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하며 해동조구사, 팀에이스, 토네이도, 하이투젠, 피싱tv, 바다낚시, 낚시춘추에서
후원하는 2016년 4월 16일 ~17일 시행예정이던 본 연맹의 1차리그전 및 시조회가 하늘과 바다의 시샘으로
일주일 순연되어 4월 23일 ~24일 통영 척포권에서 시행되었습니다.
당초 72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대회 순연으로 인하여 부득불 53명의 회원님만이 당일 선수로 참가를
하였읍니다.
선수 접수후 선수들에게는 팀에이스에서 지원하는 집어제와 압맥, 해동조구사에서 지원하는 전층찌와 책자등이
기본 지급품으로 주어졌습니다.
대회의 개회식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조용하고 짧게 이루어졌으며 구희곤상임부회장님의
개회선언과 전철용경남동부지부장님의 선수선서에 이어 도재역 회장님의 간단한 개회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성규경기부회장님의 대회규정 설명 및 질의 응답 순서를 가진후 바로 2016년도 시조회를 시행하였습니다.
박재곤 경서지부 사무국장님의 축문 낭독후 도재역회장님을 비롯한 고문 및 자문님의 절과 축원이 이어졌으며
본대회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을 하여 주신 토네이도 전우일 대표님과 팀에이스 강도수대표님을 대신해서
참석을 해주신 박인호과장님의 축원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본부 임원진 및 각지부 지부장님과 지부회원님들의 축원과 본연맹의 힘찬
한해를 기원하는 화이팅과
건배 제의로 시조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시조회 축하금
주신분들
도재역회장님, 팀에이스 박인호과징님, 구희곤 상임부회장님, 박상욱 수석부회장님, 최명환 재무부회장님,
김태환 내무부회장님, 강성규 경기부회장님, 김종석 공보부회장님, 김성일 외무부회장님, 박재용 경기이사,
하영우 경서지부장님, 전철용 경동지부장님, 경동지부 회원일동, 경북지부 제갈제협님, 경북지부 회원일동,
일반 2분 ... 이상 감사드립니다.
시조회를
마치고 이어진 조추첨을 통해 선단 및 경기장소가 정해졌으며 선수들은 각자 개인장구를 가지고
승선후 각자 정해진 포인트로 향하여 오후 12시까지 열띤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선단별 선수수 및 포인트
1선단 척포낚시배 새섬 1 ~ 16번
2선단 동성호 비진도 17 ~ 32번
3선단 은진호 용초도 33 ~ 46번
4선단 청룡호 연대도 47 ~ 53번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다시 한번 우리나라가 IT강국이라는 사실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포인트에서 실시간으로 조항정보가 카톡이나 밴드, 문자로 전송이 되면서 정작 선수들은
사항을 알수 없었지만 경기 진행본부에서는 무엇보다도 흥미진진하게 대회의 진행을 지켜볼수 있었습니다.
얼마전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과 이어진 여진 및 날이 밝으면서 부터 터진 샛바람의 영향으로 저수온까지
이어지면서 혹시 대상어가 나오지 않을수도 있다는 예상을 뒤엎고 제일 먼저 참돔의 소식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안도움의
한숨을 쉴수 있었으며 계속적인 참돔의 소식으로 정작 주 대상어인 감성돔이 나오지 않으면서
2순위 참돔에 의한 순위가 변동이 되는 긴박한 사항이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철수를 한시간 남짓 남긴 시점에
휴대폰으로 들려온 소식은 탄성을 내지르기에 충분할 뿐만이 아니라 일순간에 경기 분위기를 뒤집어 버렸습니다.
드디어 주 대상어인 감성돔이 한마리 나왔다. 크기는 30cm를 조금 넘긴다는 그리고 도착한 사진 한장은 정확한
크기는 알수 없었지만 확실히 주대상어인 감성돔이 맞다는 너무나 기쁜 소식이었지만 정작 경기를 치루는 선수들은
이러한 소식을 알수 없기에 오히려 이를 지켜보는 경기진행팀의 아쉬움을 더 커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동안 잡은 참돔은 무엇이란 말인가.............. 아~~~~~~~~~~하
12시에 철수를 위해 도착한
갯바위 포인트에서는 선수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지만 역시나 모두다 대상어를
잡지 못했다는 그로 이한 피로감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대상어를 잡아서 대회의 분위기를 일순간 바꾸어버린 당사자는 대상어를 잡았다는 사실에 기쁠뿐 정작
자신이 우승을 했다는 사실을 모르기에 연신 다른 선수들의 사항을 묻기에 바빴지만 결과는 밖에 나가서 계측을
해봐야지 확실히 알수있다는 말밖에는 해줄수 없었습니다.
철수배가
출발지이자 대회장소인 척포항에 도착하자 선수들은 빠른 동작으로 하선을 시작하였으며 선수들이
잡아온 고기들은 계측지에서 계측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마지막에 나타나는법 타 선단 철수후 마지막으로 용초도에서 철수를 한 은진호에서 부산지부
이재학선수가 잡아온 감성돔
한마리가 도착을 한순간
참돔으로 계측을 마친 선수들은 실망을 금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바로 이 고기가 오늘의 유일한 대상어인
감성돔이자 우승고기였기 때문입니다. 이날은 아이러니하게도 새섬에서는 참돔이 4마리나 잡힌 반면 비진도와
연대도에서는 아예 고기 얼굴을 구경하지 못했으며 당초 황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생각을 한 용초도에서 감성돔이
나옴으로 인해 모두의 예상을 뒤엎음으로서 낚시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필요하다는것을 다시한번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대상어인 감성돔이 나옴으로 인해 참돔 계측은 모두 무효로 처리되었고 우승을 제외한
나머지 2 ~ 6위는 번호뽑기를 통해 결정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운영진측에 번호를 뽑는 방식에서
벗어나서 선수들이 직접 2 ~
6번까지의 번호를 선수 본인들이 뽑음으로 인해서 선수 한명 한명이 번호를
뽑을때마다 또다른 긴장과 주위 선수들의 응원이 이어짐으로 인해 또 다른 재미가 되었습니다.
경남동부 류시근사무국장님의 경우에는 참돔 계측결과 무효 처리되었지만 결국 번호뽑기로 준준우승을 확보함으로
인해 역시 낚시는 운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대회결과
우 승 부산지부 이재학 감성돔 32cm
준우승 경북지부 최명환
준준우승 경동지부 류시근
4위 부산지부 박점진
5위 부산지부 강해수
6위 경서지부 박인철
참돔 포획후 무효처리된 선수
경남서부지부 이수일 참돔 42cm
경남동부지부 유창호 참돔 42cm
부산지부 김문수 참돔 35cm
경남동부지부 류시근 참돔 39cm
강성규
경기부회장님의 대회결과 발표후 도재역회장님의 간단한 대회사로 시상식이 거행되었으며 내빈소개후
도재역회장님은 앞으로 부족한점은 조금식 채워서 더 나은 행사들이 계속 될수 있기를 회원들에게
약속 해주었습니다.
또한 외빈으로 참석하신 토네이도 전유일 대표님은 좋은관계가 지속될수 있도록 서로 같이 노력하자는
깊는 뜻이 담긴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로얄경기연맹의 고문이신 이인구고문님과 자문이신 강현준자문님의 축사를 끝으로 본 시상이 거행되었으며
6위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상패와 낚시하드케이스가 부상으로 수여되었습니다.
4위와 5위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해동조구사의 아이스박스가 부상으로 수여 되었으며
준준우승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 준준우승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대망의 우승 부산지부 이재학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우승상금 500만원이 수여되었습니다.
시상은 내외빈으로 참석하여주신 조구사대표님들과 임원들께서 해주셨으며 시상식후 행운권 추첨이 있기전에
특별
이벤트인 특별상이 부산지부전체에게 깜짝 시상으로 주어졌습니다. 이 상은 에코-에이스상으로 팀에이스
강도수사장님의 특별 후원으로 만들어졌으며 상의 취지는 친환경을 추구하는 팀에이스의 기업 이미지에게 맞게
평소 환경에 대한 인식이나 활동 및 사회봉사 및 나눔에 대한 할동이 모범적인 지부에 주어지기를 원하셨고
이 모든 조건이 평소 활동이 우수한 부산지부와 부합하여 특별 이벤트성으로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시상은 바쁜 업무로 참석하시지 못한 팀에이스 강도수 대표님을 대신해서 박인호과장님이 대리 시상하셨으며
수상은 부산지부의 꽃이신 나가영회원님께서 부산지부를 대표해서 수상하셨으며 부상으로 금일봉(금액은 저도 모릅
니다. 전부 비밀이라서)이 주어졌습니다.
이날 부산지부는 우승, 4위, 5위, 특별상 에코-에이스상까지 수상을 하면서 부산지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더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이어진 행운권 추첨중 입상자들과 함께 참석하여 주신 내외빈들의 기념 촬영이 있었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많은
회원님들에게 다양한 상품들이 주어졌습니다.
행운권 추첨을 위해 특별히 토네이도 원줄을 협찬하여 주신 전우일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든 시상식 및 폐회식이 끝난후 입상자들의 협찬으로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이 제공되었으며 식사후 모든 회원들이
자신의 일상으로 복귀를 하였습니다.
다시한번 본부 1차리그전에 참석을 하여주신 조구사 대표님들 고문님 자문님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본 행사를
빛내어주시기 위해 상품을 협찬해주신 해동조구사 정연화대표님, 팀에이스 강도수대표님,
토네이도 전우일대표님, 촬영을 위해 와주신 피싱tv 조현석피디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항상 행사시 마다
도움을 주시는 척포 청룡호 사장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행사에 만전을 기해 보다 더 나은 행사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번호 | 제목 | 작성자 | 조회수 | 작성일 | |
---|---|---|---|---|---|
1,373 | GLEN FIELD 필드테스터 조인식 | 프리버드 | 1348 | 2016-06-25 | |
1,372 | [대회] 제15회 울릉도컵 잠정연기에 대한 진실과 입장표명 | 대보블랙피싱낚시 | 1445 | 2016-06-24 | |
1,371 | [정보] 대구 금호강 30.84km 6월 20일부터 낚시금지 | 프리버드 | 2280 | 2016-06-18 | |
1,370 | [대회] 제7회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장배 전국 백사장 원투낚시대회 | 관리자 | 1836 | 2016-06-14 | |
1,369 | [대회] [순연안내] 제1회 두리하나 장애인 어울림 낚시대회 | 관리자 | 1192 | 2016-06-10 | |
1,368 | 제1회 슈어캐치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 | 관리자 | 1210 | 2016-05-31 | |
1,367 | [행사]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치어방류 | 프리버드 | 1619 | 2016-05-30 | |
1,366 | 제15회 울릉도컵 벵에돔 독도사랑 전국바다낚시대회 | 관리자 | 1226 | 2016-05-20 | |
1,365 | [행사] 제9회 조무사 치어방류 행사 | 조무사이대표 | 1188 | 2016-05-13 | |
1,364 | [행사] 제10회 조무사 치어방류 및 갯바위 청소(제2회 산란감성돔 릴리즈 행사) | 조무사이대표 | 1240 | 2016-05-11 | |
1,363 | [대회] 제2회 새만금피싱페스티발 | 군산시낚시어선협회 | 1426 | 2016-05-10 | |
1,362 | [대회] 제2회 영덕군수배바다낚시대회 | 조웅배 | 1574 | 2016-05-09 | |
1,361 | [행사] 로얄경기연맹 거제지부 발대식 | 가덕귀신 | 1633 | 2016-05-02 | |
1,360 | [대회] 로얄경기연맹 1차본부리그전 | 가덕귀신 | 1536 | 2016-05-02 | |
1,359 |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제3회 낚시강좌 | 관리자 | 1202 | 2016-04-29 | |
1,358 | (주)N.S 김정구대표이사 예림디자인고 초청 강연 | 참된꾼 | 1246 | 2016-03-31 | |
1,357 | [대회] 2015년 제3회 용우컵 KPFA 왕중왕전 | 견내량 | 1375 | 2016-02-24 | |
1,356 | 2016 한국국제낚시박람회 온라인 사전등록 페이지 오픈 | 견내량 | 1476 | 2016-02-23 | |
1,355 | 루어낚시 월간지 Angler 창간 | 견내량 | 1327 | 2016-02-22 | |
1,354 | [행사] 사)국민생활체육 로얄경기연맹 이사회 개최 | 가덕귀신 | 1857 | 2016-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