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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head></head><body><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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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align="center"><img src="/proxy/data/dnk1_5_1/28840-124674001138091247" width="700"></td></tr>

<tr><td class="dataroom_title"></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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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만재도 끝간여는 만재도 본섬과 가장 멀리 떨어진 두개의 작은 여로 구성돼 있다. 조류가 매우 빠르게 흐르며 수중여가 잘 발달돼, 수시로 대물 감성돔 입질을 받을 수 있다. <br>
만재도 전체적으로 볼 때 적정 물때는 조류가 살아나는 4물에서 6물까지다. 조류가 빨라지면서 물색이 적당히 흐려질 때 좋은 조황을 기대할 수 있다. <br>
하지만 끝간여는 조류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포인트별로 좋은 물때가 따로 있다. 따라서 각 낚시자리에 알맞는 물때에 맞춰 진입하는 게 만재도 감성돔을 만날 수 있는 비결이다.       <br>
① 조류가 빠르기 때문에 사리를 전후한 물때에는 공략하기 어렵다. 적당한 물때는 14∼4물. 조류가 왼쪽으로 흐르는 들물에 조황이 앞선다. <br>
입질은 발밑에 있는 수중턱 주위에서 주로 온다. 밑밥을 발밑에 뿌리면서 채비가 멀리 빠져나가지 않도록, 뒷줄을 잡아주면 입질을 받을 수 있다. 갯바위에서 멀리 떨어진 곳은 수심이 깊고 조류가 너무 빨라, 감성돔 입질을 기대하기 어렵다. <br>
시즌은 11월부터 2월까지다. 하지만 초겨울에는 감성돔 보다 참돔이나 돌돔이 더 많이 낚인다. 참돔은 50∼60㎝급이 많고, 돌돔은 30∼50㎝까지 씨알이 다양하다. <br>
감성돔은 비슷한 씨알이 주로 낚인다는 특징이 있다. 30㎝급이 올라오는 날은 40㎝를 넘는 감성돔을 구경하기 쉽지 않고, 처음 4짜가 낚이면 그 다음부터 40㎝ 이하는 찾아보기 어렵다.    <br>
낚시자리가 편하지는 않지만, 2명까지는 같이 낚시할 수 있다. 수심은 10ｍ 정도. <br>
② 낚시자리에서 정면으로 20∼30ｍ 정도 떨어진 곳에 수중여가 여러개 몰려있다. 입질은 이 주변에서 주로 온다. 조류가 빠를수록 수중여를 공략하기 편하다.      <br>
채비는 1∼1.2호 정도 되는 고부력찌가 유리하다. 물돌이 시간에는 저부력찌를 사용한 전유동낚시도 효과를 발휘한다. 수중여 주위 수심은 12∼14ｍ 정도. 찌밑수심을 14ｍ 정도에 맞추고 채비를 흘리면 입질을 받을 수 있다. <br>
밑밥은 발밑에 뿌려 수중여쪽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하는 게 좋다. 날물 보다는 들물에 조황이 앞선다. 초들물부터 꾸준히 밑밥을 뿌려주면 중들물을 넘어서면서 입질이 온다. <br>
멀리까지 수중여가 잘 발달돼 있으므로, 채비가 수중여 주위를 지나간 뒤에도 바로 걷어들이지 않는 게 좋다. 멀리까지 본류대에 태워 흘리면 대물 입질을 받을 수 있다. <br>
만재도 최고 포인트답게 낚이는 씨알이 굵다. 참돔시즌에는 미터급이 많이 출몰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겨울시즌에도 간혹 참돔이 낚이긴 하지만, 중치급이 대부분이다. <br>
1명이 낚시하면 적당하지만, 2명까지는 같이 내려서 낚시할 수 있다. <br>
③ 낚시자리 왼쪽에 수중여가 난바다쪽으로 길게 뻗어 있다. 입질은 수중여 왼쪽에서 주로 온다. 수중여가 날카로우므로 입질을 받아도 목줄을 터트릴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2호 정도 되는 굵은 목줄이 효과적이다. <br>
조류는 들물에 오른쪽으로 흐르고 날물에는 반대로 흐른다. 들물 보다는 날물에 좋은 조황을 보인다. 조금을 전후한 물때 날물에, 왼쪽으로 흐르는 본류가 수중여를 지나면서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진다. 이때 수중여 위에 채비를 던져 뒷줄을 잡아주면, 왼쪽으로 흘러가면서 입질이 온다. 저부력찌를 사용한 전유동낚시가 효과적이다. <br>
들물에는 채비를 왼쪽에 던져, 수중여 근처로 흘리면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이때 밑밥을 왼쪽으로 멀리 뿌려, 자연스럽게 수중여 주위로 흘러들도록 하는 게 효과적이다.   <br>
2명 정도 같이 낚시할 수 있다. 수심은 16ｍ 정도. <br>
④ 날물에 조황이 좋다. 특히 초날물을 놓치면 좋은 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간조를 지나면서 조류가 왼쪽 곶부리를 돌아 먼바다쪽으로 흘러나간다. 이때 채비를 흘리기 적당한 조류가 형성된다. <br>
채비를 3시 방향으로 20ｍ 이상 던져 조류에 따라 흘리면, 낚시자리 정면에 있는 수중여 주위에서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일단 한마리가 낚이면 마릿수 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입질을 받으면 빠른 손놀림이 요구된다.      <br>
수심이 16ｍ 정도로 깊기 때문에, 1.2호 이상 되는 고부력찌가 효과적이다. 사리를 전후한 물때에는 2호를 사용해도 채비가 잘 가라앉지 않는 경우가 많다.       <br>
낚시자리가 높아 뜰채질하기 어렵다. 따라서 반드시 2명이 같이 내려야 한다. 하지만 낚시자리가 좁아 그 이상 같이 내리면 낚시하기 불편하다. <br>
⑤ 날물에 조황이 좋다. 들물에는 낚시자리 정면으로 조류가 밀려들므로, 낚시하기 까다롭고 밑밥효과를 거두기도 어렵다. <br>
낚시자리 정면에 갯바위에서 이어진 수중턱이 길게 뻗어나가 있다. 입질은 수중턱 왼쪽에 있는 수중여 주위에서 온다. 낚시자리에서 수중여까지 거리는 15∼20ｍ 정도.  <br>
밑밥을 발밑에 뿌려 수중여 주위로 흘러가게 해야 마릿수 조과를 올릴 수 있다. 밑밥효과가 뛰어나므로 조금씩 꾸준히 뿌려줘야 한다.  <br>
수중턱 오른쪽을 공략할 때는 발밑을 노려야 한다. 들물에 조류가 발밑으로 밀려와 양쪽으로 갈라진다. 밑밥을 발밑에 뿌리면서, 갯바위 벽면을 따라 오른쪽으로 흘러나가는 조류에 채비를 태우면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마릿수가 떨어지지만, 간혹 씨알 좋은 감성돔이 낚인다.    <br>
수심은 수중턱 왼쪽이 12∼13ｍ, 오른쪽은 15∼18ｍ 정도.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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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제목		조회수
802		외마도 북동쪽 곶부리 관리자 06.01.24	1634
801		만재도 등대밑 관리자 06.01.24	1512
800		만재도 끝간여 관리자 06.01.24	2114
799		상노대도 집터자리 관리자 06.01.24	2173
798		두미도 염소자리 관리자 06.01.24	1661
797		욕지도 솟은바위 관리자 06.01.24	1916
796		욕지도 촬영자리 관리자 06.01.24	1378
795		임포 축양장 일대 관리자 06.01.24	1573
794		서도 욧등 일대 관리자 06.01.24	1781
793		모기섬 큰여 관리자 06.01.24	1620
792		모기섬 동쪽곶부리 관리자 06.01.24	1783
791		손죽도 넙덕바위 관리자 06.01.24	2100
790		손죽도 철탑밑 관리자 06.01.24	1938
789		병풍도 아랫병풍 큰서들개 관리자 06.01.24	2102
788		병풍도 아랫병풍 수정동굴 앞 관리자 06.01.24	1771
787		곽도 홈통 관리자 06.01.24	1599
786		곽도 작은개 관리자 06.01.24	1396
785		욕지도 총바위 돌무너진곳 입구 관리자 06.01.23	1838
784		연화도 본촌마을 입구 첫 홈통 관리자 06.01.23	1712
783		비진도 남동쪽 미끄럼바위 일대 관리자 06.01.23	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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