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군도 슬도
여밭지대 공략하라
2005-04-04 13:41:33
member photo 관리자
0 1,582
독거군도 북서쪽에 있는 슬도는 본섬과 소슬도, 그리고 소슬여라고 불리는 조그만 여로 구성돼 있다. 수심이 5~6m 정도로 다른 곳에 비해 깊은 편이고, 갯바위 주변에 수중여가 잘 발달해 있어 감성돔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① 슬도와 소슬도 사이를 흐르는 빠른 날물 본류대를 직접 공략해야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중날물이 시작되면 공략이 어렵고, 조류속도가 비교적 느린 초날물을 집중적으로 노려야 한다. 낚시자리 왼쪽으로 흐르는 날물 조류에 채비를 태워, 수심 5~6m 지점에 있는 여밭지대를 공략하면 어김없이 입질이 온다. 특히 이곳에서는 낚이는 감성돔은 씨알이 굵기 때문에 묵직한 손맛도 기대할 수 있다.
3~4명이 한꺼번에 낚시를 즐길 수 있지만, 공략법이 다소 까다롭기 때문에, 경험 많은 꾼이 내려 번갈아 가며 채비를 흘리는 것이 마릿수 조과를 올리는 비결이다.
② 들물에 입질이 집중되는 곳으로 직벽형태를 하고 있는 포인트다. ①과 이동은 불가능하다. 갯바위 주변 수심은 평균 5m 정도. 들물 지류에 채비를 태워 오른쪽에 있는 홈통지대로 흘려주면, 홈통 못미쳐 있는 수중여 부근에서 입질이 온다. 이곳에서는 0.5호 이하의 예민한 찌를 사용하는 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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