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 금지된 포인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왕등도 마당여
2005-04-04 13: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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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8
큰 북암여와 작은 북암여 사이에 있는 포인트. 사리 만조에는 여가 넘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북서풍이나 서풍이 부는 날에는 파도가 높게 일기 때문에 내리지 않는 것이 좋다. 포인트 주변이 온통 여밭으로 이루어져 있고, 조류 소통이 좋아 다수의 감성돔이 머물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왕등도에 감성돔이 붙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호황을 보이는 곳으로, 시즌 초반(9~10월)에 가장 강세를 보이는 포인트다. 이시기에 한두차례 ‘떼고기’조황을 보이기도 한다. 포인트 주변이 여밭인데다가, 수심 기복이 심해 밑걸림이 잦은 편이다. 밑걸림만 잘 극복한다면 조과는 어느정도 보장받는다.잦은 뒷줄견제 보다는 저부력찌를 사용한 전유동채비로 미끼를 천천히 가라앉히는 방법이 잘 통한다. 발판이 넓은 편이어서 3~4명은 충분히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조금 물때보다는 조류가 다소 빠르게 흐르는 3~6물에 좋은 조황은 보인다. ① 들물포인트로 낚시자리와 작은 북암여를 지나는 들물조류에 채비를 태워, 발밑에서부터 흘려주어야 한다. 밑밥 역시 발밑에 뿌려야 하는데, 한꺼번에 많은 양을 투여하기 보다는, 조금씩 자주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입질은 조류를 따라 채비가 약 30m 이상 흘러갔을 때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찌밑수심은 7~9m 정도로 맞추는 것이 적당한데, 만약 저부력찌를 사용한다면 찌매듭을 2~3m 정도 올려주는 것이 좋다. ② 대물포인트로 수심이 3~4m 정도로 얕아 공략하기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채비를 멀리 원투한 다음, 낚시자리 오른쪽으로 흘러나가는 날물조류에 태워 수중여밭을 공략하면 굵직한 감성돔이 입질한다. ③ 날물에는 거의 입질을 기대하기 어렵고 철저하게 들물을 노리고 낚시해야 한다. 특히 조류속도가 완만하고, 발밑에서 와류가 생기는 초들물에 입질 확률이 높다. 밑밥을 와류지대에 충분히 뿌려준 다음, 채비를 발밑에 던져 흘려주면 수중여 부근에서 입질이 온다. 갯바위 주변 수심은 5~7m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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