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낚

낚시가 금지된 포인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리자

0 1,682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덕우도는 가을 마릿수 낚시터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남해서부권 가을낚시터 가운데 비교적 먼 거리에 있지만, 조황이 꾸준하기 때문에 가을에는 출조후보지 1순위로 꼽히는 낚시터 가운데 하나다. 소개하는 곳들은 올 시즌 좋은 조황을 기록 중인 포인트로, 마릿수와 함께 씨알 재미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br>
<br>
</td></tr>

</tbody></table>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전형적인 가을낚시터로 사랑을 받고 있는 덕우도는, 제법 규모가 큰 본섬과 구도, 송도, 매물도 등 여러개의 부속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여건을 갖춘 특급포인트들이 널려 있기 때문에, 물때에 상관 없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br>
덕우도는 예전부터 마릿수터로 인식되고 있다. 대물급은 귀한 편이지만, 중치급 감성돔은 쉽게 마릿수 조과를 올릴 수 있을 만큼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덕우도에서 가을에 중치급 감성돔만 낚인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몇몇 포인트에서는 가을에도 묵직한 손맛을 기대할 수 있다. 소개하는 포인트 역시 가을에 굵직한 씨알을 기대할 수 있는 곳들이다. </td></tr>

</tbody></table>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b>송도 홈통</b><br>
<br>
송도 남서쪽에 있는 포인트다. 가을은 물론 봄에도 좋은 조황을 보인다. 이전에는 중치급 감성돔이 주로 낚였기 때문에 마릿수 포인트로 인식됐지만, 최근 몇년 사이 평균 씨알이 눈에 띄게 굵어져 화끈한 손맛도 기대할 수 있다. <br>
홈통이라 불리지만 갯바위가 밋밋한 모양을 하고 있다. 크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낚시자리가 비스듬하게 경사져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주변 포인트로 이동이 가능하고, 야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br>
조금물때에도 입질을 받을 수 있지만 조황이 떨어지는 편이고, 사리 전후 물때를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입질은 끝날물에서 초들물 사이에 집중되기 때문에, 이 시기를 놓치면 좋은 조과를 올리기 어렵다. 가까운 곳은 수심이 9m 정도고, 먼 곳은 12m까지 깊어진다.<br>
마릿수 조과를 올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조류 세기에 따라 밑밥 투척 지점을 다르게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밑밥운용을 잘못하면 오히려 고기들을 쫓을 수도 있다. 밑밥운용에 자신이 없으면 채비 투척 지점보다 상류에 꾸준히 품질하는 게 좋다. <br>
입질이 갯바위 가까운 곳에서 오기 때문에 채비와 밑밥을 갯바위에 붙여서 흘려야 한다. 채비를 오른쪽으로 던진 다음 왼쪽으로 흐르는 조류에 태워 흘리면 낚시자리 정면, 갯바위 가까운 곳에서 감성돔이 입질한다. <br>
낚시자리 오른쪽에 수중여가 두개 박혀 있다. 채비를 흘리다 보면 수중여가 있는 지점에서 밑걸림이 자주 발생한다. 수중여 사이로 밑걸림을 피해 채비를 흘려야 입질을 기대할 수 있다. <br>
<br>
<b>큰납대기 물곬</b><br>
<br>
송도 남쪽에 있는 작은납대기와 큰납대기는 덕우도권에서 으뜸으로 꼽힐 만큼 꾼들에게 인기가 높은 포인트다. 봄, 가을 피크철에는 자리다툼이 거의 매일 벌어진다. <br>
큰납대기는 낚시자리가 넓고 포인트 대부분이 발판이 편해 낚시여건이 매우 좋다.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영도 가능하다. <br>
포인트 여건은 좋은 반면 주변 조류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적응하기 어려운 편이다. 또 공략지점을 정확히 모르면, 고참꾼들도 좋은 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br>
소개하는 곳은 작은납대기를 마주보는 자리로, 큰납대기 하면 이곳을 가리킬 만큼 확실한 조황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이곳에서 낚이는 감성돔은 다른 곳보다 평균 씨알이 월등히 굵다. 뿐만 아니라 여름부터 가을까지 씨알 굵은 참돔도 곧잘 낚인다. <br>
<br>
</td></tr>

</tbody></table>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날물보다는 들물에 입질 가능성이 높다. 조류가 황제도 방향에서 매물도 방향으로 흐를 때, 작은납대기를 바라보고 채비를 흘려야 한다. 큰납대기와 작은납대기 사이를 흐르는 조류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본류대에 채비를 태웠다간 순식간에 찌가 사라져버린다. <br>
본류대를 피해 조류 속도가 완만한 조경지대를 찾아내 공략해야 한다. 조류 세기에 따라 조경지대가 생기는 지점이 달라지기 때문에, 채비 투척 지점과 밑밥 투입 지점을 잘 선택해야 좋은 조과를 올릴 수 있다. 찌밑수심을 12~15m 사이에서 조절하면서 낚시해야 한다. </td></tr>

</tbody></table>

</table>

</table>

</table>

</table>

</table>

</table>

</body></html>

최신검색목록 최신목록

0Comments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코멘트를 삭제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902개 / 검색된 게시물: 902개

글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202	거제도 구망 장기판바위·초소 밑 작은여	관리자	1431	2004-03-23
201	여수권 안도 해수욕장 1번·2번자리	관리자	1809	2004-03-23
200	고흥권 섭도 남쪽 홈통	관리자	1395	2004-03-23
199	경남 통영시 외초도 끝바리 직벽	관리자	1297	2004-03-23
198	진도권 접도 소나무 밑	관리자	1395	2004-03-23
197	거제도 서이말 대물승부처 촛대바위 치끝·꽃바구니 미끄럼바위	관리자	1521	2004-03-23
196	거문도 서도 개빠진통	관리자	1703	2004-03-23
195	통영권 한겨울 감성돔 급소- 내부지도 평바위	관리자	2471	2004-03-23
194	손죽열도 사계절 감성돔 포인트	관리자	1556	2004-03-23
193	완도권 - 마릿수, 씨알 둘다 만족	관리자	1682	2004-03-23
192	경남 거제도 망월산 지도밑	관리자	1685	2004-03-23
191	경남 통영시 욕지도	관리자	1540	2004-03-23
190	진도권 가을 감성돔 포인트	관리자	1633	2004-03-23
189	경남 통영시 상노대도	관리자	1403	2004-03-23
188	평도 갈키섬 북동쪽 절밑	관리자	1339	2004-03-23
187	포항 강사리, 석병리, 삼정리 여치기 포인트 4선	관리자	1320	2004-03-23
186	전남 여수 모기섬 동쪽곶부리·큰여	관리자	1682	2004-03-23
185	손죽열도 소거문도 철모여	관리자	1429	2004-03-23
184	경남 거제시 해금강 줄여, 쌍여	관리자	1254	2004-03-23
183	전남 여수 노랑삼부·검등여	관리자	1888	2004-03-23

받는이(ID/닉네임)	닉네임으로 입력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