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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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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 bgcolor="ffffff" class="context_bk">입춘이 다가 오면서 우리 꾼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뽈락 낚시에 대해 나름대로 정리하여 올려 봅니다.
다소 다른 꾼들의 방법과 다를수도 있습니다만  처음 뽈락낚시를 접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서면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뽈락낚시는 꾼들에게는 다른 어종에 비해 낚시방법도 간단하고 쉽게 손맛과 입맛을 즐길 수 있는 낚시 입니다.
뽈락의 전성기는 4~6월 이때는 산란을 위해 갯바위나, 방파제에 산란을 위해 가까이 붙고,
먹이 활동도 왕성하기 때문에 조황도  좋은 편 입니다.
뽈락은 난태성 어종으로 일년에 두번 새끼를 났고,
2년생은 5~8천마리, 3년생은 3만마리정도, 최대성어는 (5년생 이상)8만5천마리의 새끼를 났습니다.
성어군은 90% 이상이 암컷으로 보아 감성돔처럼 자연 성전환하는것으로 알수 있습니다.
5년치 성어의 크기는 20cm 이고 최대 30cm 이상 자랍니다.

뽈락은 야행성 어종이고, 군집성 어종이여서 한번 입질이 오면 약간씩 놀리며 잡는 방법으로 한다면 조과는 보장이 됩니다.
그러나 수온, 물색, 물때등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뽈락의 습성을 잘 이해하고 하여야 합니다.
일단, 야행성이므로 달빛이 없는날, 달이 있어도 달빛이 가려지는 홈통을 찾으면 됩니다.
그리고 바람이 세게 불거나, 파도가 약간만 높아도 입질이 아주 약아 짐으로 바람이 적고, 물결도 고요한곳을 포인트로 정하는게 바람직 합니다.
뽈락낚시하기에 가장 적합한 물때는12~5물 사이가 가장좋습니다.

뽈락의 낚시 방법은 가장 보편적인 민장대 맥낚시와 찌낚시가 있고요,
물론 흘림낚시로도 합니다.
뽈락낚시의 기본이 되는 맥낚시는 채비를 살살 끌어 주거나, 들어주어 뽈락의 입질을 유도하고, 굴곡이 많은 포인트나 물밑 숨은여 주변을 공략할때 유리하며 무엇보다 방파제 낚시에 가장 적합 합니다.
낚시대의 길이는 계절, 포인트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어나, 2칸~4칸(한칸의 길이는 1.8m 임) 정도가 적당 합니다.
뽈락대는 허리 휨새가 좋은 연질대가 유리하고 원줄은 2호 ~ 0.8호를 목줄에는 1호 ~ 0.6호가 많이 사용 됩니다.
* 초겨울 젓뽈을 잡을 때는 0.4~0.3호를 사용하는 분도 있습니다.
뽈락의 입질을 빨리 파악하기 위해 낚시대 끝에 케미를 부착하여 쓰기도 하고, 
깜깜한 밤에 줄잡이 캐미를 사용하여 원줄의 위치를 파악하기도 합니다.
또 밤낚시에서는 가지채비를 하는것이 유리합니다.
가지채비를 하면 한번에 여러 마리를 낚을수도 있고, 뽈락의 유형층도 빨리 파악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물속여, 채비엉킴도 많이 생김니다.

민장대의 찌낚시의 구분은 채비에 찌의 사용 여부에 따라 다르게 부르고,
어신찌로는 예민한 막대찌나 꼬추찌을 널리 사용하는것이 보편적 입니다.

이상으로 제가 알고 있는 나름대로의 내용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정성들여 수제작으로 뽈락대를 개조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뽈락대에 관심이 계신분은 연락 주시면 성심것 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뽈락대 개조에 관심이 있어신분은 연락 주십시요. m(__)m

전화번호 : 055) 222-5994  hp : 011-9515-9695</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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