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사에서 볼락·열기외줄낚시 전용 본선채비 ‘숨바꼭질’을 출시했다. 바늘, 지선, 본선 호수가 각각 다른 5가지 규격으로 나온 이 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매듭이 없는 통줄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져 움직임이 자연스러우면서도 강도가 우수하다는 것이다. 밑채비를 가라앉히거나, 걸려든 대상어를 끌어내는 과정에서 가지줄과 엉키는 현상이 없기 때문에 한층 효율적인 낚시가 가능하다. 외줄낚시 대표 어종인 볼락과 열기가 자연 상태에서 즐겨 먹는 먹잇감인 소형 갑각류, 갯지렁이류, 치어 등은 물속에서 은은한 빛을 발산하는데 ‘숨박꼭질’에도 자외선과 만나면 해초빛·청백빛을 내는 ‘케이무라 발광어피’가 적용돼 있다. ‘케이무라 발광어피’는 빛이 도달하기 어려운 깊은 수심에서도 은은하게 발광하며 대상어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역할을 한다.
문의 : 미래산업사 051-782-8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