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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 벼락바위
밑걸림 잦을수록 성공 확률 높다
2005-04-05 11:50:17
member photo 관리자
0 2,095
다대항에서 왼쪽으로 돌아나가면 나오는 첫 곶부리로, ‘한목 초소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겨울보다는 가을철 위력을 발휘하며, 마릿수는 기본으로 챙길 수 있을 정도로 감성돔 입질이 활발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포인트다.
많은 꾼들이 마릿수만 많은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의외로 준수한 씨알의 감성돔도 잘 낚인다. 그러나 씨알 좋은 감성돔은 철저하게 수중여 주변에서 입질을 하므로 밑걸림을 감수하고 집중적으로 수중여 주변을 노려야 묵직한 손맛을 볼 수 있다. 밑걸림을 두려워해선 잔챙이만 만날 확률이 높다.
이곳은 본류대가 갯바위 가까이를 스치고 지나가므로 사리물때에는 공략하기가 다소 어렵다. 죽는 물때가 가장 좋고, 조금을 전후한 물때에도 입질이 활발한 특징이 있다. 평균 수심은 8∼10m 정도로 제법 깊은 편이지만, 수심에 비해 다소 가벼운 채비를 쓰는 게 수중여 공략에 유리해 효과적이다. 3B∼5B정도의 찌를 쓰는 게 바람직하다.
① 낚시자리 오른쪽에 있는 수중여를 적절히 공략해야 한다. 간출여로 눈을 돌리기 쉽지만 간출여 주변은 수심이 얕아 큰 재미가 없다. 다소 가벼운 채비로 찌밑수심은 9∼10m로 맞추고 채비를 약간 멀리 던진 다음, 조금씩 끌고 들어오면서 수중여 언저리를 공략하면 씨알 좋은 감성돔을 만날 수 있다. 조류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를 때는 채비를 멀리 던지지 말고 왼쪽으로 15m 정도만 던져 자연스럽게 수중여 주변으로 흘러 들어오게 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② 찌밑수심을 8m 정도로 맞추고 수중여 주변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수중여가 갯바위에서 다소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채비를 멀리 던져 천천히 가라앉힌 다음, 뒷줄을 적절히 견제해 수중여 주변에서 오래 머물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40㎝가 넘는 준수한 씨알의 감성돔이 덤비고, 가끔은 5짜도 물고 늘어진다. 작은 홈통 입구에 해당하는 오른쪽 끝 앞쪽으론 수중골이 길게 뻗어 있다. 이 수중골 앞에서는 중치급의 입질이 잦다.
③ 홈통쪽이 좋은 포인트로 생각되지만 입질은 낚시자리 정면에서 오히려 잦다. 밑밥을 발밑에 뿌리고 채비를 15m 정도 던진 다음, 갯바위를 타고 본류와 반대 방향으로 흐르는 지류를 타고 오른쪽으로 흘러가도록 유도해, 수중여 앞을 노리면 중치급 감성돔의 소나기 입질을 경험할 수 있다. 찌밑수심은 9∼10m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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