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낚

낚시가 금지된 포인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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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352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여치기로 대표되는 울산 방어진 일대 갯바위낚시는, 올해들어 유난히 감성돔이 많이 낚이면서 이곳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단골꾼들은 물론이고 큰맘 먹고 원정을 나온 타지역 낚시꾼들에게도 차별 없는 손맛을 제공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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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부터 꾸준하게 감성돔을 배출했던 방어진 갯바위에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마릿수 감성돔이 터져 나왔다. 그동안 감성돔 손맛에 목말라 하고 있던 많은 낚시꾼들의 손을 촉촉히 적셔주는 단비와도 같은 소식에, 다른 지역에서 원정 낚시를 오는 낚시꾼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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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진항에서 고무보트로 10여분 거리에 ‘사장여’가 있다. 사장여는 방어진 일대 갯바위 중 가장 돋보이는 조황을 자랑하는 곳으로, 조과 기복이 적어 많은 단골꾼들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빛나는 조황을 보이고 있다. 예년과 비교해 볼때 사장여의 호황은 기나긴 한겨울 찬바람 만큼이나 끈질기게 꾼들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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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여는 2~3명 정도가 낚시를 할 수 있는 비교적 작은 크기의 간출여다. 수면과의 높이차가 크지 않아 바다가 잔잔한 날이 아니면 아예 진입 자체가 어렵다. 파도가 적당히 쳐주는 날 조과가 좋은 동해의 특성을 생각해 보면 꾼들에게는 상당한 아쉬움이 남는 곳이기도 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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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 rowspan="2" class="dataroom_context2">① 낚시자리 바로 앞은 수심이 2ｍ 내외로 얕은 편이다. 물속에 날카로운 수중여들이 촘촘히 박혀있어, 감성돔을 걸어 낸 후 이곳에서 채비를 터트리는 경우가 많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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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자리에서 5ｍ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입질이 잦다.  수심은 5ｍ 전후로 깊어진다. 이 수심대를 집중 공략해야 감성돔을 만날 확률이 높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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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0호~5B 구멍찌를 사용한다. 목줄은 1.5ｍ 정도로 짧게 주는 게 좋다. 물속 바닥이 균일하지 않기 때문에 챔질 후 초반 기선 제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교적 얕은 수심이지만 심심치 않게 40㎝급 감성돔이 터져 나온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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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이렇다할 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새벽 시간대 또한 낮은 수온으로 인해 마릿수 조과를 올릴 확률은 낮다. 가장 왕성하게 입질을 하는 시간대는 오후 3~6시 사이다. 이 </td></tr>

<tr><td colspan="3" valign="top" width="100%" class="dataroom_context2">시간대에 들물이 받히는 날은 거의 황이 없다고 봐도 좋을 만큼 호황을 보인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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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기전에 충분한 양의 밑밥을 포인트 주변 넓은 지역에 고르게 뿌려야 한다. 낚시를 시작하고 나서는 공략 지점에 집중적으로 밑밥을 뿌린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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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자리에서 40ｍ 이상 떨어지면 ‘사장여’ 두배 정도 크기의 수중여가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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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중여 주변은 수심이 8ｍ 전후로 감성돔낚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한겨울 진가를 발휘하는 곳으로 마릿수 재미와 대물의 손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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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들물 포인트로 입질이 수중여 앞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들물때는 낚시자리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조류가 흐르는데, 채비를 수중여 오른쪽에 던진 다음 수중여 쪽으로 흘리면 된다. 이때, 채비가 수중여를 넘어가서는 안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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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노릴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찌는 0.5~1호 구멍찌다. 목줄은 3ｍ 정도가 적당하다. 1.2~1.7호 목줄을 많이 사용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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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거리를 공략해야 하므로 밑밥은 조금 찰지게 반죽 하는 게 좋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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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낚시자리에서 6ｍ 정도 떨어진 거리에 수중여가 박혀있다.  이 수중여 주변은 수심 3~5ｍ 정도의 여밭이다. 감성돔과 벵에돔이 함께 낚인다. 들, 날물에 따른 조과차가 크지는 않지만,  들물 때 조황이 조금 앞선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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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보다는 벵에돔이 많이 낚이는데, 평균씨알이 25㎝ 정도고 가끔 30㎝가 넘는 놈들도 심심치 않게 출현한다. 벵에돔을 노릴 때는 제로찌채비를 사용하는 게 좋다. 벵에돔은 낚시자리 바로 앞 부터 수중여 주변까지 폭넓은 지역에서 입질을 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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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은 보통 3B~5B 구멍찌가 적당하다. 낚시자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조류가 흐르는 들물때 수중여 오른쪽에 채비를 던진 후 조류에 태운다.  조류의 속도를 감안해, 채비가 수중여 근처에서 완전히 정렬될 수 있도록 던져야 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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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가 수중여 근처를 지나면 뒷줄을 살며시 당겨 견제를 해준다. 수중여를 넘겨도 입질이 없으면 왼쪽에 보이는 간출여 부근까지 흘린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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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밥은 수중여 주변에 폭넓게 뿌려주면 된다. 마릿수가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씨알 굵은 감성돔이 낚인다. 가끔 들물조류를 따라 감성돔떼가 들어오는 날도 있으므로 한번 입질이 있은 후에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다음 입질을 기다려야 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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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에 따른 조과차가 많으므로 4~8물 사이 조류 흐름이 좋을 때를 집중적으로 노려야 한다.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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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대박 감성돔 포인트 - 나사리 장군바위	관리자	2727	2004-03-19
41	울산권 서생 골매방파제 옆 갯바위	관리자	2260	2004-03-19
40	울산 서생 신암리 앞 ‘떨어진 여’	관리자	1759	2004-03-19
39	충남 태안군 안흥 목개도	관리자	2351	2004-03-19
38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땅콩섬	관리자	3184	2004-03-19
37	울산 방어진 사장여	관리자	1352	2004-03-19
36	울산 신리 갯바위	관리자	1934	2004-03-19
35	울산광역시 온산읍 당월리 당월방파제	관리자	3403	2004-03-19
34	울산시 서생면 간절곶 대송등대 일대 여치기	관리자	1835	2004-03-19
33	울산시 서생면 비학연수원 뒤	관리자	1710	2004-03-19
32	울산시 서생면 골매 상어바위	관리자	1819	2004-03-19
31	삼척 마린데크 밑	관리자	1975	2004-03-19
30	양양 물치방파제·속초 청호동방파제·고성 백도방파제	관리자	1770	2004-03-19
29	동해시 용정방파제 · 갯바위	관리자	2215	2004-03-19
28	충남 태안군 불기여	관리자	1433	2004-03-18
27	전북 부안군 왕등도 북암	관리자	2523	2004-03-18
26	충남 태안군 각시여	관리자	1370	2004-03-18
25	전남 목포시 고하도 용머리	관리자	2311	2004-03-18
24	경북 경주시 양남면 하서리 수렴방파제	관리자	2234	2004-03-18
23	충남 보령시 황죽도 북쪽 간출여	관리자	1252	200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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