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이든 낚시배든 5톤 이상이면 추돌 방지용 전자 장비 4대가 법으로 장착되어있습니다.

*첫번째 A.I.S.장비는 항해할때 필수 장비입니다.

야간이나. 해무가 끼여 전혀 앞을 볼수없는 상황에서도

레이더가 볼수없는 사각지대에서도,

다리 교각이나 섬 뒤에 숨어있어도

위성과 연결되어 상대편 배가 보입니다.

탐지 범위는 100km 정도는 보이는것 같습니다.

해경관제소 V.T.S, 해경경비함정, 해군함정, 어업 통신국, 외국상선등 A.I.S. 설치한 모든배들이 보입니다.

꿈에그린호는 법으로 설치하여야하는 의무는 없으나,
안전을 위해 개인 사비로 A.I.S.설치하였습니다.

A.I.S 장비를 끄면 자선(본선)만 화면에 이렇게 보입니다.

장비를 켜면 자선과 상대편 배가 이렇게보입니다

막대가 서로 교차 하는 지점에서 두배가 마주침니다.

막대는 각각의 배 진행 방향을 계속하여 가르킵니다.

장비를 켜고 항해하면 선명, 톤수, 선적항, 진행방향, 속도, 배의 위치인 위도. 경도가 나오기때문에,

포인트가 노출 되겠지요,

*두번째 장비인 V-PASS는 해경에서 설치하였고,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하는 장비이며,

A.I.S. 보다는 절반 정도의 기능이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V-PASS는 300m 범위 이내에 타선박이  들어와야 경보를 알려 주는 기능이있습니다.

300m 벗어나면 무용지물입니다. 300m 이내이면  미연에 추돌 방지는  어렵겠지요?

A.I.S.나  V-PASS중 한대만 켜고있으면 된다고하니

어느 장비를 끄고있겠습니까?

*세번째 레이더 입니다.

레이더는 잘 보이다가도 비, 눈, 파도가 높게 일어나면

모니터가 전체적으로 안보이게 됩니다.

이럴때에는 감도 조절을 해주면 다시 잘보입니다.

레이더는 교각 뒤나 섬뒤 사각지대에있으면 무용 지물입니다.

*네번째 V.H.F(채널 16번) 세계 공용 교신용 무전기입니다.

레이더에는 안보여도 A.I.S. 탑제한 배가 주위에 있으면

그배 선명을 보고 호출하여

어느 방향으로 갈건지 어디로 피해 갈건지 교신이 된다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되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