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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동릴찌낚시]저수온기 감성돔낚시에 전유동이 적합한가?
2014-03-24 13:39:55
디낚편집부
2
2,485
<html><head></head><body><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릴찌낚시 반유동에서 전유동 넘어가기11</span>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112, 192); font-size: 32px; font-weight: bold; line-height: 48px">저수온기 감성돔낚시에 전유동이 적합한가?</span><b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18px; font-weight: bold; line-height: 27px">바닥지형 탐색하고 입질 유도하는 효과 탁월… 잦은 견제는 득보다 실</span><b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span></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span></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전유동을 즐겨 구사하는 꾼이라도 한겨울 감성돔을 노릴 때는 주저하기 마련이다. ‘거친 낚시여건 속에서 가벼운 채비로 바닥층을 공략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저수온기 감성돔 특성을 감안할 때 오히려 반유동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span><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div>수온이 바닥을 찍는 한겨울에는 감성돔 활성도가 극히 낮다. 은신처에 배를 깔고 눈앞에 보이는 먹잇감에만 반응할 뿐이다. 찌밑수심을 고정해 수평적인 탐색을 하는 반유동채비로 공략하기 어려운 이유다. 수중턱이나 골창에 박혀있는 감성돔에게 미끼를 흘려보내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어쩌다 입질을 한다 해도 이물감을 느끼고 뱉어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상황에서 전유동이 대안이 될 수 있다.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자신감부터 가져라</span>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전유동으로 겨울감성돔을 노릴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신감이다. 몇 번 채비를 흘려보다 입질이 없다고 반유동으로 바꿀 것 같으면 처음부터 시도하지 않는 게 맞다. 어차피 이맘때는 낱마리 씨알 승부이므로 확신을 갖고 한 지점을 집중적으로 노려야 한다.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가는 원줄이 유리하다</span></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전유동채비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려면 가는 원줄이 필수임은 다들 알고 있다. 하지만 시즌이 시즌이니 만큼 불안감을 떨치기 어렵다. 5짜, 6짜가 걸려들면 과연 버텨낼 수 있을까 싶기 때문이다. </div> <div>하지만 괜한 걱정이다. 2호 원줄로도 대물감성돔을 걸어 터트리는 일은 거의 없다. 요즘 나오는 원줄은 강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경험 많은 꾼들은 1.5~1.8호도 즐겨 쓴다. 바닥지형이 험한 곳에서는 원줄과 같거나 한 단계 굵은 목줄을 연결하면 된다. </div> <div>다만 밑걸림이 생기면 원줄이 터질 수도 있다. 이때는 목줄을 2단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원줄에 1.7~2호 목줄을 묶고, 아래에 한 단계 낮은 목줄을 묶는 식이다. 밑걸림이 생겨 당기면 원줄보다 아랫목줄이 먼저 끊어지기 때문에 채비 손실이 적고 시간도 절약된다.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확률 높은 포인트 찾아라</span>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겨울감성돔 포인트는 수심 깊은 직벽이나 조류가 원활하게 흐르는 곶부리 위주로 형성된다. 물론 이런 여건에서도 전유동을 시도할 수 있지만, 효율성이 떨어진다면 굳이 고집할 이유가 없다. 가령 발밑수심이 15m고 조류가 빠른 포인트라면 처음부터 반유동낚시를 하는 게 낫다. 굳이 전유동으로 채비를 바닥까지 가라앉혀도 공략지점을 한참 벗어나게 되므로 입질 확률이 떨어진다. </div> <div>전유동이 위력을 발휘하는 포인트 유형은 여밭과 홈통이다. 여밭은 수심이 완만하게 깊어지면서 수중턱과 골이 발달한 지형이 유리하다. 홈통은 규모가 크고 조류가 돌아나가는 곳을 선정하면 손맛 볼 확률이 높다.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proxy/data/dnk1_5_5/30243-aa5ce3e8e4a1c33a25859a27d7ba07fe_1395635979.12.jpg" width="700" height="453" alt="01.jpg" style="border-top-style: none; border-right-style: none; border-bottom-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border-width: initial; border-color: initial; float: left"></div><b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바람 강할 땐 찌 가라앉혀라</span> <br></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전유동채비를 운용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적은 바람이다. 특히 맞바람이나 옆바람이 강하게 불면 원줄이 날려 채비가 가라앉지 않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좁쌀봉돌을 덧달면 전유동의 장점인 탐색성과 자연스러움이 떨어진다. </div> <div>이런 상황에서도 방법은 있다. 00(투제로)나 000(쓰리제로)찌를 사용해 잠길조법을 시도하는 것이다. 찌가 수면 아래로 천천히 가라앉기 때문에 채비가 바람에 밀리는 현상이 한결 덜하다. 나일론보다 비중이 무거운 카본 소재 원줄을 사용하거나, 목줄을 10m 이상 연결해 침력을 높이면 더욱 원활한 탐색이 가능하다.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weight: bold">견제는 최소한으로</span>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전유동의 핵심 테크닉은 견제다. 원줄조작을 통해 채비가 가라앉는 속도와 지점을 컨트롤할 수 있고, 미끼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입질을 유도하는 역할도 한다. </div> <div>하지만 저수온기 감성돔낚시에서 견제는 크게 의미가 없다. 일단 채비를 바닥까지 신속히 가라앉히는 게 중요하고, 이후에도 과도한 견제는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div> <div>활성도가 떨어진 감성돔은 움직이는 먹잇감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 쉽게 말해 눈앞으로 갖다 줘야 입을 연다는 얘기다. 따라서 미끼를 지나치게 놀리면 오히려 감성돔이 외면하기 쉽다. 입질이 왔을 때도 찌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낫지, 어설프게 견제를 했다간 본신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저수온기에는 지나친 견제가 ‘독’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div> <div><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proxy/data/dnk1_5_5/30244-aa5ce3e8e4a1c33a25859a27d7ba07fe_1395635929.41.jpg" width="700" height="467" alt="02.jpg" style="border-top-style: none; border-right-style: none; border-bottom-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border-width: initial; border-color: initial; float: left"></div></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112, 192)">▲저수온기 감성돔낚시에서 과도한 견제는 역효과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미끼 움직임이 크면 활성도가 떨어진 감성돔이 반응하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span><br class="webkit-block-placeholder"></div></div></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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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사이
2015.10.22(목) 오전 08:40:47
답변
감3
소야
2021.02.03(수) 오후 03:55:57
답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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