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여는 현지꾼이나, 격포를 자주 찾는 일부 전문꾼들 사이에서는 이름난 곳이지만, 그렇지 않은 꾼들에게는 생소한 자리나 다름없다. 현지꾼들이 ‘쉬쉬’하면서 몰래 손맛을 보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똥여는 간조에도 여 윗부분이 완전히 잠기지 않는다. 하지만 사리만조나 파도가 높은 날에는 여가 완전히 드러날 때까지 절대 내리지 않는 것 안전하다. 중날물 이후에는 배 댄 자리 앞쪽으로 2~3명 정도가 내릴 수 있는 평평한 바위가 드러나는데, 이곳에서도 감성돔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높은 바위에서는 들·날물에 따라 공략지점을 달리해야 한다. 들물에는 육지쪽 레이더를 바라보고 수심 3m 지점을 노려야 한다. 여밭이 넓게 분포돼 있어 밑걸림이 심하지만, 조과는 좋은 편이다. 중날물부터 끝날물까지는 난바다를 바라보고, 전방 15m 지점에 잠겨 있는 수중여를 노려야 한다. 실제 수심은 7~8m 정도이지만, 찌밑수심은 5m로 조절하는 것이 유리하다. 낮은바위는 들물에는 거의 입질을 기대하기 어렵고, 날물에 입질이 집중되기 때문에, 포인트에 내리면 곧바로 채비를 던지는 것이 유리하다. 육지 쪽을 바라보고 전방 30m 지점에 있는 수중여를 노려야 한다. 조류의 흐름이 좋을 때는 발밑에서부터 채비를 흘려 접근시키는 것이 유리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채비를 직접 공략지점까지 원투해야 한다. 이곳은 50㎝가 넘는 대물감성돔이 자주 낚이기 때문에 튼튼한 채비로 승부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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