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낚

관리자

1 1,830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낚시가 가능한 곳은 한정되어 있지만, 릴찌낚시 인구는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자연을 벗삼아 혼자서 느긋하게 낚시를 즐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갯바위에서 실감하는 경우가 많다. <br>
특히 여러 사람이 몰리는 방파제에서 낚시할 경우 옆사람과 줄이 엉켜 고생한 경험을 한번씩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채비를 흘리는 과정에서 엉킬수도 있지만 대부분 채비를 잘못 던져 엉키는 경우가 더 많다. 정확한 캐스팅 방법만 알고 있어도 충분히 서로에게 방해되지 않고 낚시를 즐길 수 있다.   <br>
<br>
<b>연습보다 빠른 방법은 없다</b><br>
<br>
채비 던지기를 연습한다는 것은 얼핏 무리가 있어 보인다. 집 주위에 운동장이나 넓은 공터가 있다면 낚싯대를 꺼내 연습하는 게 좋지만, 5.3ｍ나 되는 낚싯대를 펼치고 연습할 만한 공간을 찾는다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꼭 낚싯대를 펼쳐야만 연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행히 캐스팅은 조그만한 막대기로도 연습이 가능하다. 한손으로 막대기를 들고 휘두르는 동작만으로도 실전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단, 막대기를 들고 연습할 때도 무작정 휘두르지 말고 실제 낚싯대라는 생각으로 연습해야 한다.     <br>
  <br>
<b>상황에 따라 적당한 방법을 선택해야 </b><br>
<br>
채비를 던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두손으로 낚싯대를 잡고 던지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채비를 멀리 던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바람이 심하게 불어 채비를 던지기가 어려울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br>
그러나 이 방법은 몇가지 단점이 있다. 낚싯대를 뒤쪽으로 져ㅈ혔다가 던져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바늘이 갯바위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큰 동작으로 인해 미끼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미끼가 떨어진 것을 확인하기도 어렵다.   <br>
릴찌낚시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방법은 한손으로 바늘 부근 목줄을 잡고 다른 손으로 낚싯대를 쥐고 던지는 것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채비를 던질 수 있으며 미끼가 잘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처음에는 채비를 원하는 지점에 던지기 어렵지만 조금만 숙달되면 누구나 편하고 정확하게 채비를 던질 수 있다. <br>
<br>
<b>정확한 채비 투척은 타이밍이 좌우 </b><br>
<br>
채비를 던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원심력을 최대한으로 높이는 것이다. 낚싯대를 빠르고 강하게 휘두를수록 채비가 날아가는 거리가 멀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럴 경우 바늘에 꿴 미끼가 남아있을 리 없다. 순간적인 힘을 견디지 못하고 떨어져 버리는 것이다. <br>
채비를 던질 때 중요한 것은 부드러운 동작이다. 힘을 빼고 낚싯대를 휘두르면서 정확한 지점에서 목줄을 놓아 주면 낚싯대의 탄력과 원심력에 의해 멀리 던질 수 있다.</td></tr>

</tbody></table>

</table>

</table>

</table>

</table>

</table>

</body></html>

최신검색목록 최신목록

1Comments

소야 2021.01.18(월) 오전 02:06:17

답변

잘 보고 갑니다.

코멘트를 삭제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50개 / 검색된 게시물: 150개

글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70	효율적인 밑밥·미끼 사용법 [1]	관리자	2049	2005-05-26
69	초보꾼이 알아야 할 효과적인 바닥층 공략법 [1]	관리자	2083	2005-05-26
68	힘겨루기 기본 동작 ‘펌핑’	관리자	2678	2005-05-26
67	올바른 수중찌 선택법 [1]	관리자	1855	2005-05-26
66	바람 강할 때 효과적인 찌 선택 [1]	관리자	2323	2005-05-26
65	정확한 캐스팅 방법 [1]	관리자	1830	2005-05-26
64	묶음법 총정리 [1]	관리자	3337	2005-05-18
63	제로찌 전유동채비 벵에돔낚시 입질 파악법 [1]	관리자	2349	2005-05-18
62	기본적인 채비법과 장비 사용법 [1]	관리자	1566	2005-05-18
61	저부력 채비로 바닥층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은? [1]	관리자	1676	2005-05-18
60	게미끼 사용법 [1]	관리자	3539	2005-05-18
59	구멍찌 종류와 상황별 선택법 [1]	관리자	2286	2005-05-18
58	조화를 이루는 채비 만들기 [1]	관리자	1847	2005-05-18
57	입질을 부르는 유인동작 ‘뒷줄조작’ [1]	관리자	1692	2005-05-18
56	밑걸림 빠져나오기 [1]	관리자	1838	2005-05-18
55	물때와 바다낚시의 관계 [1]	관리자	3310	2005-02-23
54	알고도 저지르는 사소한 잘못들 [1]	관리자	1798	2005-02-23
53	챔질 & 파이팅 [1]	관리자	1603	2005-02-23
52	손쉽게 할 수 있는 낚시장비 정비·관리법 [1]	관리자	1643	2005-02-23
51	원줄 종류별 관리법 [1]	관리자	2185	2005-02-23

최신검색목록 최신목록

맨앞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받는이(ID/닉네임)	닉네임으로 입력
내용