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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head></head><body><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tbody><tr><td height="5"></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안손대’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거제도 남서쪽의 소병대도 일대는, 매년 초가을이면 한차례 마릿수 조황을 자랑한 후 몇달동안 긴 침묵에 빠져들어 마치 겨울잠을 자는 듯 극심한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다 개나리꽃이 필때 쯤이면 어김없이 대형 감성돔을 다시 선보이며 부활의 기지개를 편다. 한마디로 말해 전형적인 영등감성돔낚시터다. <br>
이곳은 ‘소병대도’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때문에 소병대도란 중심섬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소병대도란 이름의 섬은 없고 쥐섬, 촛대바위, 구멍손대와 세개의 똥섬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 섬들은 모두 반경 1㎞ 이내에 밀집돼 있고, 규모나 조황이 엇비슷해 한꺼번에 묶어 먼바다의 또 다른 섬 무리인 대병대도(바깥손대)와 구분해 ‘소병대도’ 또는 ‘안손대’라 부르는 것이다.<br>
소병대도의 특징은 주변 조류가 대단히 빠르고 수심도 깊다는 것이다. 그래서 릴 찌낚시로는 포인트를 공략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사리물때엔 거의 모든 포인트가 ‘낚시불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거센 조류가 소병대도 전체를 휘감는다. 다른 낚시터와는 달리 소병대도에선 지금도 원투처넣기로 감성돔을 노리는 꾼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 것도 너무 빠른 조류 때문이다. <br>
그러나 조금물때엔 다소 조류가 빠르기는 해도 얼마든지 공략이 가능한 여건으로 바뀐다. 또한 거센 물살에서 단련된 대물감성돔이 잘 낚여 예로부터 거제도에서 가장 대물확률이 높은 곳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br>
소병대도의 각 섬들은 저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낚시여건이나 조황이 엇비슷하다. 따라서 어디가 특별히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공략법만 제대로 알면 손맛을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곳으로는 촛대바위가 단연 첫손에 꼽힌다.<br>
쥐섬 서쪽, 구멍손대 남쪽의 촛대바위는 약 1백평 남짓한 규모의 작은 여다. 이름처럼 발판이 무척 나쁘고 위험하지만, 날씨가 좋은 날을 골라 들어가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 호시탐탐 진입기회를 노리는 꾼들이 많은 명당이다. <br>
소개하는 포인트는 촛대바위 남쪽 직벽이다. 이곳은 주변 조류가 매우 빨라 사리물때엔 낚시가 거의 불가능하지만, 조금물때엔 멋진 조경이 포인트 앞에서 형성돼 환상적인 손맛을 안겨준다. <br>
.‘안손대’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거제도 남서쪽의 소병대도 일대는, 매년 초가을이면 한차례 마릿수 조황을 자랑한 후 몇달동안 긴 침묵에 빠져들어 마치 겨울잠을 자는 듯 극심한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다 개나리꽃이 필때 쯤이면 어김없이 대형 감성돔을 다시 선보이며 부활의 기지개를 편다. 한마디로 말해 전형적인 영등감성돔낚시터다. <br>
이곳은 ‘소병대도’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때문에 소병대도란 중심섬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소병대도란 이름의 섬은 없고 쥐섬, 촛대바위, 구멍손대와 세개의 똥섬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 섬들은 모두 반경 1㎞ 이내에 밀집돼 있고, 규모나 조황이 엇비슷해 한꺼번에 묶어 먼바다의 또 다른 섬 무리인 대병대도(바깥손대)와 구분해 ‘소병대도’ 또는 ‘안손대’라 부르는 것이다.<br>
소병대도의 특징은 주변 조류가 대단히 빠르고 수심도 깊다는 것이다. 그래서 릴 찌낚시로는 포인트를 공략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사리물때엔 거의 모든 포인트가 ‘낚시불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거센 조류가 소병대도 전체를 휘감는다. 다른 낚시터와는 달리 소병대도에선 지금도 원투처넣기로 감성돔을 노리는 꾼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 것도 너무 빠른 조류 때문이다. <br>
그러나 조금물때엔 다소 조류가 빠르기는 해도 얼마든지 공략이 가능한 여건으로 바뀐다. 또한 거센 물살에서 단련된 대물감성돔이 잘 낚여 예로부터 거제도에서 가장 대물확률이 높은 곳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br>
소병대도의 각 섬들은 저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낚시여건이나 조황이 엇비슷하다. 따라서 어디가 특별히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공략법만 제대로 알면 손맛을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곳으로는 촛대바위가 단연 첫손에 꼽힌다.<br>
쥐섬 서쪽, 구멍손대 남쪽의 촛대바위는 약 1백평 남짓한 규모의 작은 여다. 이름처럼 발판이 무척 나쁘고 위험하지만, 날씨가 좋은 날을 골라 들어가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 호시탐탐 진입기회를 노리는 꾼들이 많은 명당이다. <br>
소개하는 포인트는 촛대바위 남쪽 직벽이다. 이곳은 주변 조류가 매우 빨라 사리물때엔 낚시가 거의 불가능하지만, 조금물때엔 멋진 조경이 포인트 앞에서 형성돼 환상적인 손맛을 안겨준다.</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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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tbody><tr><td height="5"></td></tr>

<tr><td align="center"><img src="/proxy/data/dnk1_5_1/28120-606096001111638689" width="700"></td></tr>

<tr><td class="dataroom_title"></td></tr>

<tr><td height="12"></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이 포인트에서 낚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조류를 어떻게 이용하느냐는 것이다. 갯바위를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조류에 무작정 채비를 던져서는 원줄이 다 풀려나가도 입질을 받기 어렵다. 아무리 무거운 채비를 쓰더라도 떠밀려 가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br>
따라서 철저하게 조경지대를 노려야 한다. 쥐섬쪽에서 밀려오는 들물과 구멍손대쪽에서 밀려오는 들물이 만나 매물도쪽으로 흘러가는 합수지점을 찾아 발밑에서부터 흘려 보내면 씨알 좋은 감성돔이 물고 늘어진다. 조경지대는 조류의 세기에 따라 갯바위 가까이에서 형성되기도 하고, 멀리서 형성되기도 하는데, 너무 멀리서 형성될 때는 오히려 발밑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게 좋다. <br>
대부분의 입질은 갯바위에서 20ｍ 안쪽에서 집중된다. 수심은 발밑이 11ｍ이므로 조류를 계산해 찌밑수심을 15ｍ 정도로 맞추는 게 적당하다.  <br>
한편 이곳은 발판이 수면과 불과 1∼2ｍ 차이 밖에 나지 않고 뒤쪽으로 대피할 곳도 없어 대단히 위험하다. 따라서 파도가 1ｍ 이내로 약할 때만 내리는 게 바람직하다. 무리한 욕심은 큰 사고를 부르므로 절대 금물이다.</td></tr>

<tr><td height="5"></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td></tr>

</tbody></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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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1" bgcolor="#b6b6b6">

<tbody><tr><td bgcolor="#eeeeee" class="dataroom_box2"><b> Fishing Information</b></td></tr>

<tr bgcolor="white"><td>

<table width="100%"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center">

<tbody><tr><td height="7"></td></tr>

<tr>

<td width="99%" class="dataroom_box1">시즌 : 9∼10월 한차례 마릿수 조과를 기록하다, 이듬해 3월부터 다시 입질이 시작된다. 매년 4월중순까지 감성돔이 낚인다.<br>
추천물때 : 조금을 전후한 때만 공략이 가능하고, 조황도 좋다. 하루 중에선 들물 조황이 두드러지게 앞선다.<br>
주변포인트 : 쥐섬 꼬리, 구멍손대 서쪽, 작은 똥섬.</td>

</tr>

<tr><td height="7"></td></tr>

</tbody></table>

</td></tr>

</tbody></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1" bgcolor="#b6b6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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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1" bgcolor="#b6b6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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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가덕도 아동섬 남쪽 홈통 관리자 05.03.25	2670
381		나사리 큰바위 관리자 05.03.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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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화력발전소옆 방파제 관리자 05.03.24	2260
373		서이말 넙적바위·촛대바위 관리자 05.03.24	2315
372		구조라 초소밑 관리자 05.03.24	1676
371		좌사리제도 반찬단지 관리자 05.03.24	2298
370		욕지도 양판구미 옆 ‘여사이’ 관리자 05.03.24	2253
369		욕지도 유동 굴옆 관리자 05.03.24	2272
368		서이말 샛여 관리자 05.03.24	2039
367		비진도 상투바위 상투바위 관리자 05.03.24	1843
366		소매물도 두룩여 안통 2번자리 관리자 05.03.24	2779
365		봉길리 월성 원자력 정문 진입로 입구 관리자 05.03.24	1767
364		송도 동방파제 옆 갯바위 관리자 05.03.24	1782
363		나무섬 절밑 곶부리 관리자 05.03.24	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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