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낚

하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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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 bgcolor="ffffff" class="context_bk"><div id="ContentsLayer">*,대마도는 지금도 예년보다 추워요!.
&nbsp;
12월부터 현재까지 대마도에 머물며&nbsp; 낚시를 해오면서 수온의 하강에 따른 입질 수심층의 변화와 패턴을 느낀대로 적어 봅니다. 
&nbsp;올해는 예년보다 한냉전선이 발달하여 사흘이 멀다하고 북서 냉기류가 쓰시마를 덮어 손이 시려워 낚시가 곤란한 날도 많았습니다.
&nbsp;추운 날씨가 계속되어 수온의 하강이 빨라져 일반 벵에돔의 조황도 부진 했으며 입질도 까다로웠습니다.
입질의 형태를 보면 찌가 살짝 잠긴후 꾸물거리다 견제에 바늘을 놓는 경우와 끌려 오다 빠지는 일이&nbsp;허다 했습니다.
&nbsp;결국은 가는 목줄에 초저부력찌,작은바늘에 전유동 채비로 대응하는 한국형 스타일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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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최근에 1월28일부터 2월13일까지 16일간의 조행에서는 얕은 수심의 여밭에선 어군이 빠져 나가고 있다는 느낌을 느낄수 있었고 해질녘에 약간의 수온 상승시에만 많은 입질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nbsp;다행이 긴꼬리벵에돔은 좀 깊은곳에서 시원한 입질 형태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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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수심이 얕은 곳은 바닥층에서, 깊은곳은 5m정도의 수심에서 입질을 하므로 목줄을 4m이상으로 하여 기본 수심을 확보하고 목줄에 G2-G4 정도의 쌀추를 달아 미끼의 깊이와 안정을 유지 하여야 많은 기회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nbsp;찌는 일반벵에는 투제로나 제로찌를 써 대끝이 완전히 꺾일때까지 기다렸다 챔질을 하여야 벋겨짐이 적었고 
긴꼬리는 전유동에선 안창거리가 되어 자주 목줄이 잘리므로, G2 나 B정도의 찌에 G2 나 G1 정도의 쌀추를 물려 수심 5m정도의 반유동이나 고정채비를 하는것이 유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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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바람이 부는 날이 많으니 원줄은 3호 이하의 쎄미프로팅이나 써스펜드형이 채비 운용에 편리했고 목줄은 부드러우며 가는줄에 입질이 잦았습니다. 단 해질녘의 피크타임에 긴꼬리일 경우는 굵은 목줄이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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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미끼는 낮에는 작은 크릴을 머리와 꼬리를 제거한후,머리쪽에서 바늘을 넣어 꼬리쪽으로 바늘끝이 향하도록 하고 뒤집어 꿰어 원투성을 높이고 잡어에 오래 견디도록 하였습니다,
&nbsp;즉 작게 꿰어 바늘걸림을 높였고,해질녘 부터는 언크릴에서 하나씩 떼어내 인광이 강한 놈을 주로 사용해 정확하고 잦은 입질을 얻어냈습니다.
&nbsp;저수온기의 밤낚시에서 루비꼬(집어용캐미)를 사용해 보니 효과가 확실히 있었고 긴꼬리에 더욱 효과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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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저수온이어서 한가지 좋은 점은 일반벵에는 아직 알이 생기지 않았거나 작아 산란시기가 늦어져 낚시 시즌이 길어
질거란 것입니다.
&nbsp;긴꼬리의 알은 많이 커졌습니다.
&nbsp;
&nbsp;이상의 내용이 전부는 아니며 각자의 스타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hp010-5066-0838)</div></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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