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이 밤 바다를 휘몰아치고... 덜커덩대는 창문이 신경을 쓰게 한다. 촉촉한 겨울숲이 목마름 해갈하고.. 축~ 늘어진 백년초가 고개를 새운다. 자갈돌 굴르는소리... 파도에 실려 온 몸으로 뒹군다. 파도는 하염없이 물보라를 실어날으지만.. 백사장이 다 마셔버린다. 겨울바닷가 이런 야경은..... 험상굳은 도깨비의 모습같에... 별들도 숨어버린... 어슥한 밤공기가 전등불 창문에 붙어 서성이는 바닷가 겨울밤이 깊어만간다. 내 흔적 찾아 다시 훝어보니...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날마다 그길로 흐르는물은 다른길을 꿈 꾸지않는다. 막힘이 있어 장애물이 있어 돌아가는길 있는줄 알지. 사람들도 한번 쯤씩~ 유행가사처럼.... 아픈만큼 성숙 해지는거래~ 세상 발전이 무척이나 편리하기도 하지만... 문명의 이기로...복잡해진 내머리....에구~~ 컴퓨터 모를때..... 그때가 나는 좋았네라~ 상념의 나래 폭~접고 꿈의나라로 갈래요. |
글번호 | 제목 | 조회수 | |
---|---|---|---|
94 |
여러분 감사드립니다."자리"(?)가 태어 났습니다.
비타민
05.02.18
|
1508 | |
93 |
아, 충격적입니다.
에스케이피쉬
05.02.18
|
1569 | |
92 |
친구찾기(박경수)
최포수
05.02.18
|
1599 | |
91 |
겨울바다...
낚시가자로
05.02.18
|
1614 | |
90 |
팀디낚 클럽을....
곰발바닥
05.02.17
|
1446 | |
89 |
중3 ,고1 학생 및 학부모님께....부산입니다
신마
05.02.17
|
1719 | |
88 |
아들을기다리며...
비타민
05.02.17
|
2089 | |
87 |
♡드라마'아내'처럼 기구한...♡
늘근감시
05.02.17
|
1607 | |
86 |
나는초보예요.
친구여
05.02.17
|
1432 | |
85 |
부산교육대학교 사회교육원 낚시아카데미
곳뿌리에서서
05.02.16
|
1431 | |
84 |
인간은 우주다
참돔85
05.02.16
|
1729 | |
83 |
감사....
하루방
05.02.16
|
2015 | |
82 |
휴게실 조행기란에
너른바다
05.02.16
|
1610 | |
81 |
해당게시물을 이게뭡니까로 이동하였습니다.
낚시방
05.02.16
|
1816 | |
80 |
북핵탄두는 누구를 향할까?
어부no꿈낚는낚시꾼
05.02.16
|
1718 | |
79 |
진정한 낚시 명인이란 이렇게 생각한다....
피싱맨25
05.02.16
|
1761 | |
78 |
오늘 비가와도 동해로 가는 까닥은
보기
05.02.16
|
1477 | |
77 |
산에는~ ..~..
두원사랑
05.02.16
|
1430 | |
76 |
파도처럼 살고 싶다.
낚시가자로
05.02.16
|
1290 | |
75 |
정말답답하군요
아줌마
05.02.15
|
1721 |
대표: 오계원, 상호명: (주)파스미디어
사업자등록번호: 605-81-93977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981, 시청센트빌 1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