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감성돔이 입질을 시작해 이듬해 영등철까지 시즌이 계속된다. 가을에는 35~40㎝급이 주로 낚이고, 영등철에는 50㎝가 넘는 대물급이 입질한다. 직벽 형태인 포인트로 발판이 좁고 위험하기 때문에 초보자는 내리지 않는 것이 좋다. 낚시 경험이 풍부한 꾼이라도 짐을 최소한으로 줄여 내리는 것이 안전하다. 또 중날물 이후에는 낚시자리에서 수면까지 거리가 5~6m에 이르므로 뜰채질에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미리 6m 길이 뜰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발밑이 17~18m에 이를 정도로 주변 수심이 깊다. 반면 조류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사리물때를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 조류가 입질이 시원스러워 어신 파악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직벽에 채비를 바짝 붙여서 공략해야 한다. 채비를 오른쪽으로 던져 발밑으로 돌아나가는 날물 조류에 태워 흘리면 된다. 밑채비가 가라앉은 후에는 여유줄이 생기지 않도록 뒷줄을 감아들이면서 챔질을 준비해야 한다. 밑밥은 채비투척지점보다 더 안쪽에 품질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을에는 주로 8~10m 수심대에서 입질이 들어오기 때문에 굳이 고부력찌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3B 이하 찌를 사용한 전유동채비가 효과적이다. 목줄 중간 아래에 좁쌀봉돌을 분납해 미끼가 반탄류에 밀려 떠오르는 것을 막아야 빠른 입질을 유도할 수 있다. 갯바위에서 멀어지면 입질 받을 확률이 떨어지므로, 채비가 어느정도 흘렀을 때는 거둬들여 다시 흘리는 것이 좋다. 들·날물에 상관 없이 조류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른다. 입질 또한 물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들어온다. |
글번호 | 제목 | 조회수 | |
---|---|---|---|
862 |
개도 큰산계단자리
관리자
06.01.26
|
2398 | |
861 |
초도 남동쪽 돌무너진곳
관리자
06.01.26
|
2455 | |
860 |
소거문도 북쪽 여밭
관리자
06.01.26
|
2128 | |
859 |
장커리도 철탑밑 홈통
관리자
06.01.26
|
1756 | |
858 |
진섬 남쪽 곶부리
관리자
06.01.26
|
3208 | |
857 |
큰납대기 물곬
관리자
06.01.26
|
1862 | |
856 |
송도 홈통
관리자
06.01.26
|
2217 | |
855 |
갈도 남동끝
관리자
06.01.26
|
1781 | |
854 |
격포 비만도 검등여
관리자
06.01.26
|
2107 | |
853 |
화력발전소
관리자
06.01.26
|
2249 | |
852 |
추자군도 밖미역섬 꼬리여
관리자
06.01.25
|
2239 | |
851 |
추자군도 모여 등대밑
관리자
06.01.25
|
2121 | |
850 |
추자군도 직구도 직벽 아래홈통
관리자
06.01.25
|
2139 | |
849 |
추자군도 수령섬 남쪽
관리자
06.01.25
|
2261 | |
848 |
서도 높은 솔구지
관리자
06.01.25
|
1701 | |
847 |
서도 보물섬 일대
관리자
06.01.25
|
1763 | |
846 |
서도 안제립여 물곬
관리자
06.01.25
|
1901 | |
845 |
서도 똥섬 맞은편 직벽
관리자
06.01.25
|
2023 | |
844 |
단오섬 남서쪽
관리자
06.01.25
|
1911 | |
843 |
문바위
관리자
06.01.25
|
1788 |
대표: 오계원, 상호명: (주)파스미디어
사업자등록번호: 605-81-93977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981, 시청센트빌 1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