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1일 한국기조연맹(회장 이종수) 부산지부와 부산 아이들의 집(원장 박안니타)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오후 4시경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소재 아이들의 집을 직접 방문한 이종수 회장과 회원들은 박안타 원장수녀와 결연 협약서를 교환하고,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평소 낚시단체의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았던 이종수 회장과 부산지부 회원들의 자발적인 의사로 이뤄졌다. 부산지부에서는 앞으로 수시로 아이들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을 돌보고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건 물론, 월 1회 이상 야외활동용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 아이들의 집은 1954년 개원한 장애영유아 보육시설이다. 현재는 재단법인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녀회’에서 7세 이하 중ㆍ경증 장애아동 40여명을 돌보고 있다.

문의
한국기조연맹 부산지부 010-6572-1355
부산 아이들의 집 전화 051-542-5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