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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동릴찌낚시]고부력찌 사용한 전유동채비 구성과 활용법
2014-03-24 11:49:05
디낚편집부
2
3,387
<html><head></head><body><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릴찌낚시 반유동에서 전유동 넘어가기10</span>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112, 192); font-size: 32px; font-weight: bold; line-height: 48px">고부력찌 사용한 전유동채비 구성과 활용법</span><b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18px; font-weight: bold; line-height: 27px">조류 세기에 따라 좁쌀봉돌로 침력 조절… </span><b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large">뒷줄견제로 채비 하강 속도와 미끼 움직임 컨트롤해야</span><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span></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span></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span></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전유동은 저부력찌를 사용해 밑채비를 가볍게 구성하는 게 기본이다. 그러나 가벼운 채비로는 조류가 거세게 흐르는 물곬이나 본류를 공략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런 상황에선 과감히 1호 이상 고부력찌를 사용해 전유동을 시도해보는 게 좋다. 반유동채비와 같이 속공성이 뛰어나면서도 바닥층에 도달하면 탐색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효과가 크다. </span><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div>겨울에 추자군도를 비롯한 원도를 찾는 꾼들이 가장 선호하는 포인트 유형이 물곬이다. 대형 감성돔과 참돔이 수시로 솟구치기 때문이다. 다만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빨라 공략하기 까다로운 게 문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부력찌 반유동채비를 쓰는 꾼이 많지만, 공략수심이 한정된다는 단점이 있다. 굴곡이 심한 바닥지형을 세밀하게 탐색하려면 고부력찌를 쓰되 전유동으로 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조류 감안해 좁쌀봉돌 분납하는 게 핵심</span>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고부력찌 전유동채비는 일반적인 반유동채비와 구성이 크게 다르지 않다. 찌매듭을 묶지 않고 무거운 수중찌나 수중봉돌 대신 좁쌀봉돌을 다는 게 차이점이다. 조류 세기에 따라 좁쌀봉돌 무게와 위치를 조절해 원활한 탐색이 이뤄지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div> <div>수심이 10~15m인 물곬을 공략한다고 가정해보자. 어신찌는 조작성을 고려해 부피가 크고 무게가 나가는 1~2호 구멍찌를 선택한다. 아래에 탐색형 수중찌나 찌멈춤고무를 달고 목줄을 연결한 다음 좁쌀봉돌을 분납하면 된다. 조류가 빠르면 3B~5B 봉돌을 일정한 간격으로 3~4개 물리고, 조류가 느리면 B~3B 봉돌을 도래와 바늘 가까이 하나씩 다는 게 기본이다. </div> <div>잔존부력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대상어가 입질하는 순간 원줄이 저항 없이 빠져나가므로 이물감을 거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찌가 가라앉으면 이미 미끼를 삼키고 돌아선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물곬에서는 채비를 멀리 흘리면서 넓은 구간을 탐색해야 하므로 적당히 잔존부력을 남겨두는 게 입질 파악에 유리하다. </div> <div>간혹 겉조류와 속조류가 다른 방향으로 흐르기도 한다. 이때는 찌를 가라앉혀 채비 전체를 속조류에 태워야 밑밥과 동조가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입질 확률이 높다. 좁쌀봉돌을 덧달아 침력을 높이면 잠길조법으로 운용할 수 있다.</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proxy/data/dnk1_5_5/30240-aa5ce3e8e4a1c33a25859a27d7ba07fe_1395629312.51.jpg" width="700" height="222" alt="01.jpg" style="border-top-style: none; border-right-style: none; border-bottom-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border-width: initial; border-color: initial; float: left"></div><b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세밀한 뒷줄견제로 입질 유도해야</span> <br></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고부력찌 전유동채비는 구성 못지않게 운용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채비 하강 속도를 컨트롤하면서 미끼가 입질 수심층에 오랫동안 머물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div> <div>채비를 캐스팅하고 한동안은 원줄을 여유롭게 풀어 신속히 정렬시키는 게 좋다. 미끼가 중층 이하로 가라앉으면 이때부터 견제와 흘림을 반복하면서 탐색을 시작한다. 바닥 부근에서는 더욱 잦고 세밀한 견제로 미끼를 놀려야 유인효과가 크고 밑걸림도 덜 생긴다. </div> <div>견제를 하는 방법은 원줄을 팽팽하게 유지한 상태로 낚싯대를 지그시 당기면 된다. 채비에 저항을 줘 하강 속도를 늦추는 동시에 미끼가 앞서 흐르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밑밥띠 속에서 이뤄지는 견제는 시각적인 유인효과도 상당하다. </div> <div>대상어가 미끼를 덮치면 원줄이 빠르게 풀려나가거나 초릿대가 당겨진다. 꼭 찌를 보지 않더라도 충분히 알아챌 수 있을 만큼 어신이 시원스럽다. 다만 조류가 흐르지 않으면 원줄을 툭툭 건드리는 미약한 입질이 전해지기도 한다. 이때는 원줄을 살짝 당기거나 낚싯대를 들면 본신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proxy/data/dnk1_5_5/30241-aa5ce3e8e4a1c33a25859a27d7ba07fe_1395629339.49.jpg" width="700" height="469" alt="02.jpg" style="border-top-style: none; border-right-style: none; border-bottom-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border-width: initial; border-color: initial; float: left"></div><b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밑밥은 철저히 조류 상단에</span> <br></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고부력찌 전유동채비는 밑밥과 함께 흘러갈 때 탐색효과가 극대화된다. 따라서 적절한 밑밥 배합과 품질이 조과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div> <div>수심 깊은 물곬에서는 일단 밑밥이 원활히 가라앉아야 한다. 잘 녹여 원형이 살아 있는 크릴에 비중이 높은 집어제를 충분히 섞는 게 기본이다. 눈에 잘 띄는 압맥 등 곡물류를 첨가하는 것도 좋다. </div> <div>밑밥은 철저히 조류 상단에 뿌려야 한다. 채비보다 가라앉는 속도가 늦다는 점을 감안해 중층부터 채비와 동조되도록 투척지점을 정할 필요가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뿌리기보다는 일정한 간격으로 꾸준하게 품질해 띠가 이어지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proxy/data/dnk1_5_5/30242-aa5ce3e8e4a1c33a25859a27d7ba07fe_1395629275.25.jpg" width="700" height="503" alt="03.jpg" style="border-top-style: none; border-right-style: none; border-bottom-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border-width: initial; border-color: initial; float: left"></div></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112, 192)">▲밑밥은 원형이 살아 있는 크릴에 비중이 높은 집어제를 넉넉히 섞어 원활히 가라앉도록 해야 한다. 조류 상단에 꾸준히 뿌려 중층부터 채비와 동조되도록 하면 효과가 크다.</span> <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div></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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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사이
2015.10.22(목) 오전 08:44:52
답변
감4
소야
2021.02.03(수) 오후 03:50:39
답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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