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낚

낚시가 금지된 포인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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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개도는 여수를 대표하는 전형적인 내만권 낚시터다. 가을에 빛나는 마릿수 조황을 보이는 내만권 낚시터의 특성은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씨알까지 굵어 많은 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br>
개도 통신여 옆 물내려오는곳은 포인트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홈통 형태를 하고 있다. 낚시는 홈통 양옆에서 이뤄진다. 낚시자리 앞에는 작년에 설치된 굴양식장이 자리잡고 있다. <br>
① 낚시자리가 급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나 중간 중간 턱이 져 있어 낚시를 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 낚시자리 전방 20ｍ지점에서 입질이 잦다. 채비를 홈통 중앙 부분까지 던진 후 뒷줄을 팽팽히 잡으면서 조류에 태워야 입질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br>
조류의 흐름이 비교적 느린 곳이라 3B~5B 정도의 구멍찌 채비가 효과를 발휘한다. 수중찌는 되도록 부피가 큰 것을 사용하는 게 좋다. <br>
이곳에서 낚이는 감성돔은 대부분 30~35㎝ 사이 씨알로 어렵지 않게 마릿수 조과를 올릴 수 있다. 잡어가 많이 설치는 곳이므로 잡어를 한곳에 모아 놓고 낚시를 하는 게 좋다. <br>
홈통 안으로 조류가 흘러들어오는 들물때 입질이 잦다. 홈통 중앙 부분에서 입질이 없을 때는 낚시자리에서 5ｍ 정도 떨어진 거리를 공략해 보는 것도 좋다. 이곳은 큰 수중여는 없지만 작은 수중여들이 빽빽히 들어차 있어 꾸준하게 밑밥 품질을 해주면 입질을 받을 수 있다. <br>
② 낚시자리에서 약 25ｍ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입질이 잦다. 입질 지점의 수심은 8ｍ 정도다. 이곳 또한 3B 정도의 구멍찌 채비가 효과를 발휘한다. 사철 감성돔이 낚이지만 11월에 피크를 이룬다. 특히 이맘때 낚이는 감성돔은 평균 씨알이 40㎝를 넘을 만큼 굵다. <br>
낚시자리가 비교적 좁은 편이나 평평한 형태를 하고 있어 장시간 낚시를 할 수 있다. 감성돔 외에 볼락, 벵에돔 등 다양한 어종이 손님고기로 올라오기도 한다.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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