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돔낚시를 즐기는데 필요한 용품은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낚싯대를 거치시킬 때 사용되는 받침대 역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용품이다.
돌돔 원투대는 말할 필요가 없고 돌돔 민장대 역시 길이가 10m 이상 되고 중량이 500~700g에 이르기 때문에 받침대를 쓰지 않으면 효율적으로 낚시를 즐기기 어렵다.
받침대가 있다고 해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받침대를 갯바위에 설치하는 일 또한 생각보다 훨씬 까다로운 작업이기 때문이다.
우선 받침대 팩을 세우기 적당한 장소를 찾는 일부터 곤욕이다. 받침대 팩을 단단히 고정시키기 위해선 좁고 깊은 돌 틈에 설치해야 하는데, 갯바위에서 그런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설치할 곳을 찾았다고 해도 받침대가 단단히 고정되도록 만들기 위해선 돌 틈에 큼직한 봉돌을 넣고 그 위에 팩을 박는 작업을 해야 한다.

어떤 지형에서건 신속하게 설치하고 단단히 받친다

돌돔 받침대 전문 제조업체인 태진기계에서 출시한 ‘자립형 돌돔 받침틀’을 사용하면 이 같은 수고를 할 필요 없이 빠르고 편하게 낚싯대를 거치시킬 수 있다.
팩을 박아 받침대를 세우는 기존 제품과 달리,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다리 4개를 사용해 낚싯대 거치대를 고정시키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특허 제 20-0452790호, 특허 제 20-0458744호, 특허 제 20-0458590호를 획득한 이 제품은 뒷다리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앞다리 역시 연결부에 내접기어장치가 장착돼 사방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굴곡이 매우 심한 갯바위나, 표면이 매끈해 팩 받을 자리가 없는 곳에서도 원하는 방향과 높이로 설치가 가능하다.

원투대 3대 동시 거치 가능

앞다리 2개와 뒷다리 2개 모두 끝이 송곳 모양으로 뾰족하게 생겨 표면이 매끄러운 갯바위에서도 단단히 고정된다. 특히 앞다리 두 개에 장착된 바닥침은 안쪽으로 살짝 휘어진 구조라 일단 고정이 되면 웬만해선 움직이지 않는다. 실제로도 길고 무거운 돌돔 원투대 3대를 안정감 있게 거치시킬 수 있다.
다리와 받침대 모두 내구성이 우수하고 염분에 강한 ‘스테인레스 304’ 소재로 제작됐다. 때문에 오래 사용해도 녹이 쓸거나 강도가 약해지지 않는다.
돌돔 원투대 3대를 동시에 받칠 수 있는 강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중량이 5.6㎏ 밖에 안 돼 들고 다니는데 불편이 없다. 각 부품이 완전히 분리되는데다, 부피가 가장 큰 앞다리와 뒷다리 모두 길이 조절이 돼 접어 넣을 수 있으므로 보관하기도 편리하다.

제품문의 태진기계 070-8867-7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