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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도 번데기자리
2006-01-20 13:52:50
member photo 관리자
0 1,921
올 겨울 들어 여서도가 이름값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꾸준한 조황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꾼들에게 많이 알져지지 않은 곳이라 비교적 여유 있게 손맛을 즐길 수 있다.
감성돔과 벵에돔이 섞여 낚이기 때문에 한 자리에서 다양한 손맛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30~40㎝급이 주종이지만, 간혹 대물급이 파괴적인 손맛을 선물하기도 한다.
① 본섬과 약간 떨어진 여다. 본섬으로 뛰어서 이동할 수 있지만 위험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샛바람이 불거나 날씨가 나쁜 날에는 너울이 낚시자리를 덮치기 때문에 내리지 않는 것이 좋다.
날물에 조류가 왼쪽으로 흐를 때 입질이 집중된다. 갯바위 가까운 곳까지 본류대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채비를 멀리 던지면 밑채비가 정렬되기도 전에 멀리 흘러가 버린다. 채비를 가까운 곳에 던져 지류에 태워 흘려야 한다.
발밑에서도 입질이 들어오는데, 이 때는 수중턱에 목줄이 쓸려 터지는 일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요 공략지점은 낚시자리에서 왼쪽으로 약 30m 정도 떨어진 지점이다. 채비를 발밑에 던져 조류를 따라 흘리면 6~8m 수심대에서 입질이 온다.
이곳에서는 반유동채비보다 전유동채비가 효과적이다. 낚시자리에서 입질예상지점으로 갈수록 수심이 오히려 얕아지기 때문에, 전유동 채비로 밑걸림을 줄이면서 바닥층을 공략하는 방법이 잘 먹힌다. 필자의 경우 3B 구멍찌에 수중찌를 달지 않고 목줄에 좁쌀봉돌을 분납한 채비를 많이 사용한다.
② ‘번데기자리’라고 하면 주로 이곳을 가리킨다. 떨어진 여에 비하면 인기가 낮은 편이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조황을 보인다. 특히 다른 곳에 비해 마릿수 조과를 올릴 확률이 높다.
날물보다 들물에 입질 받을 가능성이 크다. 낚시자리 오른쪽으로 흐르는 들물 조류에 채비를 태워 흘리면 앞쪽에 있는 수중여 부근에서 입질이 온다. 멀리 던져 수중여 뒤쪽을 공략해도 입질을 기대할 수 있고, 낚시자리와 수중여 사이를 흐르는 지류에 채비를 태워 홈통쪽으로 흘려도 가능성이 있다.
주변 수심은 6~7m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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