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라팔라코리아 필드스탭 조인식

지난 2월 28일 인천시 부평구 소재 라팔라코리아(주) 회의실에서 2015 라팔라코리아 필드스탭 조인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회사 관계자들과 필드스탭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오후 2시경 시작된 행사는 대표이사 인사말, 직원 소개, 회사 약력 소개, 신제품 프레젠테이션, 필드스탭 소개 및 개별 프레젠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라팔라코리아(주) 최상석 대표이사는 “지역과 주요 장르, 전문성, 활동성을 고려해 필드스탭을 구성했다”며 “손꼽히는 전문가들인 만큼 브랜드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15년에 출시될 주요 품목의 특성과 장점이 소개됐다. 농어, 배스, 쏘가리 등을 겨냥한 장르별 제품과 다양한 소품 20여 종이 소개됐는데, 특히 요즘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서픽스 라인신제품에 관심이 높았다.

라팔라코리아(주)의 2015년 필드스탭은 민물과 바다를 합쳐 총 17명이다. 민물루어 부문에서는 김욱, 박점석, 이상석, 송창한, 박성준, 김종현, 윤미쿄, 김남수, 구성진, 신기선, 바다루어 부문에서는 허철호, 유지영, 박경찬, 서승진, 황호길, 이충선, 하헌주씨가 필드스탭으로 지명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라팔라의 브랜드와 제품 홍보, 상품 개발 자문 역학을 맡게 된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스탭들은 한 명 한 명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15년 루어 시장의 전망과 자신의 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등 철저한 계획성과 적극성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까지 활동한 스탭 외에도 4명이 새롭게 지명돼 탄탄한 진용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2014년에 FTV ‘탑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한 김욱ㆍ 박경찬 프로와, 2015년에 합류할 허철호ㆍ구성진 프로의 활약에 큰 기대를 내비쳤다. 

행사를 주최한 라팔라코리아(주)는 세계적인 루어 전문 브랜드인 라팔라의 한국 지사로, 지난 2007년 설립된 이후 동호인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해마다 필드스탭을 지명해 루어낚시 전문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