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낚

디낚뉴스

디낚몰

member photo

견내량

0 1,479

<html><head></head><body><br>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width: 700px; height: 1001px" alt="1등.jpg" src="/proxy/data/dnk5_5_2/35346-20170220163208_dhgwhvmk.jpg"></div>
<p style="margin: 0px"><strong><font size="5"></font></strong>&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size="5">6짜 감성돔들의 한판 승부, 추자군도가 웃었다!</font></strong></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이달 최대어상 무대는 6짜 감성돔들의 격전장이 됐습니다. 1월 18일 가거도에서 올 시즌 첫 6짜가 솟구치더니, 1월 26일과 28일 추자군도에서 잇달아 6짜 소식을 전하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나라 안 최고를 다투는 양대 대물감성돔 명소가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습니다. </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1월 18일 송악본전낚시를 운영하는 김성근씨는 3박 4일 일정으로 가거도를 찾았습니다. 첫날 회원들을 차례로 포인트에 내려주고 북쪽 검은여에 내렸습니다. 본류대 영향을 직접 받는 포인트여서 낚시하기 까다롭지만, 대물 출현이 잦기로 유명해 기대가 컸습니다. <br>1.2호 낚싯대에 4호 원줄이 감긴 3000번 LBD릴을 달고, 3호 구멍찌와 수중봉돌을 끼운 후 3호 목줄을 3m 길이로 연결해 감성돔바늘 5호를 묶었습니다. 목줄 중간에 5B 봉돌을 물리고 크릴 한 마리를 꿰어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br>참돔낚시를 하듯 조류에 채비를 태워 흘리면서 너른 구간을 탐색했습니다. 오후 2시 30분경 찌가 80m쯤 흘러갔을 때 별안간 낚싯대를 잡아당기는 강력한 어신이 전해졌습니다. 튼튼한 채비를 믿고 맞대결을 펼쳐 5분 만에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수면에 떠오른 건 한눈에 60㎝가 넘는 대물감성돔이었습니다. <br>김성근씨가 접수한 계측사진을 확인해 길이를 61㎝로 인정했습니다. 이를 감성돔 기준체장인 50으로 나누니 1.22라는 수치가 나왔습니다.&nbsp; </p>
<p style="margin: 0px"><br>1월 26일에는 잠잠하던 추자군도가 6짜를 토해냈습니다. 이날 사자섬 제주여 서편에 내린 토네이도 필드스탭 김정환씨가 거둔 쾌거입니다. 3년 전 이맘때 이곳에서 6짜 감성돔을 낚은 기억을 되살려 찾은 것이 큰 행운으로 이어졌습니다. <br>1.7호 낚싯대에 3.5호 원줄과 2.5호 목줄을 연결하고, 2호 구멍찌와 수중봉돌을 조합해 채비를 만들었습니다. 오전에는 들물이 세차게 흘러 30m 전방에 형성된 조경지대를 노렸습니다. 10시쯤 찌가 시원스레 사라지는 입질을 받아 끌어내고 보니 52㎝ 감성돔이었습니다. <br>오후 4시경 다시 기회가 왔습니다. 초들물이 받힐 즈음 채비를 멀리 캐스팅해 천천히 끌어들이는 식으로 15~20m 전방에 형성된 수중턱을 노리다 큰 입질을 받았습니다. 오전에 낚은 5짜와는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저항이 거셌지만, 1.7호 낚싯대로 강제집행해 어렵잖게 갯바위로 올렸습니다. <br>김정환씨가 접수한 계측사진을 확인해 길이를 60.5㎝로 인정했습니다. 이를 감성돔 기준체장인 50으로 나누니 1.21이란 수치가 나왔습니다. </p>
<p style="margin: 0px"><br>&nbsp;</p>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width: 700px; height: 874px" alt="2등.jpg" src="/proxy/data/dnk5_5_2/35347-20170220163224_kysnelpl.jpg"></div>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이틀 후인 28일 다시 추자군도가 6짜를 쐈습니다. 밖미역섬 높담에 내린 선라인 필드스탭 박지태씨가 짜릿한 손맛을 봤습니다. 해마다 겨울시즌에 추자군도로 들어가 대물을 노리는 남다른 열정에 대한 보답을 받은 것입니다. <br>1.2호 낚싯대, 3호 원줄, 2.7호 목줄 조합에 3호 구멍찌를 사용한 반유동채비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오전에 45㎝ 정되 되는 감성돔을 낚았지만, 일행이 두 번이나 터트려 아쉬움이 컸습니다. <br>정오 무렵 만조가 되면서 조류가 거의 멈췄습니다. 채비를 멀리 캐스팅해 천천히 끌어들이며 바닥지형을 더듬던 중 20m 전방에서 찌가 천천히 잠겨들었습니다. 밑걸림인가 싶어 낚싯대를 살짝 당겼더니 그대로 내리꽂혔습니다. 이때부터 밀고 당기는 힘겨루기를 거듭한 끝에 육중한 감성돔을 수면에 띄워낼 수 있었습니다. <br>박지태씨가 접수한 계측사진을 확인해 길이를 61.5㎝로 인정했습니다. 이를 감성돔 기준체장인 50으로 나누니 1.23이란 수치가 나왔습니다. </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이달 최대어상은 추자군도 밖미역섬 높담에서 61.5㎝ 감성돔을 낚은 박지태씨가 차지했습니다. 2위는 가거도 검은여에서 61㎝ 감성돔을 낚은 김성근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불과 0.5㎝ 차이로 순위가 갈렸습니다.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김정환씨에겐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br><br></p>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id="image_0.9738854368617975" style="width: 700px; height: 442px" alt="3등.jpg" src="/proxy/data/dnk5_5_2/35348-20170220163236_eojetoax.jpg"></div><br></body></html>

최신검색목록 최신목록

0Comments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코멘트를 삭제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40개 / 검색된 게시물: 140개

글번호	제목		조회수
60		2017.12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7.11.28	1690
59		2017.11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7.10.23	1602
58		2017.10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7.09.25	1548
57		2017.9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7.09.25	1972
56		2017.8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7.07.31	2227
55		2017.7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7.08.01	1962
54		2017.6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7.05.22	2002
53		2017년 5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7.04.25	2101
52		2017년 4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7.03.21	1208
51		2017.3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7.02.20	1479
50		2017년 2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7.01.31	1583
49		2017년 1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6.12.22	1640
48		2016.12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6.11.24	1397
47		2016.11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6.10.21	1452
46		2016.10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6.09.23	1405
45		2016.9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6.08.29	1963
44		2016.8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6.08.29	1341
43		2016.7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6.06.27	1486
42		2016.6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6.05.25	1542
41		2016.5월호 최대어상 견내량 16.05.02	1413

맨앞 이전 1 2 3 4 5 다음 건너뜀 맨뒤

글쓰기 최신검색목록 최신목록

대표: 오계원, 상호명: (주)파스미디어

사업자등록번호: 605-81-93977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981, 시청센트빌 109호

Copyright 2019. 디낚 DINAK. All right reserved.
DESIGN BY www.softgame.kr

쪽지가 도착하였습니다.

쪽지 내용을 읽어오고 있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