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왕등도 남서쪽 끝에 있는 전형적인 날물포인트. 이곳에서 낚시를 할 때,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물색이다. 물색이 탁한 날에는 입질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내리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사리를 전후한 물때에 들물이 밀려오면 어김없이 뻘물이 지기 때문에 사실상 낚시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비교적 물색이 맑은 날물에 진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뻘물이 지지 않는다면 들물도 노려볼만 하지만, 가능성이 희박한 편이다. ① 채비를 날물 조류에 태워 발밑에서부터 흘려주면 정면으로 뻗어나가다가 본류대와 만난다. 천천히 바닥층을 공략하다 보면 조경지대나 급심지대에서 입질이 온다. 이곳은 수심이 점차적으로 깊어지는 지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반유동 채비로는 적절하게 공략하기 어렵다. 먼곳까지 흘리면 밑채비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4B~0.5호 정도의 찌를 이용해 전유동낚시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이곳은 왕등도의 포인트 중에서도 수심이 매우 깊은 편에 속한다. 갯바위에서 20m 정도 떨어진 곳이 약 15m의 수심을 보이고, 30m 이상 흘리면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는 수중직벽이 나타난다. 가을철에는 12m 내외의 수심에서 입질이 잦고, 12월로 접어들면 급심지역에서 입질빈도가 높아진다. 특히 급심지역에서는 대물급의 입질이 많기 때문에, 이곳을 노릴 때는 채비를 강하게 써야 안전하다. 가을에는 굵은 씨알의 농어도 자주 낚인다. ② ③ 날물지류가 갯바위에 부딪혀 와류를 형성하는 지역을 집중공략해야 한다. 밑밥은 와류지역에 직접 투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포인트 주변 수심은 6~8m 정도. 조금보다는 사리에 좋은 조황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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