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낚

낚시가 금지된 포인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리자

0 1,752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갯바위가 경사져 있지만 낚시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다. 낚시자리가 넒어 여러명이 같이 내릴 수 있으며, 초보자들도 별 어려움 없이 갯바위낚시를 즐길 수 있다. 들물때 50ｍ 전방에 있는 큰 수중여 주변을 노리면 감성돔 입질을 받을 수 있다. <br>
수중여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채비를 무턱대고 흘리다간 밑걸림을 피할 수 없다. 먼저 수중여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 뒷줄을 잡아가며 원줄을 적절히 조작해 미끼가 수중여 양쪽 끝부분에 머물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말로는 어려울 것 같지만 실제 낚시를 해보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다만 수중여가 다소 먼 거리에 있기 때문에 그 위치를 파악하기가 조금 어렵다. <br>
입질 지점이 멀기 때문에 챔질을 할때는 최대한 원줄을 감아들인 상태에서 낚싯대에서 소리가 날 정도로 힘껏 채야 한다. 원투성과 가시성이 좋은 구멍찌를 사용해 30ｍ 이상 채비를 던진 다음 입질 지점으로 흘러가도록 하는 게 효율적이다. <br>
만약 채비가 수중여를 지나간 다음에 입질이 왔다고 생각되면, 챔질 직후 뒷줄을 풀어줘서 감성돔이 수중여 부근을 벗어나게 한 다음 감아들여야 한다. 수중여가 옆으로 길게 뻗어 있어 무조건 감아들이면 원줄이 터질 위험이 많기 때문이다. <br>
 먼 거리를 공략해야 하기 때문에 밑밥을 넉넉히 준비해서 자주 뿌려줘야 한다. 밑밥이 부족하다면 날물때는 낚시를 포기하고 들물만 집중적으로 노리는 것도 좋다.</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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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필도 어장줄자리·치끝·등대밑	관리자	1389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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