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남쪽의 상섬 마주보는 자리로 조류의 흐름이 좋아 한겨울에도 감성돔 입질이 끊이질 않는 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수심은 6~7m 정도로 그다지 깊지 않지만 수중여가 잘 발달해 있어 감성돔이 은신하기 좋은 장소가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이한 것은 날물이 진행되면서 갯바위 앞으로 낚시하기 적당한 조류대가 형성되고 입질도 이어진다는 점이다. 갯바위 주변에서 입질이 올 때는 0.5호 정도의 구멍찌에 찌밑수심 6m면 적당하다. 만약 가까이에서 입질이 없을 때는 찌밑수심 8m 정도로 조금 멀리 공략하는 것도 좋다. 멀리 공략할 때는 1호 정도가 알맞다. 조황이 좋을 때는 한겨울에도 굵은 씨알의 감성돔이 서너마리씩 낚이기도 하는 곳이므로, 첫 고기는 반드시 걸어낸다는 생각으로 신중하게 낚시에 임해야 한다. 본인의 경험으로도 첫고기를 걸었을 때는 대부분 연이어 입질을 받았다. 대부분의 포인트들이 사리때 좋은 조황을 보이지만 이곳은 오전에 날물이 진행되는 조금 전후에도 마릿수 조과를 올릴 수 있다. 사리 전후로는 오후 물때에도 입질을 받을 수 있으므로 오전에 입질이 없다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낚시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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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목섬 밑 마당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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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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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시커리 날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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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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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 | |
600 |
청산도 권덕리 야영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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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도 작은떡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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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도 해남나리 높은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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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면 두모리 진여, 나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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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리 초소앞 삼정리 ‘마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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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
강사리 초소앞 석병리‘수경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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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
강사리 초소앞 ‘다무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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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1 | |
593 |
강사리 초소앞 ‘떨어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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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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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진 사장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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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섬 일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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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 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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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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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도 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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