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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요즘 바다를 접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해양낚시공원’ 조성 붐이 일고 있다. 포항, 울산, 통영, 장흥 등지에서는 이미 해양낚시공원이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다. 해양낚시공원 사업 추진을 발표하고 세부 계획을 세우고 있는 지역도 한두곳이 아니다. 울산광역시 북구 당사동에도 2012년 12월 개장을 목표로 해양낚시공원이 조성 중이다. ‘당사해상낚시공원’ 조성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윤종오 울산광역시 북구청장은 소중한 국민혈세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체계적인 계획 아래 충분한 조사와 의견수렴을 거쳐 제대로 만들고 효율적으로 운용해 명실상부한 동해안 대표 해양낚시공원으로 우뚝 세우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당사해양낚시공원’을 명품 바다 레저 타운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고 있는 윤종오 울산광역시 북구청장을 만났다. 안국진 : 지난해 취임하시고 1년여가 지났습니다. 그 동안 몹시 바쁘셨을 것 같습니다. 근황과 최근에 가장 신경 쓰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윤종오 : 지난해 이맘때 북구청장으로 당선돼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어느덧 1년이 흘렀습니다. 저는 ‘주민과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북구’를 구정목표로 삼아 열심히 현장을 찾아 다양한 일을 하는 주민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며 현안해결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짚어보고, 좀 더 나은 구정을 이끌기 위해 ‘주민 속으로 100㎞ 민생대장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고충을 구청에서 뿐 아니라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얘기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는 물론, 민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취임 초부터 풀뿌리 지방자치의 성패는 ‘주민참여와 소통’에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주민과의 진정한 소통이 제대로 된 의미의 지방자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 많은 전문가들이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주민센터의 기능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주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 주도의 일자리 창출 사업은 분명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지역민이 중심이 돼 주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혼합섹터형 사업들은 보조적인 행정지원만 있다면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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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질 좋은 일자리가 많아야 한다. 하지만 관이 주도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은 분명 한계가 있다. 이 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윤종오 북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육성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구청은 지난 3월 29일 강동 제전마을 곰장어 구이식당을 마을기업 제1호로 지정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
안국진 : 취임 후 1년여가 지난 터라 취임 전과는 북구에 대한 비전이나 내용이 달라졌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북구를 어떤 도시로 만들고 싶으신지 비전과 포부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윤종오 :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정부 주도의 압축 경제성장을 해왔습니다. 지금은 세계인들도 알고 있는 한국인 특유의 ‘빨리빨리 문화’가 한강의 기적을 넘어,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반세기만에 다른 나라를 돕는 국가로 변모시켰습니다. 이제는 이런 부분 뿐 아니라 경제개발에 묻혀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쓴 복지와 환경, 문화 등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주력하고 싶습니다. 물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도시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이미 우리 북구는 지역구로는 처음으로 아이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비록 적은 예산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건강은 물론,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노인들을 위한 한글교실’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로당과 어린이집 간 자매결연을 통한 ‘세대공감’, 책 읽기 좋은 북구를 위한 ‘작은 도서관’ 신설, ‘수변공원’ 조성 등 지역민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고른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연이 건강한, 사람이 행복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북구’가 제가 바라는 북구의 미래입니다. 안국진 : 노동운동 뿐 아니라 환경운동과 통일운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동안 서민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며 교감하셨을 거라 판단됩니다. 북구 구민들의 보편적인 정서에 기반해 그들이 어떤 희망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윤종오 : 알다시피 울산은 우리나라 산업수도입니다. 조선과 자동차, 화학의 3대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북구는 단일 생산공장 규모로는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현대자동차가 있는 대표적인 자동차 도시입니다. 현대차 및 협력업체 가족들이 밀집해 있고, 최근에는 강동권개발사업 등으로 북구로 유입되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조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북구가 선정되었습니다. 북구는 지난 1997년에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하면서 새롭게 신설된 구로, 아주 젊은 도시이자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입니다. 아무래도 저는 이런 부분에 있어 주민들의 기대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도시 인프라 뿐 아니라, 환경과 교육, 복지 등 다방면에 걸쳐 다양한 욕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형적인 성장 못지않게 실생활 개선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점을 충분히 고려해 도시성장에 걸맞게 세세하게 살펴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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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상급식이 실시되고 있는 북구 내 한 초등학교를 방문한 윤종오 북구청장. 북구청은 울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3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
안국진 : 울산광역시, 그 중에서도 바다와 접해있는 북구 지역에는 바다낚시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많습니다. 평소 레저 혹은 스포츠로서 (바다)낚시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혹시 낚시를 해본 경험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윤종오 : 낚시를 해본 경험이라면 오래 전에 지인들과 몇 차례 바다낚시를 다녀온 적이 있긴 합니다만, 늘 여유 없는 삶을 살다보니 낚시와는 거리가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직접 낚은 고기를 그 자리에서 회를 떠서 소주와 함께 먹은 기억은 어떤 추억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우리 울산 북구 해안은 도심과 가까운 거리에 아름다운 바다를 가지고 있고, 많은 동호인들이 낚시를 즐기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생활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다낚시를 하는 일부 동호인들이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위험하게 낚시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다낚시를 안전하고 재미있게 하기 위한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고 또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중에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 해양낚시공원이 조성되면 여가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바다낚시가 재미가 있어 우리 지역을 다시금 찾아오게 하기 위해 ‘안전한 낚시장소 신설’과 ‘자원회복을 위한 종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낚시를 즐기는 동호인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지역어업인의 어획량을 늘리고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우량종묘를 연안에 계속 방류할 계획입니다. 안국진 : 낚시는 우리나라 국민 6백만명 이상이 즐기는 가장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레저입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구민들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하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혹시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자세히 말씀해 주십시오. 윤종오 : 낚시는 케이블TV채널이 두개나 있고 여러 종류의 잡지가 발행되고 있는 가장 대중적인 레저 중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놀 거리가 별로 없는 우리나라 환경에서 낚시가 구민들의 건전한 레저로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은 언제나 있습니다. 울산지역 해안은 항만개발이라는 명분 아래 오랫동안 엄청난 면적이 매립돼 왔습니다. 울산항과 미포항 같은 큰 항이 생겨나면서 그 주변은 일반시민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다행히도 우리 북구는 아름다운 해안이 예전 모습 그대로 보존돼 있습니다. 그린벨트지역으로 오랫동안 개발이 제한돼 왔던 게 오히려 해안보존이라는 결과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린데 일부 지역 주민들은 그로 인해 울산의 어촌이 낙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더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우리 북구청에서는 타 지역에서 크게 성공하지 못한 낚시터 조성 사업을 충분한 준비와 노력을 바탕으로 진행해, 지역발전과 연계하고 구민 뿐만 아니라 낚시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에게 여가공간으로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렇다고 성급히 서둘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오랜 준비와 노력으로 만들고 추진하는 중입니다. 이는 지역의 구체적인 발전 계획과 연결되어 있고, 북구 구민 뿐 아니라 울산시민 전체 그리고 타 지역의 많은 분들에게도 충분한 여가공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현재도 낚시공원의 성공이 구민을 위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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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북구청장은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된 기구인 ‘사단법인 행복발전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노인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불편 없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도 윤종오 북구청장의 구정 목표 중 하나다. |
안국진 : 당사항·우가항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낚시공원사업은 큰 예산이 소요되는 일입니다. 사업추진 계획과 기대효과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 주십시오. 윤종오 : 당사항·우가항 일대는 천연해안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기암괴석이 멋들어지게 자리 잡고 있어 그 자체만으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우리 구에서는 ‘2단계 어촌종합개발사업지구’로 선정된 당사항·우가항에 해양낚시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양낚시공원사업을 시작한 이상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제대로 만들자는 계획 아래, 당초 단순 낚시터로 생각하던 것을 해양낚시공원으로 바꾸고 그 안에 여러 가지 테마를 추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2010년 12월에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와 당사해양낚시공원협약을 체결하여 실시설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냥 단순한 낚시공원 건립 계획만으로 만들어진 다른 지역과는 달리, 우리 구는 각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하여 구조적 안전성 문제뿐 아니라 환경, 미관, 경제성 등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금년 9월에 설계가 완료되면 적정 심사를 거쳐 내년 12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해양낚시공원은 단순히 낚시동호인들만을 위한 낚시터 개념과는 사뭇 다릅니다. 물론 설계가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여가활동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운영 중인 ‘강동 사랑길’을 중심으로 ‘당사자연산직판장’과 ‘강동축구장’ 및 폐교를 이용한 ‘자연사박물관’, ‘추억의 학교’ 등 주변 관광명소와 어울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지역 해양관광·레저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안국진 :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경우 군비 6억여 원을 들여 해상낚시터를 만들고 지역어촌계에 위탁 운영 중이지만 이용객이 거의 없어 방치된 상태나 다름없습니다. 북구에 들어설 낚시공원이 이러한 전철을 되밟지 않으려면 어떤 점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윤종오 : 저는 해양낚시공원을 추진함에 있어 내가 먼저 낚시터를 접해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 생각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근래 들어 울주군 뿐 아니라 울진, 장흥, 통영, 거제 등 여러 지역을 직접 답사하고 그 지역 어민 및 공무원과 토론하며 성공과 실패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내린 결론이 해상낚시공원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어민과 전문가, 관계공무원이 열정을 가지고 설계단계부터 제대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지역의 낚시터가 가진 장점과 단점을 참고하여 추진 중인 당사해상낚시공원의 몇 가지 특징을 말씀드리면, 낚시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약 250m의 잔교시설을 갯바위와 연결할 계획입니다. 또 미관을 고려한 아치형 교량과 풍력발전기, 태양광 시설, LED가로등과 같은 친환경시설도 설치됩니다. 낚시체험, 물고기 먹이주기, 바다 위 걷기, 흔들다리, 포토 존 등 체험공간을 만들어 가족위락 공간 및 교육장소로도 활용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많은 전문가와 낚시인들을 만나본 결과 야간 개장이 아주 큰 관심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갯바위 야간낚시터로 개장할 계획도 갖고 입니다. 또한 많은 이야기가 서려 있는 장소로 만들어, 단순히 낚시만 하고 가는 낚시터가 아니라 가족과 함께 멀리서 오시는 분들도 파도소리가 들리는 해안에서 낚시도 하고, 펜션에서 1박도 할 수 있게 하는 등 편히 쉬고 즐기는 장소로 만들어 타 지역 낚시공원과 차별화를 두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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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북구청장과 본지 안국진 발행인이 울산광역시 북구 당사동에 만들어지는 ‘당사해양낚시공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대담을 나누고 있다. 윤종오 북구청장은 소중한 국민혈세로 추진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체계적인 계획 아래 작은 일 하나도 꼼꼼히 살피고 확인해 전국에서 방문객이 찾아오는 명품 해양 레저 타운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안국진 : 환경문제에도 관심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낚시와 관련해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계십니까? 윤종오 : 해양낚시공원이 조성됨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문제들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전문가가 설계팀에 자문하게 하고, 뛰어난 자연경관의 훼손을 막기 위해 주변경관은 될 수 있는 한 변형이나 파손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장 후 이용에 따라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향후 운영자와 계속 논의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낚시에 사용되는 미끼, 납봉돌, 낚싯바늘, 찌 등이 바다에 버려지지 않도록 각종시설을 갖추고 지속적인 수중 정화활동 등을 통하여 청정해역이 오염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안국진 : 끝으로 북구 구민들과 낚시를 즐기는 동호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입니까? 윤종오 :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타 지역 몇몇 낚시터의 사례가 알려지면서 북구민들께서도 현재 추진 중인 당사해양낚시공원에 많은 걱정을 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취임 전 계획되어 있었고, 크게 성공한 낚시터가 없다고 해서 중단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당사어촌계에서도 1억 6천만 원이라는 거금을 자담으로 투자하고 성공을 위해 많은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은 실시설계 중에 있으니 주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자치 북구를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낚시공원은 구민들과 많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어촌계에는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낚시를 즐기는 동호인들께서도 바다가 오염되지 않게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며 안전한 여가활동을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불편했던 점이나 바라고 싶었던 경험들을 설계에 반영하도록 많은 제언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해양낚시공원이 성공함으로 해서 전국에도 이와 같은 낚시터가 많이 생겨날 수 있는 표본으로 만들겠습니다. 그곳에서 함께 많은 동호인이나 지역민들이 서로 상생하며 즐기고 쉬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충전된 활력이 다시 일상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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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에 개장 예정인 울산광역시 북구 ‘당사해양낚시공원’ 조감도. 윤종오 북구청장은 ‘당사해양낚시공원’이 완공돼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북구권 바다낚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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