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낚

낚시가 금지된 포인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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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통영권 각 섬마다 돌무너진곳이라는 포인트 이름을 지닌 이 많다. 하지만 내만권 섬들은 수심이 얕아 가을시즌 포인트로나  적당하다. 겨울시즌엔 깊은 수심과 적당한 수온(14∼16℃)을 보이는 두미도, 욕지도, 갈도, 좌사리도 등 멀리 있는 섬으로 나가야한다. 그 중 욕지도 본섬에 있는 총바위 돌무너진 곳은 겨울시즌 포인트로 손색이 없다.<br>
총바위 돌무너진곳은 집채만한 돌덩이들이 훌륭한 수중여를 형성하고 있으며, 수심 또한 가까이가 10∼12m, 멀리는 18∼20ｍ에 이를 정도로 깊다. 즉 밑밥 품질에만 신경을 쓴다면 깊은 수심에 있던 감성돔까지 불러들일 수 있다.<br>
갯바위에 진입할 때 조금 힘든 점은 있지만, 일단 짐을 풀고 나면 더없이 좋은 포인트다. 2∼3명은 충분한 야영공간이 있으며 들물과 날물 포인트가 분명해 야영낚시를 하면 대물급 감성돔 입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br>
포인트 ①과 ② 사이 작은 여에 낚싯배가 접안한다. 발판이 미끄럽고 짐을 옮기기 어려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허나 일단 짐을 풀고 나면 낚시자리 뒤쪽에 작은 굴이 있어 비나 눈 등도 피할 수 있다. <br>
이곳은 정확히 총바위 돌무너진곳이 아니다. 돌무너진곳 조금 못미쳐 작은 동굴이 있는 곳이다. 전체적으로 조금물때보다는 사리물때 조황이 앞서는 곳이다.<br>
① 배 대는 곳, 왼쪽 물밑에 많은 수중여가 널려 있다. 때문에 가장자리는 밑걸림이 심하다. 먼거리를 노리는 포인트로 약 10m 수심으로 채비를 최대한 멀리 흘려준다. 낱마리지만 제대로 걸리면 대형급 감성돔이 낚이는 곳이다. 볼락 조황도 상당히 좋은 곳이다. 구멍찌는 2호 이상, 막대찌는 3호 이상을 사용한다.<br>
② 들물과 날물 모두 감성돔을 노릴수 있다. 수심이 가까이는 약 8ｍ, 멀리는 12ｍ 정도 된다. 조류 속도에 따라 0.8∼2호 구멍찌가 쓰인다. 씨알과 마릿수 모두 좋은 곳이다. 들물에 오른쪽 수중여를 집중적으로 노린다. 대물급이 걸렸을 경우는 여유를 주지 말아야 한다. 목줄이 수중여와 발 아래 갯바위턱에 쓸리는 경우가 잦다. 강제집행이 최고다. 때문에 목줄은 1.7호 이상으로 굵게 사용한다.<br>
③ 날물에는 감성돔을, 들물에는 벵에돔을 노린다. 감성돔은 수중여 주변을 집중 공략한다. 벵에돔은 정면에서 입질이 온다.<br>
들물이 진행되면 본섬과 연결된 갯바위가 물에 잠기는데, 파도가 높은 날은 조심해야 한다. 오른쪽 홈통에서 낚이는 볼락은 씨알이 매우 굵다.</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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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802	외마도 북동쪽 곶부리	관리자	1639	2006-01-24
801	만재도 등대밑	관리자	1517	2006-01-24
800	만재도 끝간여	관리자	2118	2006-01-24
799	상노대도 집터자리	관리자	2181	2006-01-24
798	두미도 염소자리	관리자	1675	2006-01-24
797	욕지도 솟은바위	관리자	1924	2006-01-24
796	욕지도 촬영자리	관리자	1383	2006-01-24
795	임포 축양장 일대	관리자	1576	2006-01-24
794	서도 욧등 일대	관리자	1786	2006-01-24
793	모기섬 큰여	관리자	1629	2006-01-24
792	모기섬 동쪽곶부리	관리자	1794	2006-01-24
791	손죽도 넙덕바위	관리자	2105	2006-01-24
790	손죽도 철탑밑	관리자	1943	2006-01-24
789	병풍도 아랫병풍 큰서들개	관리자	2109	2006-01-24
788	병풍도 아랫병풍 수정동굴 앞	관리자	1784	2006-01-24
787	곽도 홈통	관리자	1609	2006-01-24
786	곽도 작은개	관리자	1401	2006-01-24
785	욕지도 총바위 돌무너진곳 입구	관리자	1846	2006-01-23
784	연화도 본촌마을 입구 첫 홈통	관리자	1717	2006-01-23
783	비진도 남동쪽 미끄럼바위 일대	관리자	2496	200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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