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낚

낚시가 금지된 포인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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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소리도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연도는, 대부분의 섬 낚시터가 어느 한쪽은 포인트 구실을 거의 못하는 것과는 달리, 동·서·남·북 전역에 포인트가 골고루 널려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덕분에 어떤 방향에서 바람이 불더라도 낚시가 가능해 금오열도권에서 가장 먼바다에 치우쳐 있음에도 오히려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전천후 낚시터로 인기가 높다.<br>
소개하는 신날끝 안통은 너무나도 유명한 신날끝에서 본동마을쪽으로 조금만 돌아서면 나오는 직벽 형태의 포인트다. 이곳은 신날끝의 유명세에 가려 의외로 꾼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제 조황은 신날끝을 능가할 정도로 좋다. 또한 서쪽에 있는 포인트라 동풍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신날끝이 북서풍의 영향을 제법 받는 것과는 달리 북서풍에도  의지되므로 오히려 여건이 더 좋다고 볼 수 있을 정도다.  <br>
이곳은 주변 수심이 대단히 깊어 평균 15ｍ를 넘을 정도다. 따라서 깊은 수심대에서 낚시해 본 경험이 적은 꾼은 포인트 공략에 상당히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한마리를 걸어도 손맛이 더 없이 좋고, 주변 여건에 따른 조황 기복이 적어 오히려 한겨울 포인트로는 무척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br>
신날끝 안통 일대는 발판 괜찮은 곳이라면 모두가 포인트라 할 수 있는데, 이중에서도 특히 조황이 돋보이는 곳은 소개하는 다음의 세곳이다.<br>
①작은 홈통을 끼고 있으며 물이 돌아 나가는 끝지점에서 입질이 잦다. 수심은 14∼15ｍ 정도. 채비를 멀리 던질 필요없이 정면 10ｍ 정도에 던진 뒤, 뒷줄을 자주 견제하며 갯바위 언저리를 노리면 화끈한 손맛을 경험할 수 있다.<br>
②입질이 상당히 멀리서 들어오므로 원투성이 좋은 채비를 준비하는 게 좋다. 조작성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눈에 잘 보이고, 원투성이 좋은 막대찌가 위력을 발휘한다. 주변 이동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발판이 높고 갯바위 경사가 다소 심하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찌밑수심은 18∼20ｍ 정도가 적당하다. <br>
③직벽형태의 포인트로 채비를 던질 때 다소 불편하다. 하지만 입질이 멀리서 들어오므로 최대한 채비를 멀리 던져야 한다. 수심이 깊어 수중여의 발달이 시원찮게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크고 작은 수중여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물때에 상관없이 입질이 들어오므로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찌밑수심은 ②와 마찬가지로 18ｍ 정도가 적당하다.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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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tr><td bgcolor="#eeeeee" class="dataroom_box2"><b> Fishing Information</b></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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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99%" class="dataroom_box1">시즌 : 11월말부터 본격적으로 감성돔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듬해 영등철까지 꾸준한 조황을 기대할 수 있다. 시즌 초반보다는 후반으로 갈수록 위력을 발휘하는 곳으로 유명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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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물때 :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빨라 사리때는 원하는 포인트를 공략하기 쉽지 않다. 조금을 전후한 때 찾는 게 무난하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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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포인트 : 기름여, 나바론, 코바위, 음지끝, 의자바위, 벌구멍, 코굴 등</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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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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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382	가덕도 아동섬 남쪽 홈통	관리자	1384	2005-03-25
381	나사리 큰바위	관리자	1053	2005-03-25
380	곤리도 모텔자리	관리자	1447	2005-03-24
379	소리도 넙머리	관리자	1167	2005-03-24
378	소병대도 촛대바위	관리자	1518	2005-03-24
377	소리도 신날끝 안통	관리자	1323	2005-03-24
376	금오도 작은 세상여	관리자	1064	2005-03-24
375	다포 형제섬 목여앞	관리자	1224	2005-03-24
374	화력발전소옆 방파제	관리자	1425	2005-03-24
373	서이말 넙적바위·촛대바위	관리자	1245	2005-03-24
372	구조라 초소밑	관리자	1135	2005-03-24
371	좌사리제도 반찬단지	관리자	1237	2005-03-24
370	욕지도 양판구미 옆 ‘여사이’	관리자	1352	2005-03-24
369	욕지도 유동 굴옆	관리자	1219	2005-03-24
368	서이말 샛여	관리자	1195	2005-03-24
367	비진도 상투바위 상투바위	관리자	1255	2005-03-24
366	소매물도 두룩여 안통 2번자리	관리자	1373	2005-03-24
365	봉길리 월성 원자력 정문 진입로 입구	관리자	1116	2005-03-24
364	송도 동방파제 옆 갯바위	관리자	1253	2005-03-24
363	나무섬 절밑 곶부리	관리자	1076	200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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