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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news_title"><font color="5c7a92">▲지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ICAST’ 행사장에 마련된 ‘Pinnacle’ 부스. ‘Pinnacle’은 (주)은성사가 미국 시장에 1995년 런칭해 호평을 받고 있는 고급 루어낚시 브랜드다.</font></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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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 class="news_context3">
<div id="news_view"><b>1995년 미국 런칭 이후 해마다 100~200% 성장<br>2011년 ‘FLW 마스터클래식’ 우승으로 제2 전성기<br>국내 출시와 동시에 각종 대회 휩쓸며 우수성 증명</b><br><br>지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ICAST’가 개최되었다. 세계 3대 낚시박람회 중 하나인 ‘ICAST’는 세계적인 조구업체들이 참가해 자신들의 기술력을 과시하는 행사로, 세계 낚시산업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올해 ‘ICAST’에 부스를 차린 우리나라 업체는 (주)은성사와 다미끼 두 회사였다. 그중 (주)은성사는 해마다 ‘ICAST’에  ‘Pinnacle’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있다. <br><br><b>미국 고급 루어낚시 시장 겨냥한 브랜드 </b><br><br>‘Pinnacle(피나클)’은 (주)은성사가 미국 시장에 런칭해 호평을 받고 있는 고급 루어낚시 브랜드다. 원래 (주)은성사는 1983년부터 ‘SILSTAR’라는 브랜드로 미국시장에 진출해 세계적인 낚시 브랜드들과 경쟁하며 상당히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br>하지만 1990년대에 들어서자 미국시장에서 중국산 낚시용품과 경쟁이 격화되면서,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 ‘SILSTAR’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고급 루어낚시 전문 브랜드의 필요성이 커졌다. 또한, 소비자층이 다양화되고 전문화된 장비를 선호하는 낚시인들이 많아지는 시대적 변화 역시 고급 루어낚시 전문 브랜드의 런칭을 결정하게 된 원인이었다. <br>이에 (주)은성사는 1995년에 미국 고급 루어낚시 장비 시장을 겨냥해 ‘Pinnacle’이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Pinnacle’은 ‘산꼭대기’ ‘절정’ ‘정상’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낚시장비 시장에서 최정상급 제품으로 승부하겠다는 (주)은성사의 의지를 담고 있다. <br>현재 ‘Pinnacle’ 관련 업무는 미국 남서부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주)은성사 미국지사에서 총괄하고 있으며, 제품 기획과 마케팅, A/S도 모두 미국에서 이뤄지고 있다.<br><br><b>1995년 런칭 이후 해마다 100~200% 성장 </b><br><br>‘Pinnacle’ 브랜드는 미국시장에 런칭된 직후부터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1995년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불과 4~5년 남짓한 기간 동안, 아부가르시아, 미첼, 제브코 등  미국 본토 브랜드는 물론, 다이와, 시마노와 같이 미국시장에 깊숙이 뿌리내린 일본 브랜드와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도 놀랄 만큼 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br>특히 고가품 시장을 점령하고 있던 일본 브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을 집중 출시하여, 미국 낚시시장에서 ‘Pinnacle’ 브랜드의 기반을 빠르게 다졌다. 이 시기 ‘Pinnacle’ 제품은 해마다 100~200% 이상 매출이 증가할 정도로 급성장하였다. <br>이같은 성장세는 2000년대 중반까지 지속되다가, 2008년 시작된 미국의 금융위기 여파로 잠시 주춤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0년도부터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낚시잡지인 ‘Bass Master Magagine’과 유명 배스낚시 사이트를 통한 광고를 강화하고, 유명한 프로 배스낚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현재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div></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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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news_title"><font color="5c7a92">▲‘2011년 FLW 마스터클래식’에서 우승한 ‘Pinnacle’ 프로스탭 ‘Paul Elias(폴 엘리아스)’. ‘FLW 마스터클래식’은 세계 최고의 귄위를 자랑하는 배스낚시대회다. 당시에 ‘Paul Elias’가 사용한 우승 채비가 바로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앨라배마 리그’였다. </font></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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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 class="news_context3">
<div id="news_view"><br><b>소속 프로스탭, 2011년 ‘FLW 마스터클래식’ 우승</b><br><br>‘Pinnacle’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프로 배스낚시 토너먼트인 FLW(www.flwoutdoors.com)와 B.A.S.S(Bass Anglers Sportsman Society)에서 활동하는 상위급 프로선수 5명(Paul Elias, Brandon Card, Britt Myers, Dave Wolak, John Crews)을 프로스탭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미국 각지에서 10여명의 필드스탭들이 활동하고 있다. <br>2년 전인 2011년에는 미국 프로 배스낚시 토너먼트에서 ‘Pinnacle’ 제품이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다. ‘Pinnacle’ 프로스탭인 ‘Paul Elias(폴 엘리아스)’가 ‘Pinnacle’ 낚싯대와 릴을 이용하여 ‘2011년 FLW 마스터클래식’에서 우승을 했기 때문이다. ‘FLW 마스터클래식’은 세계 최고의 귄위를 자랑하는 배스낚시대회다. <br>이 일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앨라배마 리그’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계기가 됐다. 당시에 ‘Paul Elias’가 사용한 우승 채비가 바로 ‘앨라배마 리그’였기 때문이다. ‘앨라배마 리그’는 미국 배스 토너먼트 역사상 유래가 없던 채비법이었으며, 모든 낚시잡지와 매스컴들이 앞다퉈 이 채비를 소개했다. <br>‘앨라배마 리그’는 여러개의 스윔베이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채비 무게만 무려 3~5oz(85~140g)가 넘는다. 이런 채비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특별히 제작된 로드와 릴이 필요하다. 그런데 ‘Paul Elias’가 ‘2011년 FLW 마스터클래식’에서 사용한 장비들은 모두 한국의 ‘Pinnacle’ 제품이었다. <br>거대한 미국시장에 진출하여 세계최대의 프로시합에서 한국의  토종 브랜드 제품으로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는 사실은 (주)은성사 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자랑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다. <br>현재 ‘Pinnacle’ 미국 프로스탭들은 모두 각자 소속 리그에서 TOP 30위 안에 랭크되어 있으며, 최근에도 ‘BASS ELITE’ 시리즈에서 5위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br><br><b>세계적 브랜드에 밀리지 않는 경쟁력 </b><br><br>‘Pinnacle’ 낚싯대와 릴은 미국 시장에서 ‘아부가르시아’, ‘세인트크로익스’, ‘버클리’, ‘미첼’ 등 서구권 브랜드는 물론, ‘다이와’, ‘시마노’ 같은 일본 브랜드 제품과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세계적인 유명세를 자랑하는 경쟁 브랜드들에 비교해도 판매율이 떨어지지 않는다. <br>‘Pinnacle’은 현재 미국에서 강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내구성과 디자인 모두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br>낚싯대의 경우 (주)은성사가 자랑하는 최첨단 공법인 ‘DHC 공법’이 적용되어, 가볍고 강하면서도 감각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세분화된 스펙을 제공하기 때문에 마니아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 <br>‘Pinnacle’ 릴 역시 고급 카본 핸들 및 정밀 가공된 강화경량금속을 사용하여, 가볍고 부드러우며 내구성 또한 좋아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br>또한 ‘Pinnacle’의 모든 제품은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적용하여 쉽게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신속한 A/S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div></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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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news_title"><font color="5c7a92">▲‘Pinnacle’은 현재 미국에서 강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내구성과 디자인 모두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DHC 공법’이 적용된 낚싯대는 가볍고 강하면서도 감각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릴 역시 고급 카본 핸들 및 정밀 가공된 강화경량금속을 사용하여, 가볍고 부드러우며 내구성 또한 좋아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font></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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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 class="news_context3">
<div id="news_view"><br><b>지난해 국내 시장 첫 진출, 올해 본격 제품 출시 </b><br><br>미국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Pinnacle’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KOFISH(한국국제낚시박람회)’의 (주)은성사 부스에 2010년부터 관련 제품을 전시하며 국내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br>하지만 미국시장에 맞춰 개발된 제품의 액션과 디자인이 한국시장 트렌드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본격적인 제품 출시는 잠시 미룬 채 2년 가량 국내 배스낚시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 개발을 거듭하여 한국 필드에 맞는 액션과 디자인을 채용한 제품을 개발했다. <br>이렇게 개발된 ‘Pinnacle’ 낚싯대와 릴이 국내 시장에 출시된 것은 2012년부터다.<br>가장 먼저 출시된 ‘Pinnacle’ 제품은 ‘PERFECTA DHC 7K’라는 낚싯대로, 기존 미국시장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PERFECTA’ 시리즈를 한국 필드에 맞도록 액션을 조정하고 디자인을 변경해 출시했다. <br>(주)은성사는 ‘PERFECTA’ 시리즈 낚싯대 이외에도 다양한 ‘Pinnacle’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이미 출시된 미국 스타일 배스낚싯대와 릴 이외에도 더욱 고급화된 낚싯대 및 베이트릴을 출시해 국내 낚시인들 사이에서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r>또한 지난 7월 라스베가스 ‘ICAST’에 전시했던 최신 ‘Pinnacle’ 제품들도 곧 한국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Pinnacle’ 브랜드에 대한 낚시인들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고급 제품 위주에서 벗어나 대중적인 가격대의 제품군도 곧 선보일 에정이다. </div></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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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news_title"><font color="5c7a92">▲‘Pinnacle’ 소속 미국 프로스탭들. 왼쪽부터 Paul Elias, Brandon Card, Britt Myers, Dave Wolak, John Crews. 모두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프로 배스낚시 토너먼트인 FLW과 B.A.S.S(Bass Anglers Sportsman Society)에서 활동하는 상위급 프로선수들이다.</font></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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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news_view"><br><b>출시와 동시에 각종 대회 휩쓸며 우수성 증명</b><br><br>하지만 국내 시장에서 ‘Pinnacle’ 브랜드의 인지도는 아직 높지 못한 편이다. 런칭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은성사는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잡지 및 인터넷를 통한 홍보와 이벤트를 기본으로, 2013년 초부터 (사)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 소속 프로선수 5명과 계약을 하고, 프로 배스낚시 대회에 후원을 시작하면서 ‘Pinnacle’ 제품의 우수성을 한국배서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br>그런데 국내시장 진입을 위한 ‘Pinnacle’의 노력은 시작과 동시에 엄청난 성과로 이어졌다. KSA 2013시즌 첫 프로 정규전에서 ‘Pinnacle’ 프로스탭인 이옥홍 프로가 우승을 한 것이다. 특히 ‘Pinnacle’ 브랜드의 진가를 미국 시장에 널리 알린 ‘앨라배마 리그’를 사용해 거둔 우승이었기에 그 가치가 더욱 빛났다. <br>‘Pinnacle’ 소속 프로스탭들의 활약은 그 후로도 계속 이어졌다. 2013시즌 프로 3전에서는 이옥홍 프로와 안수곤 프로가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석권했으며, 프로암 2전에서 김철수 프로 3위 입상, 프로 4전에서 이덕구 프로 2위 입상, 챌린저프로 3전에서 금성현 프로 우승, 챌린저오픈 3전에서 김상호 프로 우승, 금성현 프로 2위 입상 등 총 13번의 대회(챌린저프로 대회 포함)에서 10위 안에 입상한 프로스탭이 무려 15명이나 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는 한국 토너먼트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br>이처럼 선수들이 ‘Pinnacle’ 프로스탭이 되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인은, 제품의 성능이 그만큼 우수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으며, 프로스탭들에 대한 회사의 지원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소속 프로스탭들이 ‘Pinnacle’ 제품을 사용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함으로써,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도 빠른 속도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div></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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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news_title"><font color="5c7a92">▲미국 시장에서 ‘Pinnacle’의 낚싯대와 릴은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적용하여 쉽게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신속한 A/S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font></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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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 class="news_context3">
<div id="news_view"><b>한국 필드에 맞는 제품으로 승부</b><br><br>‘Pinnacle’은 단순히 미국에서 거둔 성과만을 발판 삼아 국내시장에 진입하려고 하지 않고 있다. 한국 필드에 맞는 장비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 확고하다. <br>낚싯대의 경우 기존 미국 스타일 액션에서 벗어나 동양인 체격에 적합하고 운용이 편하게 TIP 부분 액션을 소프트하게 변경하였다. 하지만 허리힘은 그대로 유지하여 제압 능력에는 큰 변화가 없게 만들었다. <br>릴의 경우에도 전문 낚시인들이 별도 부품을 구입해 튜닝을 하는 경우가 많은 국내 시장 여건을 감안해, 고급화된 부품을 대거 채용해 사용자가 별도의 튜닝을 하지 않아도 최대한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다.  <br>또한 이미 국내시장의 상당부분을 잠식한 외국 유력 브랜드들과 경쟁하기 위해,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 본사가 있는 (주)은성사만의 장점을 극대화해서, 신속한 A/S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낚시인들이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br><br>(주)은성사가 만들고 미국에서 그 진가를 인정받은 고급 루어낚시 전문 브랜드 ‘Pinnacle’. 세계 시장에서 한국 낚시장비의 자존심을 지켜낸 ‘Pinnacle’ 낚시장비들이 지금 우리 곁에 바짝 다가와 있다. <br><br><br>2013. 09.</div></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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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news_title"><font color="5c7a92">▲올해 ‘ICAST’ ‘Pinnacle’ 부스는 예년에 비해 찾는 사람도 많아졌고 주문 상담도 많이 이뤄졌다. (주)은성사는 해마다 ‘ICAST’에  ‘Pinnacle’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있다.</font></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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