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NEPTUNE) 필드스탭 조인식 

FTV(한국낚시채널)에서 방송 중인 ‘바다의신’ 프로그램 제작사인 대흥엔터테인먼트(대표 채문성)가 신개념 피싱브랜드 ‘넵튠(NEPTUNE)’을 런칭하고 지난 2월 28일 필드스탭 조인식을 가졌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꽃다지펜션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필드스탭 및 ‘바다의신’ 제작진과 연기자, 동반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치러졌다. 

먼저 참석자들은 넵튠(NEPTUNE) 브랜드의 출발을 알리고 번성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채문성 대표는 ‘넵튠(NEPTUNE)은 함께 사는 세상, 함께하는 낚시, 인연을 낚는 낚시를 모토로 만들어진 브랜드다. 차별화된 제품과 품질로 낚시인들에게 큰 반향을 얻을 거라 기대한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한 분들이 힘을 모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시켜보자’고 말했다. 

이어 필드스탭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문은 임종수, 자문위원은 김영진씨가 맡았고, 필드스탭은 선상낚시부문 김상인, 생활낚시부문 김영웅·이홍갑, 원투낚시부문 변화석, 갯바위낚시부문 정석현, 제주도낚시부문 최종학으로 구성됐다. 채문성 대표는 필드스탭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직접 재킷을 입혀주며 한 해 동안 열정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후 필드스탭 소감 발표, 사업계획 발표, 아부가르시아 이효열 프로스탭 강연, 질의응답,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필드스탭들의 활동계획과 지원내역도 공개됐다.  

넵튠(NEPTUNE) 브랜드로 출시 예정인 제품은 선상루어낚싯대, 낚시의류, 구명조끼, 모자 등이다. 3월 13~1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국제낚시박람회’에 첫 선을 보인다.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해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을 자랑하며,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낚시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1부 행사가 끝나고 2부는 피로연으로 이어졌다. 제주 흑돼지와 주꾸미를 숯불에 구워 나눠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넵튠(NEPTUNE) 브랜드의 성공적인 출발을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한 식구처럼 어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