 쓰면 무난하게 공략할 수 있다. 상부가 넓은 탐색형 수중찌를 조합하고, 목줄을 4m 내외로 길게 연결하면 속조류를 타고 천천히 가라앉으면서 자연스레 바닥층을 탐색한다. 물밑지형이 단조롭기 때문에 밑걸림도 잘 생기지 않는다. </div> <div>다만 홈통은 잡어 성화가 심하다. 망상어, 학공치, 복어 등이 상층부터 중하층까지 폭넓게 포진해 있다. 문제는 채비가 정렬되는 도중 잡어가 미끼를 따먹어도 알아채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선 목줄 하단에 G2~G4 봉돌을 달아 직진성과 감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찌나 원줄을 통해 미세한 어신이라도 전해지면 채비를 걷어 미끼 유무를 확인하고 다시 캐스팅해야 한다. </div> <div>홈통에서는 조류가 밀려드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겉조류는 움직이지 않는 반면 속조류가 갯바위 가장자리로 붙곤 한다. 채비를 걷어보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찌는 멀리서 당겨지는데 밑채비가 발 앞에서 올라온다면 속조류가 밀려드는 것이다. 미끼 선행이 되지 않으니 입질 빈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div> <div>이때는 채비를 멀리 던져 정렬시킨 후 뒷줄을 팽팽하게 유지한 채로 짧은 견제를 반복해야 한다. 채비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미끼를 놀려 입질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채비투척지점부터 발밑까지 탐색하길 반복하면 손맛 볼 확률이 높다. </div> <div> </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수심 10~12m 직벽 </span></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발밑 수심이 10m 이상 나오는 직벽에서는 철저히 갯바위 가장자리를 더듬어야 한다. 감성돔이 벽면을 타고 오르내리며 먹잇감을 찾기 때문이다. </div> <div>공략수심이 깊은 만큼 찌는 B 정도가 알맞다. 탐색형 수중찌를 달고 목줄을 3~4m 연결한 다음 G2 봉돌을 분납하는 게 기본이다. 채비를 벽면에 붙여 가라앉히기 위해서다. 좁쌀봉돌을 달지 않으면 반탄류를 타고 흘러나가기 때문에 입질 확률이 떨어진다. </div> <div>채비를 5~10m 전방에 캐스팅해 목줄이 정렬되기 전까지는 뒷줄을 주지 말아야 한다. 미끼가 속조류를 받아 가라앉기 시작하면 릴 베일을 열고 조금씩 풀어주면 된다. 직벽에서는 중층부터 입질이 오기 때문에 채비를 빨리 가라앉힐 필요가 없다. 미끼가 어느 정도 수심층에 도달하면 뒷줄을 잡았다 놓는 동작을 반복해 유인효과를 높이는 게 요령이다. </div> <div>직벽에서 걸려드는 감성돔은 대체로 씨알이 굵고, 챔질과 동시에 벽면으로 붙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굵은 목줄을 써야 한다. 1.7~2호가 기본이고, 포인트에 따라서는 2.5호 이상도 필요하다. 다만 목줄이 굵을수록 자연스러움이 떨어진다. 조류가 흐르지 않으면 밑걸림도 자주 생긴다. 이때는 좁쌀봉돌을 달지 않는 게 좋다.</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proxy/data/dnk1_5_5/30236-aa5ce3e8e4a1c33a25859a27d7ba07fe_1395391502.34.jpg" width="700" height="324" alt="03.jpg" style="border-top-style: none; border-right-style: none; border-bottom-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border-width: initial; border-color: initial; float: left"></div><br><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div></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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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사이
2015.10.22(목) 오전 08:38:07
답변
감2
소야
2021.02.03(수) 오후 03:40:57
답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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