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 금지된 포인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소안도 넙덕바위
2005-05-31 14: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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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발판이 넓고 평평해 2명 이상 낚시가 가능하다. 이곳은 수심이 4~5m 정도로 얕고 조류 흐름이 느린 곳으로, 3B~0.5호찌를 사용한 가벼운 채비에 빠른 반응을 보인다. 들·날물 상관없이 조황이 꾸준하지만, 특히 들물때 마릿수 확률이 높다. 해 뜨기전 새벽시간에는 씨알 굵은 감성돔도 낚을 수 있다. 들물이 시작되는 시간에 맞춰 채비를 낚시자리 전방 10m 지점에 던져 왼쪽으로 흘리면, 수중여 주변에서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찌밑수심은 5m 정도로 맞춘다. 8물에서 13물 사이에 활발한 입질을 보인다. ② 날물포인트로 조류가 낚시자리 앞쪽으로 흘러나간다. 채비를 발밑 가까운 곳에 던진 후 수중여까지 흘리면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왼쪽에 보이는 간출여는 만조 때도 완전히 잠기지 않아, 채비 던지는 지점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밑밥은 발밑에 꾸준히 뿌려야 한다. ①보다 조류가 빠르지만 채비는 동일하게 사용해도 무난하다. 미끼는 크릴이 가장 좋다. 잡어의 극성이 심할때는 머리와 꼬리를 떼내고 크릴의 몸통만 끼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야영이 가능하지만 남동풍이 심하게 부는 날은 너울이 일어 위험하니 바람이 심하면 내리지 않는 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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